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을숙도문화회관·다대도서관

일    시  2015년 12월 2일(수)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달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늘 사하문화 육성과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게 해주시는 우리 존경하는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 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켜시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5년 12월 2일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장 강달수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께서는 2016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입니다.
  존경하는 강달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들께 우리 문화회관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서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을숙도문화회관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허경원 관리계장입니다.
  강승현 공연기획계장입니다.
  김병효 무대예술계장입니다.
    (인 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을숙도문화회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2015년도 업무추진 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입니다.
  연혁과 기구 및 인력, 시설현황 등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3페이지, 시설임대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하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제15조에 의거 사무실과 문화강좌실 등을 그리고 커피전문점은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정현황입니다.
  세입은 공연입장료 3550만 8000원, 대관료 9074만 6000원, 수강료 1억 1015만 원 등 2억 3640만 4000원이고 세출은 사업비 4억 583만 6000원, 경상비 5억 8762만 4000원, 인건비 2288만 1000원 등 모두 10억 1634만 1000원입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명품콘서트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역할을 감당하면서 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서 큰 호평을 받았던 제1회 을숙도 오페라 축제를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내년 제2회 오페라 축제 무대에 올리기 위해 그동안 많은 기대를 갖고 추진해 온 창작 오페라 대본과 작곡 공모 결과 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나 심사결과 당선작이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향후 재공모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히 검토를 하기로 하고 2016년에는 창작 오페라가 아닌 기존의 작품 중에서 좋은 작품을 선택해서 공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를 이미 제출한 뒤에 심사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내용을 수정하지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서부 및 북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서 부산에 소재하는 예술대학들과 연계해서 내일을 이끌어 나갈 젊은 예술가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대외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하미술협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협회와도 적극적인 협력을 유지하면서 지역의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부문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대관과 각종 발표회와 단체 세미나 등도 적극 유치하여 문화회관 가동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월 말 현재 600여 명인 정기회원을 내년에는 2000명을 목표로 정기회원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개발하여 가입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정관객 확보로 안정적인 공연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연도우미에 대해서는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문화강좌 업무는 내년 2월부터 사하문화원으로 업무를 이관하여 그동안 문화회관과 문화원 두 기관에서 각각 문화강좌를 시행하는데 따른 수강생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은 문화강좌를 이관한 후 그동안 공연에 비해 많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전시분야에 집중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많이 유치함으로 공연과 전시 양 날개 전략을 추진하는 운영전략의 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공연장은 많은 사람이 일시에 모이는 시설로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는 시설입니다.
  평소에도 각종 시설물 안전에 대해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각 작품의 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계절별 초화식재, 광장 내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15년도 업무추진 실적입니다만 시간 관계상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견을 주시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을숙도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민들께서 우리 문화회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공연장에 오시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작성 중에 오자가 많아서 정오표를 드렸습니다마는 양해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일반현황보고
(을숙도문화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달수  송필석 을숙도 문화회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관장님 설명 중에 한국유권자연맹에서 우리 위원회를 참관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441페이지에서 456페이지, 별첨 자료를 참조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사무감사든지 별첨 제출 자료든지 페이지수를 꼭 말씀해 주시고 질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병관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 길 아침에 일찍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야침차게 준비하신 오페라가 진행 과정에서 조금 좋지 못해서 많이 아쉽겠습니다.
  본인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 계획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도 특별히 이병관 위원님은 오페라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또 개인적인 자문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선정이 되었으면 참 좋았겠습니다마는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향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재공모를 하는 방법과 작곡가를 정해서 위촉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가지 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재공모를 할 경우에는 이번과 같이 선정이 되지 못할 가능성도 상존하는 부분이 있고 위촉하게 되면 작품은 확실히 들어오지만 이제 작가에게 위촉을 했기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에 대해서 컨트롤이 어렵다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많은 분들과 자문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해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신중히 검토한 후에 어떤 방법을 택할지에 대해서 그렇게 한번 연구를 하고 또 위원님들께도 의논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방금 관장님 말씀 잘 하셨습니다.
  안 그래도 주위에 참관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 하는 일을 다 제쳐두고 여기에다가 매진하기로는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다 보니까 그걸 자기의 일과를 다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전임자를 하자니 말씀하신 대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그런 모양새도 있기 때문에 참 이게 난감한 상황입니다. 솔직하게.
  그래서 이번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는 욕심을 가지고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고 그래도 작품 내용을 보고 타당성이 없다고 봤을 때 빨리 포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어쨌든 계획을 잘 세우셔 가지고 매끄럽게 진행이 잘 되도록 그동안 실패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셔서 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감사합니다. 준비를 잘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그리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랬고 문화관광과하고 협력을 해서 할 수 있는 문화관광과에서는 실제적으로 보면 전부 다 아마추어거든요. 아마추어에서 많이 낮은 아마추어 쪽에 동호회 일종의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부터 해 가지고 어떤 시기에 따라서는 전문팀을 한 팀이나 두 팀이나 비용을 들여서 공연을 마지막 피날레 공연을 하고 하는데 가능하면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올해 5월 27일하고 29일 보니까 같이 동참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좀 아쉬운 거는 그래도 1년 동안 두 번 정도밖에 안 하다 보니까 조금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작년에도 위원님들 그런 관심을 가지시고 말씀을 주시고 해서 저희들 참여를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참여폭이 적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T.I. 오케스트라가 저희 공연장에 상주 예술단체인데 부산에서 상당히 영향이 있는 단체입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관광과든 을숙도문화회관이든 결국 우리 구민들을 위한 그런 일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문화관광과와 긴밀한 협조를 해서 그런 참여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보면 찾아가는 음악회가 5회 있습니다. 1년에.
  그때 좀 같이 한 팀 정도 많은 인원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좀 수준 높고 질 높은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그런 공연들을 맛이라도 볼 수 있게끔 다시 한 번 더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문화관광과와 내년도 공연계획을 수립할 때 저희가 함께 참여해서 그런 것을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 책자에도 있고 지금 별첨해 가지고 주신 데도 있는데 지금 기획공연 같은 경우 13년도, 15년도까지 죽 확인해 본 결과가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아쉽다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이 공연들이 잘못됐다라는 게 아니고 공연은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정말 성황리에 잘 마치고 다 좋은 공연들이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거는 이게 전부 다 평일날 편중되어 있다는 겁니다.
  렛츠콘서트 같은 경우는 학생들 대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토요일날 진행을 하셨지만 그 외에는 거의 수요일날 편중되어 있고 월요일이나 주중 쪽에 그러다 보니까 정말 좋아서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데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퇴근해 가지고 오면 늦은 시간이 되고 하는데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경우가 생겨버리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라는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부라도 해 가지고 주말 쪽으로 하면 이왕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움직이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년도에 어떤 기획공연에 있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들이 또 공연에 집중하다 보면 놓치는 부분들이 있는데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신 거 같습니다.
  저희들이 토요일 하는 공연이 이제 봄철에 하는 소년·소녀합창대축제 같은 경우가 토요일날 가족들이 함께 올 수 있는 공연이고 다음주가 되겠습니다마는 저희 뮤지컬 레미제라블 같은 경우가 토요일 공연을 하게 됩니다.
  그 외에 대부분의 기획공연이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평일 위주로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도 저희가 고려를 해서 내년도 공연할 때는 반영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가능하다면 가족 중에서 소수로 가는 것도 좋지만 아시다시피 직장에 매인 몸들은 마음대로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은 좋은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체를 다 주말에 하는 거는 말도 안 되는 소리고 현재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거기서 일부라도 해 가지고 가족과 함께 주말을 그런 문화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좋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고민을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좋은 쪽으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달수  이병관 위원님 창작 오페라에 대한 말씀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창작 오페라 예산이 확보한 만큼 이번에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공연을 어중간하게 시행을 하는 거 보다는 명시이월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우리 오페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대신에 올해 그런 모든 계획이 연기되었으므로 꼭 내년에는 모든 공연준비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관장님 이하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달수  배진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배진수 위원  늘 좋은 공연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입니다.
  저는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첫 번째, 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연장 그 목표를 세우신 거에 대해서 방향은 좋게 설정하셨다라고 보이고 거기서 조금 더 살을 더 붙이자면 저는 사하구 예술인들에게는 열린 무대 지역주민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 그리고 더불어서 행복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었으면 더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술인들에게도 우리 사하구민 예술인들에게도 열린 무대를 좀 많이 오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그리고 다음은 본 위원도 고연을 한 번씩 보러 가면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현장방문에서도 지적이 되었고 관장님께서도 시설투자가 돼야 될 부분도 바로 공연하시는 예술인들께서 하소연 하시는 공명적인 부분 극히 아쉽다 저도 들어갔을 때 울림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시설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시설음향에 문제가 있습니다.
배진수 위원  어떤 부분이 개선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통상 공연장에서는 어쿠스틱 음향 그러니까 자연 음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이크를 확성 음향을 쓰지 않는 공연이 많기 때문에 그러면 통상 1.3초 정도의 잔향이 가장 최적의 음향이라고 보고 있는데 대부분의 좋은 공연장들은 그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립극장이라든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김해문화의 전당까지 그 정도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위원님들 그때 현장방문도 오셨지만 벽면 전체가 흡연제로 둘러싸여 있고 바닥은 카펫 그리고 공간적으로 새는 부분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까 울림이 많이 약하고 특히 성악 공연 같은 경우는 성악가들이 굉장히 노래하기가 힘든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해서 저희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했는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구 재정이 원체 어렵다 보니 우선순위에서 조금 채택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꼭 필요한 예산이기는 하지만 또 우리 구에 더 급한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다 보니 저희들만 너무 주장할 수가 없어서 사실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지를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정말 조만간에 해결이 되어져야 될 부분이고 그게 공연장의 어떤 기본을 갖추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수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도 볼 때 시설적인 부분을 점검하면서 이 음향을 아주 흡수하기 좋은 시설로 건축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기초설계 할 때에 많이 아쉽다는 점을 느끼면서 또 예산이 많이 허비가 되었다는 생각도 좀 들었지만 앞으로 좋은 명품공연이 되기 위해서는 그러한 부분이 바로 잡혀져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들도 드리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올려주시고 총무위원님들께도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또 많은 이해와 노력을 들이기를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그리고 6페이지 정기회원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네 번째, 고정관객 확보로 안정적인 공연 진행 등 공연장 활성화 추진 이 부분을 본 위원도 보면서 저번에 2014년도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홍보 방안입니다.
  사실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라는 것을 제가 본 위원이 꾸준하게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 정기회원 600명을 확보함과 동시에 또 소식받기를 하게 되면 간단하지 않습니까?
  소식 하나만 올려버리면 600명이 그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하구민이 접근성이 더 용이하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의향이 있습니까,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네, 위원님께서 특히 저희 홍보에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타 공연장보다는 기획공연의 비중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이 홍보는 저희에게 굉장히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른 극장들이 하지 않는 여러 가지 홍보 전략을 저희가 구사를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우리 정기회원들에게 그런 메일링 서비스는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있고 페이스북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체계를 갖추려고 위원님 지적하신 이후에 저희가 여러 공연장의 자료를 많이 모으고 또 관련 회사에도 견적도 받아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이게 예산이 예를 들어서 금정문회화관 같은 경우는 한 6000만 원 정도 비용을 들여서 설비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류가 많이 나서 지금 사용이 좀 어려운데 영화의 전당이나 통영 국제음악당, 안양 문화예술회관 이런 여러 곳에, 창원 문화재단, 김해까지 저희가 다 알아보니까 최소 적게는 2억에서 5억 이상 비용을 들였을 때 그게 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그런 설비입니다.
  기술 자체가 아직까지 좀 그렇고 특히 결제 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또 기술적인 부분도 있고 이런 것 때문에 이게 돈을 몇 천 들여서는 크게 오류가, 잦은 발생이 나고 해서 어렵고 그 이상 돈을 투자하기는 또 너무 비용의 부담이 있고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강구하는 중에 지금 조금 저희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습니다마는 학생 홍보대사, 저희가 예를 들면 2013년까지만 해도 120개 학교에 380여 명의 학생들을 저희가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줘서 예산에서 홍보도 하고 이런 전략도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시는 것만큼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늘 고민하고 어떤 전략적으로 좀 더 우리 관객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몰라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배진수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도 사실 을숙도문화회관 공연 소식을 어떻게 접하냐 하면 사하구청 본관 들어갈 때 옆에 세워져 있는 매뉴얼을 통해서 사실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참 공연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가 않구나 하는 생각에서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이 요즘 손 안의 PC 아닙니까?
  그런 시대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계속 부서에서 좀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는지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그리고 별첨자료 기획공연 예산집행 내역에 보시면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서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렉처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배진수 위원  보통 공연을 하게 되면 최대 많은 인원들이 모일 때는 한 몇 명까지 집계가 가능하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찾아가는 음악회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회가 있고 찾아가는 렉처콘서트가 있고 그래서 행복한 음악회는 주로 우리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서 연주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게 렉처콘서트인데 이 렉처라는 게 강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단순히 음악만 들려주는 게 아니고 그 음악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공부가 될 수 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음악을 하는데 많게는 700명까지도 강당에 모입니다.
  적게는 한 300명 많게는 700명 이래서 저희가 복지관을 갈 때는 그 공연 규모를 조금 줄여서 금관5중주의 타악기 정도 하지만 학교로 찾아가는데 학생들이 처음 공연을 보는 학생도 있을 텐데 너무 빈약한 구성은 오히려 클래식이 이런 건가하고 실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에 신경을 좀 많이 써서 풀오케스트라는 공간 때문에 안 되지마는 한 30여명 위주로 챔보오케스트라를 구성을 해서 제대로 된 음악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배진수 위원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야외공연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야외공연 개념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 문체부에서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된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어떤 부분을 말씀하십니까?
배진수 위원  이 부분이 뭐냐 하면요. 공연법 시행령에 따르면 예상 관람객 3000명이면 3000명이 모일 때 재해대책 계획을 수립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안전 절차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배진수 위원  그런데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예상 관람객 1000명 이상의 공연이 시행될 때는 재해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신고해야 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1000명이라고 명시를 하고 있지만 500명 이상이나 1000명이나 저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500명도 인파가 많이 몰리는 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물어본 게 700명 정도가 모인다 하니까 이러한 부분에서도 특별히 안전에 관련해서는 정말 공연 잘 해놓고 안전사고가 발생해 버리면 아무런 효과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개정안에 따라서 철저하게 안전 계획 수립을 잘 세우셔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그런 공연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알겠습니다.
  학교로 저희가 찾아갈 때는 좀 더 긴밀하게 학교 측하고 안전 문제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예,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업무현황보고 자료 7번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 부분에서 현재 보니까 정기점검은 굉장히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정기점검을 어디서 하죠?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닙니다. 이게 저희가 자체로 하는 경우도 있고 정밀업체를 통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저도 이 공연만 늘 하다 보니까 건축물 안전 이런 부분을 공부를 좀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복잡해서 저도 자료를 좀 준비를 했는데 건축물 분야, 전기 분야, 소방 분야 각각 분야가 다 틀리는데 건축물만 예를 들어서도 점검이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이 공부를 하면서 알았는데 건축물 정기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두 번을 하게 됩니다. 이거는 업체를 통해서 하게 되고, 정밀점검은 4년에 한 번씩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3년에 했기 때문에 2017년에 하게 되고 유지관리 점검은 2년에 한 번씩 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작년에 해서 이제 내년에 저희가 해야 되는 사항이고 그다음에 정밀안전진단은 필요 시 하고 수시점검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매월 1회 이상 그래서 굉장히 이 건축물 하나만 봐도 점검의 종류도 많고 복잡한데 이게 각 분야별로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무리 공연을 잘 해도 금방 위원님도 지적하셨지만 안전사고가 나면 큰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철저히 안전사고에 대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본 위원도 답변을 들어보니까 사실 공연법 시행령 10조 무대시설의 안전진단에 대한 절차 내용에 따라서 정말 정밀하게 안전점검을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안전사고가 나서는 안 된다는 것 한 번 더 상기해 주시고 업무를 잘 봐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배진수 위원님 좋은 질의 감사합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정순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정순 위원입니다.
  정말 다대첨사 윤흥신 공에서 내년이면 지역 인물로 대상해서 큰 오페라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어떤 좋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분명히 이 책자에는 그게 기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2월에 대본공모를 하고 5월에 작곡의뢰를 하신다고 발표를 하셨지 않습니까?  2월, 5월 다 지나가서 저는 참 잘 진행이 되고 있구나를 생각했는데 오늘 관장님 말씀 듣고는 아쉽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잘 공모하고 대본하고 의뢰하셔서 우리가 시작한 걸, 정말 관장님도 열정적으로 시작을 하셨을 것 같고 우리 총무위원님들도 많이 협조가 된 부분이니까 지역민을 위해서 꼭 지역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오페라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저도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말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그리고 3페이지 보시면 재정현황을 보시면 세출에 보면 인건비가 작년에 6131만 1000원 정도가 나갔는데 올해는 2288만 1000원 정도가 비교해 보니까 차이가 너무 많은데 인건비가 이번에 이렇게 적게 세출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인원 한 명이 줄었더라고요. 현원 17명에서 작년에는 18명이었다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런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작년이라는 게 2013년을 기준으로 하시는 겁니까?
박정순 위원  예, 예. 그러니까 한 해, 한 해 작년 2014년도는 6100만 원 정도가 나갔는데 올해는 2200만 원 정도가 인건비가 이렇게 세출 기록란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이가 참 많이 나서 제가 보니까 현원이 작년에는 2014년도는 18명이었더라고요. 현원에.
  그런데 지금 올해는 17명으로 일반현황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 때문에 이런 건가 아니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가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이 인건비 관계는 우리가 직원들의 인건비는 여기에 편성이 되지 않고요. 통상 저희 인건비는 인부임 같은 이런 경우인데 제가 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내년도는 이 인건비가 늘어납니다.
  왜냐하면 청경이 두 분이 계시고 또 기계직 공무원이 새로 채용이 되고 해서 그런 기타직 보수가 저희가 직접 지출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늘어나는데 저희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는 저희 을숙도에 편성이 되는 부분이 아닌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제가 자료를 살펴보고···
박정순 위원  예, 살펴보시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별도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합시다.
박정순 위원  같이 이야기 한번, 자료를 주시면 저도 반드시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알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차이가 3배 정도 나서 저도 궁금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제가 파악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박정순 위원  이건 다음에 자료를 주시고 그리고 위에 보면 4번에 시설임대 현황에서 커피전문점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사실은 우리가 공연보다가 휴식시간에 커피라도 한 잔 마시려고 가면 커피점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연시간대하고 커피점 닫는 것하고는 시간대가 같아야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통상 저희 커피숍이 10시까지는 문을 열어놓고요. 인터미션 시간에는 또 굉장히 그 시간이 제일 바쁜 시간이고 공연하기 전과, 그래서 거의 문을 닫는 경우가 없었는데 그건 제가 한번 어떤 사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제가 한번 목격을 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많이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혹 가다가 문을 닫은 경우를 제가 봤는가 일단은 그 날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없도록 커피전문점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 좀 말씀을 한번 정도 드리는 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공연 관람객을 위해서 커피숍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박정순 위원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런 불편을 드려서는 안 되니까 제가 한 번 더 그런 부분은 철저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관장님.
  그리고 업무현황보고 6페이지를 보시면 정기회원 확충 및 서비스 질 향상 5번에 나와 있습니다.
  정기회원이 목표인원이 2000명이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박정순 위원  그래서 작년에 보니까 작년 2014년도 10월 말로 했을 때 530명이 회원이 확충이 됐습디다.
  그리고 올해는 15년 10월 말 현재로 592명이면 60명 정도 회원 확보를 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회원 확보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2000명에는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 분 두 분 이렇게 늘어난다는 거는 노력이 보여지고 있어서 2000명에 도달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작년보다 인원이 늘어나서 성과는 있었다고 봅니다.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칭찬을 해 주셔서 감사하기는 한데 사실 좀 저 스스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박정순 위원  저조하지마는 작년보다 늘었기 때문에 그건 또 인정을 하고 싶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정기회원은 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현재 저희가 회비는 전혀 없습니다.
  무료로 가입을 하실 수가 있는데 그런데 회원과 회원 아닌 거에 대한 어떤 특별한 차별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공연 정보를 제공해 주고 하는 정도인데 앞으로는 좀 후원업체를 저희가 많이 확보를 해서, 예를 들면 병원이라든지 큰 마트라든지 식당이라든지 해서 저희 정기회원이 그런 곳을 이용할 때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하고 저희는 그런 업체를 협력업체로 홍보를 좀 해 드리고 이렇게 해서 뭔가 회원에 가입하면 혜택이 있다하는 부분을 가지고 좀 동기 부여가 되고···
박정순 위원  맞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또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한 2000명이 확보가 되면 아무래도 저희가 기획공연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너무 잦은 기획공연이 되면 사실 관객 확보도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정관객을 좀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극장의 어떤 운영의 안정을 기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쓰고 내년에는 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예, 그래서 제가 회원 회비를 내는가 그 역할이 뭔가 제가 질의를 하고 싶었거든요. 방금 말씀을 다 해 주셨습니다.
  회비는 없고 역할은, 회원으로서 내가 받는 역할은 뭔데요?
  회원이 할 수 있는 역할과 혜택 받는 거는 방금 말씀을 하셨고 역할은 뭡니까? 회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이게 회원의 종류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이런 정기회원제도 저희만 아니고 대부분의 공연장이 하는 이런 시스템이 멤버십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은 공연을 볼 가능성이 있는 분들입니다.
  공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고 그래서 아무에게나 홍보를 하는 것보다 공연에 관심이 있고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 관심이 있는 분에게 홍보를 하는 것이 그분이 공연장에 오실 가능성이 높은데 향후 저희들이 금방 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서버스크립션 시스템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분들은 정기예약회원 제도입니다.
  그래서 티켓을 미리 예약을 하는 분들이죠. 티켓을 사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연간 프로그램이 사전에 확정이 돼야 되고 그것을 그분들에게 어떤 좋은 할인혜택을 패키지로 묶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비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통상 8월이 되면 다음 연도 전체 공연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가능한데 그 시스템 구축이 좀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도 비용이 또 투자가 되어야 되고 그러나 앞으로 극장이 그런 쪽으로 가야 이미 내년도 공연에 사전에 관객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고 그럼 그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좋은 좌석을 드린다든지 해서 상생할 수 있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이런 전략이 필요는 한데 거기에 따른 또 어떤 비용 부분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단 목표는 그렇게 가져가는데 지금 이런 시스템도 최대한 개선해 나가면서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정말 구체적으로 말씀을 잘 해 주셔서 제가 이해가 쉽습니다.
  목표 인원을 2000명을 잡은 이상 근처에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한 해 한 해 이렇게 늘어간다는 점에 대해서 제가 칭찬을 드렸습니다.
  시설물 안전관리도 작년에 비해서 제가 비교를 해 보니까 한 번 하던 것을 두 번 하고 두 번 하던 것을 매월 하는 정기 소방 승강기 등 안전점검에 대해서 매월 한다고 이렇게 조성이 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참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감사합니다.
박정순 위원  관장님, 한 번 더 부탁드리는데 오페라가 내년에 아니고 후내년에는 정말 2017년도에는 볼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정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박정순 위원님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이제 지금 어느 정도 회원 확보가 됐으니까 회비를 조금이라도 받아서 기존 정회원하고 차별할 수 있는 일반 이용객들하고, 그런 방안을 한번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달수  최영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만 위원  최영만 위원입니다.
  관장님, 고생 많고 수고 많고 아침에 문화예술을 접하는 부서라서 그러는가 모르겠는데 표정이 밝아서 억수로 좋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웃음)
  감사합니다.
최영만 위원  어쨌든 금년도에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서 많이 활성화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참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둔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들이 감사합니다.
최영만 위원  그리고 우리 총무위원회 위원님들뿐만이 아니고 아마 창작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거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아까 재응모 내지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촉···
최영만 위원  예, 위촉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재응모일 경우에 다시 안 될 가능성이 있고 위촉일 경우에는 퀄리티에 대한 어떤 문제가 검증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이걸 연장되는 겁니까, 아니면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하는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해야 될 상황입니다.
최영만 위원  그러면 어쨌든 창작 오페라 자체가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지마는 하기는 한다는 결론이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최영만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기대도 아마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염려하는 것과 같이 저도 기대가 많으니까 좀 이왕 하시는 거 잘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이 큰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면 제일 바람직하겠습니다마는 이런 어려움은 저희가 극복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고 또 이런 것들이 오히려 지난 뒤에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그렇게 삼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재정적인 지원 외에 여러 가지 이런 격려를 해 주신 부분들을 다 보태서 정말 우리 사하구에 대표적인 브랜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예, 고맙습니다.
  제가 한 두어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별첨자료에 보면 2013년도부터 15년도까지 기획공연 예상 집행내역이 나와 있는데 그러면 2013년도에 기획 공연 횟수가 87회입니까? 예산하고 관계없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87건이 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87건입니까?
  아, 2013년도 87건 그러면 2014년도에는 63건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런데 저희 공연 현황은 2013년도에 87건에 111회를 했고요. 2014년도에는 79건 95회 그리고 지금 현재 10월 말 기준으로 57건에 67회 이렇게 지금 했습니다.
최영만 위원  2015 57건에 67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67회 그건 10월 말 기준입니다.
최영만 위원  그러면 2014년도에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79건에 95회, 저희 기획공연의 경우입니다.
최영만 위원  79건에 95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최영만 위원  아니, 작년 자료하고 조금 달라서 제가, 작년에는 90회로 되어 있는데 95회라고 하니까 조금 달라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자료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마는 나중에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저한테 뭐 자료 제출은 필요 없습니다.
  외부공연은 어떻게 됩니까? 작년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외부공연을 하는 경우가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회가 있고 렉처콘서트가 있고 그다음에 신평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하는 레일 위의 음악살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3개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하는 거고 그 외에는···
최영만 위원  합해갖고, 합해갖고···
○을숙도문화회관 송필석  공연 횟수가요?
최영만 위원  예, 횟수하고 일자, 작년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신평 도시철도 내에서 하는 레일 위의 음악살롱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합니다.
  그래서 1년에 10번을 하게 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최영만 위원  그러니까 토털요. 토털.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찾아가는 음악회 5번, 5번 해서 총 20회 공연입니다.
최영만 위원  그러니까 역사 말고 외부공연 중에 몇 군데 있을 거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외부공연 중에 찾아가는 렉츠가 5군데 있고 행복한 음악회 사회복지관 가는 게 5번이고 그렇습니다.
최영만 위원  그래서 합해갖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게 10번입니다.
최영만 위원  작년에 그러면 토털 몇 건입니까? 몇 회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10회입니다.
최영만 위원  그러면 외부공연은 작년에 121회 이것은 어떤 데이터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어디 자료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최영만 위원  이거 작년 자료입니다.
  작년에 받은 자료인데 121회라고 되어 있는데··· 전체 건수···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작년 행감자료를 말씀하십니까?
최영만 위원  예. 그건 준비가 안 됐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제가 자료를···
최영만 위원  그러면 그 부분을 나중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예, 그다음에 433페이지 보면 처리결과에 대해서 경쟁입찰의 경우 자격자 중 최저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이거는 「계약에 관한 법률」제10조에 관한 건데 이럴 경우에 금액이 낮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약간 부실공사의 우려가 좀 있다 하는 지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거는 감시 감독을 통해서 관리를 할 겁니까, 아니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그 부실공사가 안 되도록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일단 저희가 조달청을 통해서 하는 부분은 낙찰 하한율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최영만 위원  그렇죠. 그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가장 최저가만 써 내면 그거는 부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낙찰 하한율 자체가 최저가에다가 최소한의 이윤을 더한 금액을 미리 조달청에서 한계를···
최영만 위원  그래 하한가를 그걸 약간 가미를 시켰으면, 내용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 예.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그래서 말씀드린 거고 그다음에 우리가 작년에도 역시 관심이 집중된 사항인데 각종 용역이라든지 어떤 계약 건 있다 아닙니까, 그렇죠?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런 거를 할 때 잘 하시겠지마는 지속적으로 가능한 한 특수성이 안 있겠습니까, 전문성이나 그 업체에.
  그런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가능한 한 우리 관내 업체에서 계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유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작년에 행감 때도 그 부분에 말씀들이 있고 해서 저도 관심을 갖고 이번에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우리 관내 업체가 아닌 데하고 한 부분은 제가 직원들에게 일일이 왜 그랬는지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특수하게 우리 관내에 그런 업체가 없거나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이 부분을 저도 관심 있게 살펴보면서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예, 그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영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최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용덕 위원  장시간 동안 고생 많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이야기한 부분에 내가 조금조금 부족한 부분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시설물 관리에서 보면 건축물 안전점검을 연 2회 한다 이건 정말 당연히 해야 그런 부분인데 한 가지 여쭈자면 우리 시설물들이 부속품들이 있지 않습니까, 부품들이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이용덕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어떻게 지금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부품은 어떤, 무대 시설 이런 부분···
이용덕 위원  무대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스페아가 있어야 되는 그런 경우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보관 방법이라든지 그런 건 어떻게 지금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우리 무대 시설물이 공연에 직접적으로 쓰여지는 것이고 또 상당히 그게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저희가 점검을 하는데 매일 우리 무대, 음향, 조명 감독들이 그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도 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또 안전 점검의 날을 저희가 정해서 점검도 하고 월간 점검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조명기라든지 이런 게 상당히 무게도 많이 나가고 많이 바턴에 달리기 때문에 저희 시설물이 13년이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게 안정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고리가 다 있지마는 그 부분을 굉장히 저희가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또 정밀안전 점검도 3년마다 받아서 매년 거기서 지적된 부분을 예산을 한꺼번에는 안 되기 때문에 분할해서 그렇게 점검을 해 나가고 보완을 해 나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덕 위원  그러면 시설물들을 따로 확충해 가지고 따로 조금 더 비축을 한다든지 그런 거는 따로 없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현재 비축을 할 만큼의 여유가 없습니다.
  있는 것도 지금 부족한 상황이라서, 있는 걸 총동원해서 쓰고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예비로 더 사놓고 이럴 여유가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용덕 위원  그래 이 공연을 우리 을숙도에서는 그런 게 없겠지만 우리가 공연을 할 때 보면 야외공연이라든지 할 때 보면 뭐라 그래야 될까? 불을 비추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조명···
이용덕 위원  조명, 조명이 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이용덕 위원  그런 부분들이 정말 어떨 때 보니까 전기가 안 맞아서 그런지 오래 돼서 그런지 풍풍 터지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는 우리 을숙도에서는 흔히 찾을 수는 없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 공연장 안에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답니다.
  그런 일은 아직까지 없었고 그런 일이 있으면 그건 공연 사고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 되죠. 저희들 철저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절대 생겨서는 안 되니까 그런 부분을 철저히 해 주시면 감사할 거 같고 또 보면 공연장이 소공연장, 대공연장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우리 구민들에게나 시민들에게 대여를 임대를 하는 경우들이 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있습니다.
이용덕 위원  그런 거는 연 몇 회 정도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대관 말씀이시죠?
이용덕 위원  예,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대관이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로 대관하는 그 내용이 우리 지역의 피아노학원, 어린이집 발표회 이런 게 주를 이루고 있고 일반인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공연 대관은 사실 거의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획공연을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종류별로 다하는 이유가 저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이 그렇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양이 많아지는 부분인데 대관도 저희가 적지는 않습니다.
  어린이집 이런 부분은 1, 2월은 거의 피크 거의 매일 같이 있고 해서 대관이 적다고는할 수 없는데 대관의 종류가 조금 저희가 어려움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용덕 위원  대관교는 1회에 얼마 정도를 받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소공연장 같은 경우는 그게 난방을 얼마를 하느냐 이런 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마는 대충 잡았을 때 소공연장은 30만 원, 대공연장은 100만 원 이 정도 기준의 아래 위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이용덕 위원  하루를 1회로 사용하느냐 그런 현상이다 그렇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하루도 오전, 오후, 야간 이렇게 나눠지고 연습하는 시간은 그 사용료의 절반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이 보통 야간에 이루어지니까 야간 공연 1회, 연습 1회 이러면 사용료 1.5배가 되고 거기에 조명을 특별히 더 쓰느냐 피아노를 쓰느냐 난방을 몇 시간 하느냐 이런 거에 따라서 금액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이용덕 위원  그러면 우리가 행사를 한다든지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이용덕 위원  그러면 우리 사하구여성단체라든지 이런 데서도 보면 우리가 소공연장을 대여해서 행사를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공연이라 할 수는 없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행사···
이용덕 위원  행사 임대료를 따로 받고 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이용덕 위원  안 그러면 무상으로 그래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우리 구에서 주최 주관하는 부분은 우리가 규정상 면제를 하게 되어 있고 그 외에는 대관료를 다 받습니다.
이용덕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유치원이나 아니면 또 조그마한 사회단체라든지 이런 데서도 보면 어떻게 공연장을 활용할 수 있느냐 그런 문의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럼 그런 것도 강구를 하셔 가지고 일반인들도 흔쾌히 전화를 한다든지 찾아가면 공연장을 대여를 한다든지 행사장을 대여를 한다든지 잘 좀 해 달라는 부탁 말씀 중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알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그렇게 하고 아까 정기회원 확충을 우리가 목표인 2000명이라고 해 가지고 올해 10월 말까지 해 가지고 592명이 현재 확충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 가지고 홍보도 중요하지만 교통 문제 때문에 심지어 찾아오지 못하는 관객들이 불만사항들이 없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환경 여건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아까도 대관이 일반인이 즐길만한 대관이 잘 안 된다는 것도 결국은 기획사들이 대관을 잘 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는 교통도 불편하고 홍보를 해도 사람을 모으기가 쉽지 않고 하다 보니까 잘 안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어쨌든 저희는 극복을 해야지 환경이 어떻고 위치가 어떻고 이렇게 변명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저희가 극복을 하려고 합니다.
  교통이 편리하지 못한 거는 사실입니다.
이용덕 위원  우리 여기 계시는 지금 이 방에도 20여 명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이용덕 위원  여기 계시는 분들도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도 심지어 을숙도에 행사가 있다 이러면 차가 없으면 첫째 “야, 어떻게 가지?” 하는 그런 말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참 회원분들이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이 회원이라고 하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공연도 볼 수 있는 그 사람이 회원입니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이용덕 위원  정말 차가 없거나 또 가기가 힘들면 심지어 안 가게 되는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청장님한테 건의를 드리든지 안 그러면 부산시 교통과하고도 이야기를 하시든지 해서 정말 을숙도에 흔쾌히 갈 수 있게끔 교통 시설을 작년에도 이 이야기를 했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좀 흔쾌히 어느 누구라도 아, 을숙도에 가니까 축구장도 있고 자전거 대여도 하고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라도 찾아갈 수 있게끔 교통을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이용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배진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배진수 위원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시동의 지하에 보면 연습실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파악해 보기로는 위치에 로봇 전시관이 들어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습실을 사용하던 연습생들은 그러면 향후 어디서 연습을 하게 되는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지금 연습 공간이 리모델링이 돼서 몇 년째 운영이 되고 있는데 아주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고 또 영 사용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습니다.
  우리 문화강좌 수강생들 중에서 소리가 크게 나는 악기 같은 경우는 연습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런 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한데 그래서 그게 연습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그렇게 불편해서 연습 못 하실 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는 이제 우리 문화강좌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그런 걸 해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배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병관 위원님 마무리 질의 부탁드립니다.
이병관 위원  아까 한 거 중에 빠트린 게 하나 있어 가지고 창작오페라 같은 경우는 관장님하고 개인적으로 얘기도 했지만 모든 음악인들이 참여를 못 하는 요인의 하나가 우리가 흔히 말하면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같은 경우는 거기에 대한 역사적인 사료라든지 모든 이게 스토리가 탄탄하게 되어 있는데 윤흥신 공이라는 이분에 대해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해도 몇 줄 나오지 않습니다.
  그 몇 줄 나오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그 장대한 오페라를 해야 된다고 하니까 본인들도 난색을 표합니다.
  과연 이 사람을 어떻게 조명하고 어떻게 그려야 될지 이 사람의 성향은 어떻는지 이 사람의 어린 시절 생활은 어땠고 그때에 전쟁 당시에는 또 어땠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료가 없다 보니까 도저히 이걸 작품을 어떤 식으로 내 마음대로 해야 되나라는 의견도 상당한 의견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보통 창작오페라가 해 가지고 정말 좋게 해 가지고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정말 우리만의 사하구만의 리그밖에 될 수밖에 없는 상황, 판권을 전국 어디의 공연 기획사에서도 이 판권은 사지는 않을 겁니다.
  전국 단위의 누구나 알 수 있는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는데 그거 앞서서 일단은 예술 하는 사람들의 기본 특징이 자료가 부족하다는 게 첫째 문제입니다.
  문화관광과에서 제가 요청을 해서 자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자료가 별로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데 그걸 가지고 작품을 만들려고 하는 자체가 상당한 이게 그 자체도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아까 위탁을 하던 위임을 해 가지고 위촉을 해서 하든 기존의 하든 둘 중의 하나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리스크는 다 안고 있습니다. 실지적으로.
  주제의 어떤 그 부분에 위인을 바꾸실 의향은 없는지···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께서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작곡을 오랫동안 해왔고 해서 많은 작곡자들에게 이번에 작품을 내지 않았느냐 하는 개인적인 질문도 해보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 이유입니다.
  소재가 너무 한정적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찾기가 어렵고 이런 부분도 많이 작용을 했는데 이 인물에 대한 선정은 저희가 임의로 한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고 또 우리 지역의 대표성을 띨 수 있는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런 역사적 인물을 선택을 했기 때문에 지금 다시 인물을 바꾼다하는 부분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마케팅을 하는 것도 중요는 한데 이 오페라를 제작하고자하는 근본 취지는 우리 지역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 정체성, 우리 지역민의 자긍심 이런 것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어쨌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도 다 감안해서 우리 윤흥신 공을 소재로 한 좋은 오페라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자주 의논도 드리고 저희도 계속 고민을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이번 그거를 진행을 하면서 윤흥신 공에 대한 자료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을숙도문화회관 차원에서 따로 수집한 부분들이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한 건 선생님이 쓰신 다대포역사이야기 책자가 있습니다.
  그게 저희가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였는데 사실은 원하는 작곡가에게 그 책을 제공도 하기는 했습니다.
  오페라를 쓸 테니 자료를 요청을 해서 그렇게 하기도 했는데 그 부분도 이건 아직까지 정해진 건 아니지만 저희 생각에 재응모를 할 경우에는 한 번 저희가 설명회를 개최한다든지 위촉을 하게 된다 하면 처음부터 작곡자, 지휘자, 연출자, 대본작가까지 컨소시엄을 해서 팀을 만들어서 하게끔 한다든지 여러 가지 이런 방안에 대해서도 저희들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법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마케팅은 나중 문제고 실제적으로 과연 그걸로 인해서 곡이 나올 수 있을까 작곡을 또 하셨다고 하니까 더욱더 아실 겁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그냥 일반 간단한 대중가요 노래도 아니고 큰 대형오페라의 기승전결을 해서 작품을 낸다는 것 자체가 말 그대로 본인이 알아서 진짜 창작을 해야 됩니다.
  완전하게.
  없는 사실도 만들어내서 가미도 시켜서 자기 나름대로의 머릿속에 작가의 상상에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예술의 본연적 기능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창조적 능력, 실험적이고 우리 일상을 뛰어넘는 그런 어떤 부분이 예술의 본연의 기능이고 하기 때문에 사실 관객들은 평범하거나 일상적인 것에 환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들은 일반인들하고는 생각이 다르고 그런 것이 그분의 삶이기 때문에 좋은 예술가를 구하면 그런 좋은 작품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관 위원  가능하면 지금 소재 모티브가 너무 안 좋으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사료를 해 가지고 그 사람들한테 어떤 자료를 정확하게 전달··· 본인들이 그거 하기는 사실 힘듭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하시고 만일 위촉을 하게 될 경우에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린다면 그 곡을 자기가 완성을 했을 때 심의하는 위원님들께서 심의를 하셨을 때 이게 완성도가 높다라고 판정이 되지 않는 한에는 이게 완성된 게 아닌 걸로 해가지고 그렇게 계약을 하셔야 나중에 우리가 그렇게 망하는 일은 없지 않겠나라고 생각합니다.
  한 곡 자기가 했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버리면 제가 봤을 때 그게 정말 더 나중에 최악의 상태로 갈 수 있는 여지가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촉에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예술가의 어떤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작품을 어떤 분이 고쳐라 해서 고친다 이 부분에 제일 걱정이 되기 때문에 이 고민을 하는 부분인데 그래서 좋은 위촉을 하게 된다면 좋은 작곡가를 찾는 게 제일 급선무이고 해서 다방면으로 제가 지금 많은 분들 만나서 말씀도 듣고 하니까 고민을 해보고 위원님께 의견을 구하고 그래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저한테는 의견 구할 거 없고 하여튼 신중하게 정말정말 신중하게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장님 말씀처럼 주제 변경에 대한 것은 어려울 것 같고 그래도 역사적인 자료나 사실이 부족하지만 또 지나치게 역사적인 사실에만 치우치다 보면 다큐멘터리 밖에 안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걸 작가의 상상력이나 픽션을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미해서 그동안 관장님이 쌓아 오신 경험과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해서 좋은 마무리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박정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강달수  예, 박정순 위원님 마지막 발언 부탁드립니다.
박정순 위원  관장님,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입장에서 수준 있는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문제입니까? 관람객이 문제입니까? 어떤 게 문제인가 듣고 싶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산은 사실 다다익선입니다.
  예산이 많으면 그만큼 좋은 연주자를 섭외할 수 있고 그래서 좋은 공연이 정말 수준 있는 공연을 할 수 있는데 저희 구 재정 상황 상 예산을 계속 증액하기는 어렵습니다.
  저희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기획공연 예산이 동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인건비는 올라가고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욕구는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재원을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서 공모 사업 같은 데도 적극적으로 해서 한 평균 1년에 1억 5000만 원 내외 외부예산을 확보를 합니다.
  그 돈을 보태서 해오고 있는데 이 예산을 저희 입장에서는 계속 증액이 되면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구 재정이 열악한 부분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고 관객들은 저희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년 저희가 설문조사를 하는데 처음 왔다하는 분들이 몇 년 전에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두 번 왔다 세 번 왔다 하는 분들이 작년 같은 경우는 약 6.5%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연령대가 20대가 증가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관객층들이 을숙도에 관심을 갖고 어떤 공연을 한다면 해운대, 대구, 창원에서도 많이 오십니다. 명품콘서트 같은 경우는.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공연에 관객들의 평균 점유율도 거의 6, 70%대에 육박할 정도로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고무적이고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저희가 좀 더 좋은 공연을 하면 이런 게 기폭제가 돼서 더 발전될 수 있을 텐데 지금 제가 판단하기로는 우리 극장이 성장기를 지나서 성숙기 초입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도약하면 정말 부산권에서는 최소한 제일 톱으로 올라 갈 수 있는데 여기서 만족하거나 자만하게 되면 다시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그래서 저는 내년이 참 중요한 변곡점의 해다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힘을 내고 저희 직원들 전부가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여러 부분으로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가 정말 좋은 공연장을 만들어서 공연장을 잘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게 결국 우리 구민들의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극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만들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정말 수준있는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예산인가 관람객인가 제가 사실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두 개 다 중요하지만 예산 문제는 우리 위원들하고 우리 관장님께서 외부 공모하셔서 좀 길을 마련하셔야 될 거 같고 관람객 유치는 잘 안 되거든요.
  잘 안 되는데 잘 되고 있다니까 내가 신납니다. 그래서 정말 예술이 꽃피는 사하 문화를 위해서 관광객들 유치하는데 정말 홍보를 잘 하시고 계시는 거 같은 대답을 방금 들었습니다.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박정순 위원님 마무리 질의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강달수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최영만 위원님 말씀처럼 오늘처럼 사실 이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아울러서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이 있었던 적도 별로 없었던 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이상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을 비롯한 강승현 계장님, 허경원 계장님, 김병효 계장님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장시간 동안.
  그럼 여기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감사중지)

                     (11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달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대도서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마이크를 켜시고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5년 12월 2일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위원장 강달수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다대도서관 소관 2016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반갑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수고가 많으신 강달수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도 다대도서관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배 운영계장입니다.
    (인 사)
  다대도서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목차에 따라 일반현황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2015년 업무추진 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다대도서관 직원은 관장을 포함 총 8명으로 행정직 3명, 전산직 1명, 사서직 4명이며 보조인력으로 기간제, 사회복무, 공공근로, 자활 근로 등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산 현황은 총 13억 4146만 4000원으로 이 중 민간투자비 상환금이 9억 460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70.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유도서는 기증도서와 비도서를 포함하여 총 8만 1738권으로 십진분류에 따른 유형별 도서자료 수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 도서관 시설현황입니다.
  다대도서관은 부지 1657㎡에 연면적 3521.66㎡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어 2010년 1월 29일 준공하여 3월 19일 개관하였습니다.
  층별 시설현황은 지하에 시청각실과 식당이 위치하고 있고 지상 1층이 주차장, 2층은 어린이자료실, 3층은 자유열람실, 4층 디지털실과 교양강좌실, 정보화 계획실, 사무실, 5층은 종합자료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총 좌석수는 577석이며 주차장은 33면입니다.
  어린이실 종합자료실은 주민들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연장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서통합대출 서비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통합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대도서관 보유도서를 사하구청 및 작은도서관으로 대출, 반납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구청과 작은도서관 14개소 및 작은도서관이 있는 주민센터 3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7페이지, 도서 택배 서비스 운영입니다.
  임산부, 경로자, 지체 장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에게 택배 도서를 전달하여 자택에서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도서 자료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서 위주의 대출 서비스를 벗어나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자료 제공 및 문화 활동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자료 확충입니다.
  도서구입비는 총 1억 400만 원으로 일반 및 전문도서 8000여권과 DVD, CD 등 비도서 자료 160점을 구입, 비치할 계획이며 또한 신문 12종과 잡지 50종 등 연속 간행물을 구입 비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독서치료 등 8개 문화 강좌를 비롯하여 외부 강자 5개, 정보화 교육 8개, 방학 특강 4개 등 총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입니다.
  도서관은 방학기간 독서교실, 1일 독서교실 등을 통하여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독서진흥 사업 추진입니다.
  도서관 주관행사로 내년 4월 1주일간 북 콘서트, 인형극 공연,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9월 한 달간 작가 초청 강연, 학부모 특강, 특별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어린이 인형극 공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하겠으며 도서관 회원가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 회원가입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원가입 및 통합도서 대출이 가능하도로 주민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 영상자료 기관 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DVD 자료를 대출해 주고 많은 주민들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추진할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강좌별 상세내역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2015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은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다대도서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업무현황보고
                            
(다대도서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강달수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서 그동안 강석호 관장님께서는 24세에 우리 공직에 입문하셔서 장장 36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올바른 공직자 위상정립을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영광스럽게 올 연말에 공로연수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우리 동료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점 동료 위원 여러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457페이지에서 472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고 질의하실 때는 꼭 페이지 수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정순 위원  강석호 관장님, 정말 우리 강달수 위원장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에 의하면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의원으로서 관장님께 질의하는 것도 마지막인 것 같네요. 내년도는 질의가 안 되겠다 그렇지요?
  아휴 서운하지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네, 그렇습니다.
  내년에 불러오시면 또 오죠 뭐.
    (웃음)
박정순 위원  아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때까지는 아직까지 공무원이니까요. 방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박정순 위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469페이지를 보시면 2015년도 구입현황을 보십시오.
  거기 보시면 어린이 자료 포함해서 올해 실적이 2015년도 구입현황 실적이 7294권입니다.
  그리고 작년도 2014년도 구입현황을 제가 조사해 보니까 어린이 자료 포함해서 6528권으로 되어 있는데 올해 766권 그럼 약 800권 이상이 더 구입이 되어 있어서 참 도서 이 부분은 다 신간도서로 아마 구입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작년보다 올해가 약 800권 정도가 더 구입이 되어 있다고 이렇게 현황에 나와 있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도서구입은 작년하고 올해하고 예산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박정순 위원  신간도서입니까? 구입하시는 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거의 비슷합니다.
박정순 위원  아, 그렇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박정순 위원  그래서 이렇게 도서구입도 있고 또 기증도 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입과 기증이 같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지하 서고에다가 그걸 보관을 잘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비치가 된다 해도 시일이 걸릴수록 먼지와 함께 폐서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어떤 대책은, 자꾸 쌓이면 먼지와 같이 폐서밖에 안 될 것 같은데 대책이 혹시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저희들이 1년 동안 도서구입한 책이 근 한 8000권 그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의 책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5층 도서관 내에서 책 비치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확보되어 있는 상태고 또한 지하 1층에 도서 서고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 3, 4년간은 책을 구입해도 도서를 확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지금 마련되어 있고 매년 저희들이 폐서나 책을 읽지 않는 그런 책을 선별해 가지고 밑에 보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책은 한 3년 동안은 아무런 문제없이 될 수 있으며 다만 지금 책을 구입함으로 인해서 서가가 지금 부족한 실정으로 저희들이 내년에 서가가 3개 정도 부족해서 내년 예산에 지금, 예산의 어떤 그걸 생각해 가지고 2개 정도를 구입하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보관하는 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박정순 위원  관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새로운 도서를 사는데 비치 희망도서는 베스트셀러라든가 이용하는 추천도서를 많이 신간 구입하는 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그걸 비치하는 공간은 지금 괜찮다 하지만 일단 2, 3년 이후가, 우리가 2, 3년을 보고 하는 건 아니고 20년, 30년, 200년, 300년을 보고 해야 될 상황인 것 같아서 2, 3년까지라면 이 부분도 지금 장소라든가 폐서를 어떻게 없애버린다든가 다른 데 기증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방법도 지금 정도 강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것은 박정순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도 저희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나 저희들이 많이 읽지 않는 그런 도서를 가지고 저희들이 전체 매년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서관에서 보지 않는, 도서관에서 중복되는 책이라든지 일반적으로 다른 데서 우리한테 기증하는 책이라든지 이런 도서를 작은도서관 14개 도서관에 대해서 필요한 저희들이, 필요한 도서관에서 저희들한테 신청해 주시면 우리가 보내주겠다고 공문을 발송하면 역시 도서관에서 저희들한테 신청을 합니다. 우리 도서관에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들이 매년 작은도서관에 도서를 그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박정순 위원  폐서로 가는 부분이 기본현황이 정해져야 되겠다 그렇죠?
  연도가 오래됐다든가 아니면 지금 현재 책이 읽혀지지 않는다든가 우리가 도서관 출입하는 분들이 그 책을 안 찾는다 하는 그런 기본이 정해져야만 폐서로 가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렇죠. 대체적으로 저희들이 아직까지 도서관 개관한 게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폐서라는 게 거의···
박정순 위원  지금 현재는 폐서는 없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없는 정도고 일반적으로 많이 찾지 않는 부분은 저희들이 도서 대출해 주는 부분이라든지 총 검토를 해 보면 아, 이 책은 많이 읽지 않는다는 그런 부분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하고 저희들이 또 책을 전문적으로 사고 다른 타 분야에서 저희들한테 보내주는 전문도서라든지 여러 가지 책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작은도서관은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그런 책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박정순 위원  맞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보충해 주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박정순 위원  정말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쓴 책들인데 그것이 정말 지하, 지하로 내려가서 정말 폐서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나 싶어서 안타까워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런 부분을 지금 현재 우리 사하구에 작은도서관이 많이, 지금 9개입니다. 그렇죠?
  장림 수풀, 다대 총 합해서 14개입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14개···
박정순 위원  우리 작은도서관이 우리 구 관내에서 하는 게 9개고 동 주민센터라든가 창조기획단 소관 도서관 합해서 14개 아닙니까, 맞죠?○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렇죠.
박정순 위원  소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도서관에 골고루 잘 분포해서 정말 지하 창고로 가서 폐서가 되지 않게끔 그 부분을 효율적으로 잘 이렇게 도서관에 공급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알겠습니다.
  박정순 위원님 조언을 충고 삼아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다대도서관하고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제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야기를 한번 질의를 했었습니다.
  우리 구 관내 작은도서관 9개는 근래에 장림 수풀 도서관까지 해서 9개가 맞고 동 주민센터 및 창조기획단 소관인 도서관 5개로 해서 14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맞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박정순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작은도서관 건립부터 관리까지 소관부서가 각각 달라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지극히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을 해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생각나시지요?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박정순 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더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 건립은 문화관광과, 관리는 평생학습과 내지 동사무소, 창조도시기획단으로 여러 부서로 복잡해서 제가 생각할 때는 도서관 건립은 문화관광과에서 했으면 좋겠고 도서관 운영은 다대, 건립은 문화관광과고 운영은 다대도서관에서 했으면 이원화 했으면 어떻겠나 하는 제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건의를 드렸는데 답변이 여기 행정사무감사 459페이지 보면 거기 처리결과가 다대도서관을 포함한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전체를 관리할 수 있고 도서관 건립 및 구민을 위한 시책 개발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됨. 이렇게 처리결과를 말씀을 해 놓으셨습니다.
  관장님, 맞지요?
  그러면 판단되는 그 부분에 지금 혹시 관장님께서 계획하고 계신다든가 추진을 하시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일반적으로 지금 현재 저희들이 도서관리는 도서관 건립은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고 그리고 각 작은도서관은 평생학습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도서관 또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은 저희들이 다대도서관이 크니까 작은도서관까지 같이 운영을 맡아가지고 운영하면 좋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제가 이렇게 도서관장으로서 1년 2개월 동안 해 보니까 도서관은 우리 도서관 자체 내의 어떤 필요한 인력밖에 없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 꼭 필요한 사람밖에 없는데 지금 현재도 저희들 인력가지고 이렇게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좀 부족한 면입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야간에도 근무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 도서관 운영은 작은도서관 14개를 포함한 도서관 운영은 시에 지금 보면 시에도 도서관 담당계가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 이 도서관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담부서 신설이 제가 판단할 때는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일반적인,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은 다대도서관이 크니까 작은도서관도 흡수해 가지고 이 운영을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실질적인 저희들 운영을 해 보면 저희 도서관 인력만으로도 우리 도서관을 꾸려나가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지금 저희들 사서직이 4명이 있습니다. 사서직원이 4명이고 나머지 기간제 근로자,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가지고 운영을 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3명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만 꾸려도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분들마다 나머지 다 있으니까 특히 어린이실이라든지 5층에 자료실 11시까지 계속 근무를 다 하고 있으니까, 그런 어떤 실정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도서관 운영하는 그 실정을 잘 모르시는 분은 그렇게 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아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신설 계라도 하나, 신설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그 운영이 더 낫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순 위원  예, 관장님 말씀 충분히 제가 이해가 됐고요.
  제가 평생학습과 과장님한테도 말씀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했거든요.
  다대도서관에서 같이 하면 작은도서관을, 거기에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같이 효율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고 좀 좋은 혜택을 보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평생학습과 과장님께서도 참 좋은 의견이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긍정적인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지금 방금 말씀하신 부분이 신설되는 계가 하나 있어야 되고 전담부서가 편성되어야 된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생각만 하시지 말고 나가시기 전에 이런 부분을 좀 추진 계획을 한번 하셔서 여러 가지 평생학습과하고도 같이 상의를 해서 계를 하나 더 두시든가, 전담부서 그게 내나 계를 하나 더 두는 것 같은데 그런 방법도 있다면 멀리 생각해서 그 부분도 아마 신설이 되어야 된다고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위원님 생각대로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작은도서관 전체 회의라든지 부청장님을 모시고 하는 그런 회의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거는 우리 부청장께서도 다대도서관에서 관장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셔서 그것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서 이런 게 필요하다 그래서 청장님이나 부청장님한테 늘 건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정순 위원  관장님, 구청장님께서도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니까 관철시킬 수가 있겠습니다.
  노력을 좀 더 해주시고 나가실 때까지 그 부분을 성립시켜주시면 더 빛이 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박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진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배진수 위원  관장님, 오랜 기간 동안 공무원 생활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고맙습니다.
배진수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464페이지에 보시면 구내식당 운영현황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개인 사업자에서 지역자활센터로 바꾸었다 그렇지요?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배진수 위원  저도 올초에 리모델링 공사할 때 현장방문도 하고 또 이런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청취를 했었는데 개인사업자가 경영할 때는 아주 불친절, 청결상태불량, 가격 등의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고 이래서 업자가 바뀌게 된 배경인데 여기 보시면 상습 체납이라고 해서 3170만 원의 체납액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계약 기간을 1년 정도 남은 상태에서 해지하고 나가는 조건으로 해서 만약에 상습 체납액을 어떻게 정리를 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이분이 갖고 있는 재산이 강원도에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 아파트를 실질적으로 이분이 재산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압류를 시켜 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계속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면 체납 상태가 임대료를 저희들이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체납이 올라가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결정을 한 겁니다.
  이분이 제대로 인부인 할머니가 혼자 하시는데 식당도 더러울 뿐더러 식단도 제대로 되지 않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실제 저희들이 체납금을 못 받더라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식당을 깨끗이 운영을 해보자 그래서 이렇게 구상을 해 가지고 6월 22일 날 식당을 개업한 겁니다. 자활센터에서.
  그래서 지금 현재 식당을 운영한 결과 보면 일부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체 다가 만족스럽지 못한 거고 식당은 그래서 통상적으로 한달에 1800만 원 정도 법니다.
  그래서 밥값은 1200만 원, 또 카페를 따로 하거든요. 그게 한달에 600만 원 그래서 저희들이 많이 보통 일반적인 식당은 12월부터 1시 사이 사람이 많이 몰리잖아요.
  도서관은 특수 성과로 인해서 계속적입니다. 11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 하는데 7시까지 계속적으로 오기 때문에 그런 게 필요하고 지금 현재 주변에 토, 일요일 날 저희들 보면 주변에 주민들이 가족끼리 식사를 많이 하러 옵니다.
  식당이 스테이크 이런 게 3800원짜리인데 이런 거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족으로 이용하는 분도 많고 또 이렇게 주민들의 어떤 모임 계모임 이런 것도 많이 활용하고 해서 식당 자체도 깨끗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지금 현재 상당히 고맙다는 그런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배진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상습체납액에 대해서 회수를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압류까지는 다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배진수 위원  예, 사실 형편이야 어떻게 됐습니다마는 사실 운영하는 기간에는 이용을 하는 주민분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은 상당하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원칙적으로 대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식사비가 3500원 정도 됩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3800원입니다.
  일반 정식이 3800원이고 라면은 싸고 최고 3800원입니다.
배진수 위원  사하구청보다 300원 더 비싸네요?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배진수 위원  이왕이면 3500원으로 맞춰주시지 그랬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저희들도 그렇게 이왕이면 구청하고 같이 하라고 저희들이 담당 부서도 아니고 담당부서는 복지사업과 자활지원계에서 담당을 하는데 그렇게 구청하고 조율이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배진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역자활센터에서 그래도 운영함으로 인해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다른 이용하시는 주민분들 외에 영향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가 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위원 여러분들께서 저희들 도서관 식당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셔 가지고 지금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우리 도서관 이용 주민들을 위해서 그래도 나름대로 했다는 어떤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진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배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병관 위원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도 행정감사 때 조금 언급된 부분인데 지금 현재 도서관 이용하는 연령대가 10대, 20대 이렇게 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 우리가 학생, 중장년층, 어르신 노인분들 이렇게 구분을 했을 때 대략 지금 정확한 데이터는 괜찮고 대략 프로테이지가 어느 정도 됩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게 연령별로 저희들이 구분을 하지 못했고···
이병관 위원  그러니까 10대, 20대 이렇게 하지 마시고···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1일 평균 상당히 이용을 많이 합니다.
  제가 많이 이용하는 게 지금 현재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러 많이 오겠지요.
  저희들이 더 신경을 쓰는 거는 특히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이라든지 키즈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학생들보다는 유아원 학생들이 더 많이 오지 않을까 이렇게···
이병관 위원  지금 6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이 방문하는 분은···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분들은 이렇게 저희들이 디지털실로 오셔 가지고 많이 다른 자료를 보시고 하더라고요. 60대가 이렇게 오시는데 최근 프로는 많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병관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주된 내용은 작년에 보면 노인을 위한 대활자본을 비치를 해달라고 해 가지고 작년에 126건이 됐다고 됐는데 활용도에 따라서 제가 여쭈어 보고 싶어서 앞에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 부분은 지금도 노인들이라든지 도서 활자 큰 저희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이렇게 건의가 많이 하시던데 그분들을 위해서 의자라든지 도서라든지 이런 것을 지금 예산을 그 부분만 따로 뽑아 가지고 많은 충원을 시키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관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보니까 126건인데 올해 또 더 추가된 대활자본들이 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올해도 역시 그 정도 수준으로 똑같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관 위원  잘 하셨고 가끔씩 다대도서관을 가다 보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주차 문제입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구청도 주차 문제고 어디나 지금 다 동네마다 주차 문제가 제일 그거한데 지금 33면의 주차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너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관장님도 많이 힘들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책 방안 같은 게 있을까요?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글쎄, 저희들이 도서관에서 최고 애로사항이 주차 문제가 맞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아파트의 주차장을 활용하기에는 그분들의 동의를 얻기에는 상당히 힘이 든 사항입니다.
  그래서 일반 주차를 일반 아파트에 주차시켰을 때에 민원 때문에 저희들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해결방안이라든지 조치의 방안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좋게 이야기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지고 오시라는 말밖에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와 가지고 33면의 한정된 주차장밖에 없으니까 저희들이 그렇다고 일반 아파트에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들도 자기들의 영역이니까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지고 오시라고 그거밖에는 대책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병관 위원  그러면 주차장 33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 관리는 저희들 관리사무소에서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병관 위원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33면인데 일반적으로 옆에 주차주차하면 40면 정도는 할 수 있거든요.
  그 40면 이상에 대해서 저희들이 주차를 못하게 했지요.
이병관 위원  가량 지금 우리 구청에 보면 오늘은 끝자리 1번, 6번은 진입 못한다든지 그다음 날은 2번, 7번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물론 있겠지요.
이병관 위원  그런 분들 걸으면 5분, 10분이면 걸어오시는데 귀찮아서 차를 끌고 오시는 분도 분명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을 대비해서 그렇게 주차장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렇게 제한을 두는 것은···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것도 힘든 상황 아니겠습니까?
  가까이 있는 분이 차를 갖고 온다고 저희들이 파악할 수 없는 입장이니까···
이병관 위원  그것은 상관없는데 예를 들어서 차량을 주차장 입구 들어올 때 오늘은 1번, 6번은 쉬는 날입니다.
  진입 못하게 하고 그다음 날은 2번, 7번 이렇게 요일제로 해 가지고 번호를 해 가지고 그렇게라도 하면 관리가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위원님도 일리가 있겠습니다마는 그런데 한정된 주차장 33면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 하루 100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그분 가져오는 차량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것도 역시 해결책은 못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병관 위원  하여튼 작은 규모의 주차면은 알차게 잘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최대한 저희들이 주차장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주민들이 거기에는 다 흡족하게 해 드릴 수 없는 게 안타까운 심정이지요. 그렇습니다.
이병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이병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영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만 위원  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데 축하합니다하는 소리도 못하겠고···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웃음)
  고맙습니다. 제가 어저께 아침 일어났을 때 달력 보니까 12월 1일이더라고요. 마음이 진짜 11월 달까지 별로 그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제 야, 이상하게 사람 마음이 이렇게 하는데 내가 과연 공무원 36년 동안 한 게 뭐 있나 이것을 유추를 한번 해보니까 딱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업적이라 할까 제가 업적은 아니지만 열심히 했다는 거 그게 생각해보니까 을숙도대교, 을숙도대교 명칭한 거 그다음에 일과학고 제가 36년 동안에 어떤 직원으로서 내세울 수 있는 게 그게 두 개더라고요.
  그래도 나는 나가면서 이 두 가지라도 남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떤 실적도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그렇고 마지막으로는 가면서 직원들한테 멘트를 할 수 있는 그 부분이 있다는 게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28일쯤에 이런 것도 있었다 여러분들 열심히 하면 어떤 좋은 것도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아직까지는 나가는 게 그것을 못 느끼는데 그렇네요.
최영만 위원  어쨌든 아까 28일 남았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근무 일수를 따지니까 20일밖에 안 되더라고요. 보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최영만 위원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빼니까 그래서 어쨌든 수고하셨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제가 질의할 거 몇 가지 있었는데 동료 위원님들이 충분히 질의를 했고 또 과장님의 충분한 답변을 다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63페이지에 보면 이것은 제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박범신 작가 초청 북콘서트에 보면 소요 예산이 275만 2000원인데 강사 수당이 230만 원 한 사람입니까? 강사가.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렇습니다.
최영만 위원  한 사람 2시간에 230만 원입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아니 박범신 작가하고 그 주변에 서두에 부산은행 아코디언하고 이렇게 초청한 게 있습니다.
  전체 포함해서 합니다.
최영만 위원  강사 수당 이래서 이 사람이 유명한 사람인가···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박범신 작가도 유명한데요.
최영만 위원  유명한 데 혼자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물어봤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고맙습니다.
최영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최영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덕 위원님 마무리 발언 부탁드립니다.
이용덕 위원  여하튼 간에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같은 동료 비슷하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한달 남짓 두고 이렇게 헤어진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니까 좀 그렇습니다.
  마음이 찡하고 마음 같아서야 항상 아직까지 10년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안 있겠습니까, 그렇죠?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저도 사하구민이니까 계속 만날 수 있겠지요.
이용덕 위원  앞에서도 동료 위원님이 또 그렇게 이야기하시고 답변도 하셨는데 조금 전에 이병관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가지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차장에 지금 요일제를 운영을 안 하고 있다 주차면이 정말로 33면이라 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33면입니다.
이용덕 위원  그런데 요일제를 운영을 안 한다는 자체는 과장님의 생각 마인드를 바꿔야 될 거 같습니다.
  내일부터라도 당장에 요일제를 시행을 하는 게 정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아까 이병관 위원님 이야기할 때 그렇게 답변을 하셨지만 제 생각은 그렇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는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글쎄, 요일제는 전체적으로 하는 그 사항인데 저희들 주차에 대해서 관리를 보면 요일제를 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할 때는 어느 게 좋은가 모르겠지만 지금 위원님 지적한 대로 그 부분을 우리 관리사무소하고 같이 협의해 가지고 그런 또 전체적으로 따라가는 게 옳은 순서니까 그 부분을 그렇게 하도록 조치를 해 보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이것은 왜 그래 해야 되냐 하면 관이기 때문에 시행을 해야 되는 게 맞다라고···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그렇지요.
이용덕 위원  도서관도 관이지 않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맞습니다.
  옳으신 지적이 맞습니다.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아까 박정순 위원님이 작은도서관하고 도서관하고 질의를 많이 하셨다. 그렇지요.
  그런데 보면 어느 도서관들은 정말 책이 너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안 보는 책들도 많이 있고 어느 도서관은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책이 적게 비치되어 있는 그런 사항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서관에서 대여를 같이 택배식으로 해 주고 있는 경우들도 있고 차로 이송해서 갖다 주는 그런 경우들도 있지요, 그렇지요?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예, 그렇지요. 저희들 매일 하고 있지요. 도서대출을.
이용덕 위원  그 책들이 답변은 내가 아까 잘 들었지만 정말로 잘 배분해 가지고 어느 곳에서라도 14군데 중에서 어느 곳에서 이 책을 A라는 책을 찾아서 아, 이 책이 도서관에 굳이 안 가도 여기 있구나 그런 게 구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알겠습니다.
이용덕 위원  여하튼 간에 고생 많이 하셨고 또 가시더라도 다른 생활에서 잘 적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석호  고맙습니다.
이용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달수  이용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김희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유권자 연맹 회원 여러분, 그리고 속기사님들 긴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동 주민센터 소관입니다마는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금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고 사전에 예고 기간이 다소 부족한 부분 등을 감안해서 사전에 동료 위원님들과 충분히 논의한 결과 동 주민센터 소관은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사무감사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총무위원회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강석호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11월 24일부터 오늘까지 계속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럼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14일 제4차 총무위원회에서 채택하여 12월 31일까지 3차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감사종료)


  (참 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상황보고
(부록에 실음)


○출석 감사위원
  박정순   이용덕
  배진수   최영만
  이병관   허선례
  강달수
○출석 전문위원
  성계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을숙도문화회관장송필석
  다대도서관장강석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