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민원여권과·을숙도문화회관

일    시  2018년 11월 28일(수)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09시57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권오룡 민원여권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권오룡 민원여권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위원장 박정순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권오룡 민원여권과장께서 2019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반갑습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입니다.
  먼저 우리 구 발전과 행복도시 사하 건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하시고 아울러, 민원행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주시는 박정순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원여권과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과 담당계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조경선 고객만족계장입니다.  
  장봉선 기록물관리계장입니다.  
  이기홍 여권계장입니다.  
  강승현 가족관계등록계장입니다.
    (인사)
  이어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서비스 행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먼저 민원서비스 품질평가제를 운영하겠습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만족도, 친절분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부서 인센티브 제공과 성과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민 친절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민원서비스 이용편의도 확대하겠습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과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확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운영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내년도에 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통해 법인등기부등본 발급도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두 번째, 구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먼저 1일 명예과장 체험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우리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과 협력은 물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내 거주자 중 희망자 20명을 선정,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에 근무 및 견학과 현장방문 등을 연 6회 실시할 계획입니다.
  민원모니터제 운영도 활성화 하겠습니다.
  민원모니터를 32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주민불편사항 제보, 민원행정 현장 모니터, 민원 만족도 조사 등의 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도 지급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구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친절, 불친절 신고센터를 운영, 친절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써 대민 친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울러서 민원인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고객만족 향상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
  민원사례별 사이버 친절교육과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1:1 맞춤형 코칭 교육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는 외부 CS전문 교육기관에 의뢰, 민원서비스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조사요원을 선발, 직원들의 전화 친절도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으며,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이행 자가진단를 15개 항목에   대해 연 2회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토록 하고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연 2회 간담회를 통해 노고 격려와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입니다.
  네 번째, 국민행복민원실도 차질 없이 운영하겠습니다.
  북카페, 휴게실 등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민원인 전용 업무창구 및 건강증진 코너 운영 등 편안하고 아늑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민원안내,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편의용품 비치 등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도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전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직원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 및 응대 사례 공유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특이민원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제도 보완과 지속적인 교육, 각종 시스템 활용, 청원경찰의 순찰 강화를 통해 특이민원 대응 강화 및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아울러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체험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한 정서 함양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행정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행정 정보공개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중요기록물 3만 4457권에 대해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DB구축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어서 64페이지입니다.
  각종 기록물의 이관 작업도 추진일정에 맞춰 추진하고 원문정보 공개 내실화를 위해 문서 재분류 및 부분공개 등을 적극 시행하여 원문정보 공개율을 제고하는 정보공개 대상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보공개청구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처리기한 사전예고제 운영과 비공개 대상정보 범위에 대한 세부기준을 9월경에 정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경제, 환경, 문화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정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사전 공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일곱 번째, 고객 맞춤형 여권발급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권발급 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희망하는 자에게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을 시행하고 65페이지, 여권 분실 관리카드를 배부하여 분실 횟수를 기재케 함으로써 여권 분실의 경각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 또한 여권 사본 증명서가 필요한 민원인에게 증명서를 발급해 줌으로써 여권 민원의 편의도 제공하겠으며 기타 여권 발급 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책도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문자서비스 제공과 기업 활동 우대 여권발급 기간단축 서비스, 등기우편 배송서비스, 다자녀·다문화 가정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 개명신고자 여권 재발급 및 사망자 여권 반납 안내문 발송, 여권 사용 및 분실 유의사항 안내 등 여권 민원인의 편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관계등록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거래조회, 연금 가입 여부, 대여금 채무 유무, 세금 체납여부, 자동차 및 토지 등의 소유현황을 일괄 조회하여 민원인에게 통지하여 주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일괄처리 제도를 계속 운영하고, 혼인신고 시 우리 구 전입이 필요한 민원인에 대해 혼인과 전입신고를 동시에 접수하여 주소지 동으로 이송,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하겠으며, 기타 가족관계등록 관련 고충 및 상담 민원실 상시 운영, 처리결과 문자전송 서비스, 제신고 안내 리플렛 제작·배부, 처리기간 단축 및 경미한 정정사항 즉시 처리, 오류사항 지속 정비 및 전산관리 등 철저로 신뢰받고 공감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민원여권과 직원 모두는 오직 구민들을 위한 최상의 민원 서비스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참고로 112페이지에서 116페이지까지 금년도 업무추진 실적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민원여권과)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순  권오룡 민원여권과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속기에 지장이 없도록 발언대에서 소속, 직, 성명을 정확히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445페이지에서 460페이지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권오룡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반갑습니다.
유동철 위원  유동철 위원입니다.
  책자 업무현황보고 책자 60페이지, 맨 아래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을 확대를 한다했는데 주로 지금 현재 설치 장소들이 어떠한 곳에 설치를 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저희들 무인민원발급기가 구청에 한 대 있고 지금 하단2동에 한 대 있습니다. 그리고 다대도서관 그다음에 다대포해수욕장 지하철 역사에 한 개 그래 가지고 4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뒤에 79개에서 86개 부산시 전체입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이거는 저희들 임의대로 하는 거는 아니고요. 행정안전부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올해 9월 이후부터 해 가지고 이게 당초에 79개에서 86개로 확대 운영을 하면서 법인등기부등본이라든지 올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법인 인감 그것도 발급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가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내년도에 구청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노후 돼서 그 시스템이 안 됩니다.
  그래서 새로 하나 교체를 하게 되면 그 시스템을 도입해 가지고 저희들 법원하고 협의해 가지고 법인 인감도 발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서 혹시 저는 추가 발급기 운영이 확대가 가능하다하면 가령 예를 들어서 저희 지역구를 떠나서 장림 지역 같으면 1동, 2동 행정복지센터가 다 멀리 떨어져 있어요.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렇지요.
유동철 위원  그래서 장림 2동 같으면 예를 들어서 지하철 역사나 이런 곳에 하나를 설치를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지금 저희들이 확대를 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사실 각 구청별로 설치 현황을 보면 저희들 구가 제일 적습니다.
  보통 해운대 같은 데는 열두 세대, 동래 저쪽 중구도 보면 다섯·여섯 대 이래 운영을 하고 있고 저희들이 지금 네 대로서 가장 적은데 올해 내년도 예산에 좀 추가로 하려고 두 대 정도 예산을 올렸는데 사실 지금 아시다시피 워낙 예산 사정이 열악하고 그다음에 한 대 설치하는 데 거기 기기 값만 2000만 원 정도 되고, 또 상태에 따라서 한 500만 원 내지 1000만 원 정도 설치비가 추가로 되다 보니까 고가다 보니까 사실 선뜻 예산 파트에서도 그렇고 저희들도 조금 망설여지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점차 저희들 3개년 계획으로 해 가지고 앞으로 여덟 대 정도 확대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내년도에는 아시다시피 예산 사정이 안 돼서 조금 확보가 안 되고, 구청 안에 있는 거만 교체를 하고 기존 있는 구청 거는 구청 밖에 적당한 장소에 설치를 하든지 그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왜냐 그러면 구청 안에 있는 거는 법인 인감은 발급이 안 되는 그런 기기가 돼 가지고 오래된 기기가 돼서 신규 기종을 지금 선택을 해야 발급이 됩니다.
  그래서 민원들이 불편해 하는 게 전에는 등기소가 하단에 있다가 그게 강서로 옮겨가면서 상당히 불편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년도에 어렵게 추가로 예산확보를 해 가지고 한 대 추가로 실제로 하게 됩니다.
  그래 되면 민원인한테 편의를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유동철 위원  어쨌든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좀 좋은 시스템이니까 예산을 확보해서 보다 많은 곳에 설치를 해 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잘 알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리고 62페이지요. 새내기 친절 교육 실시해 놨는데 사실 우리가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보면 공무원들이 의외로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CS 교육 이게 상당히 중요한 건데 새내기뿐만 아니라 전 사원을 수시로 어디 구청 대강당이나 이런 데 모아놓고 교육을 한 번씩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지금 저희들 전 직원 집합교육을 자주는 못 하고 연 1회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오전, 오후로 나누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지금 참여율이 거의 100%까지는 안 되고 80%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또 이 우리 교육만 아니고 다른 교육도 워낙 많다 보니까 직원들이 수시로 전 동에 있는 직원이나 구청 직원들이 업무를 보면서 또 교육을 2시간 정도 받는 개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고, 그래서 이걸 횟수를 전 직원 대상으로 하니까 횟수를 자꾸 늘리는 것도 좋긴 좋지만 좀 밀도 있는 교육을 한 번은 하더라도 하는 게 안 좋겠나 그래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새내기 교육 같은 거는 올해 내년도에 저희들이 구상 사업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왜냐 그러면 지금 연 별로 보면 신규 직원들이 한 30명 내지 40명 정도가 저희들 구청으로 상반기, 하반기 이래 가지고 받는데 사실 정확한 어떤 교육 패턴을 안 받고 왔기 때문에 막 와 가지고 자기 업무 처리하는 데도 한데 친절이라든지 전화 받고 이런 내용은 사실 미숙하거든요.
  그래서 내년도에 저희들이 신규 사업으로 해 가지고 신규 직원들만 집중적으로 한번 교육을 시켜보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 효과를 보고 앞으로 확대할 건지 축소할 건지 그거는 그때 가서 보도록 그렇게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어쨌든 더 이상 사하구 공무원들이 불친절하다는 소리는 안 듣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저희들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유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과장님, 거기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신 60페이지 보면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 확대 위에 민원수수료 신용카드결재 시스템 구축에 16개 동 단말기 보급해 놨는데 이거 신규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된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이것은 신규로 지금 타 구청에는 거의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    이게 물론 각 동에 민원수수료 인감 한 통 떼고 등초본 떼고 하는 게 금액이 안 많다 보니까 400원, 500원, 아니면 1000원 미만 여러 통을 떼면 몇 천 원 이래 돼서 그걸 저희들 구에서는 간과를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꾸 민원인들이 한 번씩 자꾸 건의가 들어오는 게 일반 기업체 영업하는 데서도 소액도 다 해 주는데 왜 관공서에서 안 해 주노 이래서 저희들 내년도에 어렵게 예산을 확보를 해 가지고 전 동에 다 설치를 하는 걸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그럼 개당 440만 원입니까, 아니면 16개가 440만 원입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전체가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전체가 440만 원입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카드 신용 그거 전체···…
○위원장 박정순  큰 금액이 아니기는 아니다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위원장 박정순  편리를 위해서 설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양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기주 위원  권오룡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양기주 위원입니다.
  금방 62페이지, 유동철 위원님에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맨 위에 나번에 새내기라 했는데 새내기 친절교육 실시 새내기라는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용어 선택이 예를 들어서 약간의···… 이래 생각합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생소한데 신규 직원을 첫 발령받은 사람들을 얘기를 하는데 그렇다고 신규 직원 이렇게 붙이려고 하니까 그거해서 새내기 하니까 처음 시작한다는 그런 걸로 새내기를 했습니다.
  용어에 대해서는 조금 양해를 해 주시면···…
양기주 위원  용어 선택에 제가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지금 신규 직원으로 인해 가지고 특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거는 아닙니다마는 기록 내용에 보면 CS 전문교육 기관에 의뢰해서 집중적으로 한다는데 교육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입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전체적인 내용이 기본적인 업무 내용이 아니고 친절이라든지 대민 어떤 대응방법 그다음에 대하는 방법 이런 쪽으로 집중적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업무적으로는 각 과별로 아니면 업무 속성상 다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친절 교육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한 일주일이면 일주일, 아니면 2박 3일 정도 해 가지고 하면 서로 실질적으로 역할 분담도 해 가면서 서로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영향을 키워나가는 게 안 좋겠나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 내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게 돼서 물론 시에서 전문교육기관이 부산시에도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프로그램이 저희들이 받아보고 제일 좋은 방법 그런 걸 선택을 해 가지고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기주 위원  예예. 본 위원이 질의를 하고자한 것은 신규 직원 교육도 좋지만도 이중에 하나 포함될 사항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양기주 위원  지난번에 예를 들어서 자료를 보면 17년도, 18년도 교통사고 건수가 말입니다. 2017년도는 24건, 2018년도는 33건 11건이 말입니다, 증가했습니다.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양기주 위원  그래 이 내용에 대해서 타부서 감사 자료에 의하면 신규 회원이 참, 신규 직원으로 해 가지고 사고율이 높아졌다. 그런 결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내기친절교육 실시할 때 이 부분도 포함시켜 가지고 교육시킬 수 있도록···…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여러 가지 검토를 해 가지고 각 부서 별로도 아주 기본적인 소양이라든지 기본적인 업무에 대해서 같이 교육이 병행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기주 위원  예, 그래서 교통사고 건수를 줄일 수 있도록 그래 참고를 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잘 알겠습니다.
양기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정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세자 위원  반갑습니다.
  정세자 위원입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반갑습니다.
정세자 위원  61페이지 나번에 민원모니터제 운영 활성화라고 하셨는데 민원인들을 모니터링을 어떻게 모집을 하시는지, 그다음에 그분들을 교육을 시키시는지, 그다음에 활동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이분들 위촉 기간은 보통 저희들 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24명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에 인구가 조금 많은 데는 2명, 적은 데는 1명이 해서 24명이 하고 있는데 혼자서 한 동에 있는 분들이 한 동에 한 명을 저희들이 추천을 받아 가지고 하고 동에서 동장이 추천해 주는 사람을 위주로 저희들이 위촉을 합니다.
  위촉을 해가 1년에 두 번 정도 저희들이 기본 교육, 소양 교육도 시키고 또 활동 요령이라든지 그런 거를 수시로 교육도 해 주고, 그다음에 저희들 그걸 하는데 이분들이 보면 전반적인 구청 전반에 대해서 많이 각종 불편 사항 제보라든지 아니면 각···… 실지 동사무소나 실과에 가서 모니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올해 실적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런 활동을 하는 분이 있어서 그래 내년도에는 각 동에 한 명이 있는 데는 사실 혼자서 부서를 방문해가 하기가 좀 상그럽다 그래서 2명씩 조를 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도 있고 해서 각 동에 2명씩 해서 물론 각 한 개 동에 2명씩 한 조가 되는 게 아니고 서로 교차해 가지고 조를 짜 가지고 운용의 묘를 살리겠습니다마는 그런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저희들 구 입장으로서는 저희들 과 입장에서 상당히 좀 유리한 어떤 유리하다하면 좀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 많은 어떤 개선점을 갖고 오는 그런 현상입니다.
정세자 위원  그분의 활동기간은, 그러니까 2년인데 그 2년이 365일을 다 하는 건 아니시잖아요.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렇죠.
정세자 위원  예, 언제···…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냥 자기가 우리가 예를 들어 가지고 특정한, 평소에 불편사항제보라든지 이런 거는 평소에 자기 동이라든지 어디 가시다가 “아, 이건 좀 불편하다.” 하는 거 수시로 저희들한테 제보가 되고요.
정세자 위원  그게 기록지가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저희들 받아 가지고 전부 문서로 다 남겨놓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저희들···…
정세자 위원  그게 보통 1년에 이분···… 지금은 24명이었었는데 이분들이 1년 동안 민원을 받아온 게 한 몇 건 정도가 됩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올해가 지금… 올해  불편사항 제보사항이 지금 127건 현재까지 올해 것만. 127건 들어오고···…
정세자 위원  예, 127건 중에서 조금 뭐 해결이라고 해야 되겠습니까? 민원 해결이 된 게 한 몇 % 정도가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저희들 직접적으로 조치를 하는 거는 아니고···…  
정세자 위원  그러니까 각 부서별로···…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각 부서별로 주는데 거의 예를 들어 가지고 예산이 많이 든다거나 뭐 그런 거 외에는 예를 들어가 잔잔한  뭐 “어디가 불결지가 있다, 청소를 할 필요성이 있다, 뭐가 파손됐다.” 이런 거를 즉시 실시하든가 거의 한 8, 90%는 해결을 다 해 줍니다.
  그런데 예산이 많이 든다거나 아니면 저희들 소관이 아니고 이런 거는 못 하고 그 대신에 거기에 대한 답변은 충실하게 다 해 줍니다. 제보사항에 대해서는 이게 어떻게 해서 처리가 됐다. 아니면 이런 사정으로 처리를 못 한다는 거를 저희들이 다 일일이 개별 통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아, 그것도 또 기록으로 다 남아 있는 거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저희가···…
정세자 위원  그리고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지급이라고 하셨는데 그거를 민원을 많이 들고 왔다고 해서 실적을 올려주시는 거는 아니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러니까 제보 활동을···…
정세자 위원  얼마나 충실하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또 건수도 중요한···…
정세자 위원  중요하고주랴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어떤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게 그 기준이 있으신가요, 이분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기준은 없습니다. 기준은 없고,
정세자 위원  예예. 근데···…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전체적으로 24분 중에 최상위 예를 들어 최상위 제보를 했다거나 이런 분들한테는 마일리지 10만 점 그다음에 두 번째는 뭐 몇 점, 몇 점 이런 식으로 차등으로 주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 기준을 두는 어느 분이 그 기준을 두고 계십니까? 하다못해 만약에 교육적인 부분이라면 뭐 교사가 들어가고 교장선생님이 들어가신다라 하면 이 마일리지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그렇죠. 우리 이 담당자가 있는데요.  
정세자 위원  담당자···…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거기 보면 주민, 예를 들어가 주민불편신고에 하면은 건당 1000점을 부여하고 최대 저희들 이 기준에 최대 3000점, 3만 점.
  그다음에 동 민원행정 서비스현장에 직접 가 가지고 또 그거 하는 거는 회당 1만 점 이런 식으로 저희들 구분을 해 놓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아,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필요하시면 이거 저희들 이 세부기준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세자 위원  예, 제가 조금 한번 총무위원장님도 한번 보실 수 있고 저희들이 이 민원에 대해서 어째보면 사실 저희 구 위원들한테도 이런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정세자 위원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또 드렸던 거는 뭐냐 하면 일반인들이 어떤 말씀을, 우리 구민들이 어떤 말씀을 하시느냐하면 그냥 구민으로서 구청이나 어디 각 기관에 들어가서 민원을 넣으면 그냥 뭐라고 해야 됩니까, 딱 정확하게 뭔가 답이 없습니다. “기다려보시고 뭐” 막 이러는데 누구 구 의원 중에서도 뭐 재선, 삼선 아니면 의장님이나 또 아니면 이런 분들이 하면 답변이 바뀌어 지는 거예요. 그 자체에서 그분들이 또 우리가 사람이 다르나, 이런 부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민원이 어째보면 참 많이 예민한 부분이거든요.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맞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통하지 않고도 내가 가도 이렇게 답변이 시원하게 나올 수 있는 이런 민원이 해결이 되어야지 저는 된다라고 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누가 누구를 거쳐서 부탁하지 않고 학연, 지연이 아니라 부탁하지 않고 그 어떤 분이 오셔도 민원 답변에 좀 충실해 주시고 그 부분이 마무리가 좀 잘 됐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민원모니터뿐만 아니고 저희들  과에 뭐 불편 사항이나 민원인이 제보사항이나 신고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해당 부서에 통보를 해 주면서 민원인한테 직접 가부를 결과를 갖다가 통보해 주라고 항상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예예. 그런 부분이 조금 더 원활하게 현명하게 잘될 수 있도록, 민원여권과니까 제가 과장님한테 특별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정세자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민원모니터제 운영 현황자료를 우리 총무위원회에 다 한 부씩 주십시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알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양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기주 위원  63페이지, 6번 지금 행정 기록물 효율적인 관리 및 행정정보공개운영 가번에 중요기록물 이중 보전 디비 구축작업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양기주 위원  지금 현재 우리 기록물 관리보관소가 말입니다. 여기 구청 좌측에 있는 거 우측에···…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양기주 위원  그리고 괴정3동 지하에 있지요?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양기주 위원  예예. 또 타 지역은 어디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저희들 구청 내에 제1문서고, 제3문서고, 이렇게 두 군데가 지금 민원여권과 뒤쪽에 보면 별도 건물로 해 가지고 1, 2층짜리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별관 1층, 지하 2층에 보면 올해 이번에 확장을 해 가지고 한 39평 확장해 가지고 운영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괴정3동에도 같이 있었는데 올해 별관 지하1층에 확장공사를 하면서 괴동3동거는 폐지를 하고 그거는 그 문서는 구청으로 이관하고 괴정3동으로 되돌려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아직도 문서에 비해서는 문서 보존 창고가 넉넉하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런대로 지금은 조금 보관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양기주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중요한 기록물인데 지금 예를 들어서 화재라든가 홍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나···…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그래서 디비 작업한다하는 게 저희들 문서,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문서 전체를 지금 계속 스캔을 해 가지고 스캔한 거에 대해서는 우리 기록물 지금 부산 같으면 부산기록관이죠. 정부에서 운영하는 거기에 디비 구축 작업한 내용을 스캔해 가지고 전부 그쪽으로 다 넘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작업을 계속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게 완료가 되면 사실 구청에는 어떤 문제가 있어도 기록관에 있는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겠나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양기주 위원  예예. 예를 들자면 지금 현재 기후변화가 말입니다. 국지적으로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양기주 위원  폭우가 쏟아질 때 있지요?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양기주 위원  그런 걸 대비해서 지금 본 위원이 염려스러운 것은 예를 들어서 지하 창고에 기록물 보관하다가 물이 담겼을 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  
양기주 위원  예, 그런 부분을 염려해 가지고,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맞습니다.  
양기주 위원  뭐 옥상에 예를 들어서 보관 기록 창고를 만든다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한적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저희들 그것까지는 지금 현재 검토한 바는 없고요. 지금 물론 별관 1층에 지하에, 지하라서 어떤 부분에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현재까지는 여러 가지 집중호우라든지 거기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아직까지는 발생되지 않았고, 그다음에 화재 같은 것도 여러 가지 화재에 감지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양 위원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하는데 그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 디비 작업 구축을 하는 게 자꾸 지금 계속 직원 2명이서 스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느 시점에는 지금 현재 한 30% 이상이 이래 됐는데 그게 완료가 되면 크게 문제가 없을 건데 그 전까지는 저희들이 많이 신경을 써 가지고 관리라든지 그다음에 화재라든지 그거는 거기에 대해서 많은 좀 관심을 갖고 저희들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기주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권오룡  예예.  
○위원장 박정순  양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권오룡 민원여권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감사중지)

(10시41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 김종숙 관리계장님, 이성섭 공연기획계장님, 최순화 무대예술계장님!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계장님 세 분 모두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숙, 이성섭, 최순화 계장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관리계장 김종숙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위원장 박정순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김종숙 관리계장님께서는 2019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직무대행 관리계장 김종숙입니다.
  평소 우리 문화회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박정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을숙도문화회관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연기획계 이성섭 계장입니다.
  무대예술계 최순화 계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을숙도문화회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2018년도 업무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입니다.
  연혁과 기구 및 인력 시설 현황 등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5페이지 시설임대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하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진흥법」 제15조에 의거 사무실과 문화강좌실 등을 그리고 카페숲 2호점은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정현황입니다.
  세입은 공연입장료 4846만 원, 대관료 5934만 6000원 등 1억 780만 6000원이고, 세출은 사업비 6억 718만 6000원, 경상비 9억 5323만 8000원, 인건비 2억 231만 6000원 등 모두 17억 6274만 원입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구민들이 행복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힘이 되는 공연장을 목표로 차별화된 공연콘텐츠로 지역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객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만족도를 최대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서 지역인재 발굴양성에도 힘쓰겠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추진하는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도전을 통해 명품 콘서트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7월 한 달간 즐기는 부산 유일의 오페라축제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사하를 브랜딩 함으로써 차등화 된 최고의 명품공연장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보호계층,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계신 분들에게는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과 청소년여름음악회를 통해 초등 및 중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부 및 북부 교육 지원청을 비롯해 부산에 소재하는 예술대학들과 연계해서 내일을 이끌어나갈 젊은 예술가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과 함께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등 저비용 고품격 공연을 추진할 수 있는 대외교류협력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2019년도 기획전시 추진계획입니다.
  올해는 2017년부터 개최한 부산의 젊은 작가들의 릴레이전과 부산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전, 경남도립 미술관 소장 작품전 그리고 부산의 중견작가초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펼쳐 많은 지역민들과 작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젊은 작가릴레이전과 부산시립경남도립미술관 우수소장 작품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대구시립미술관 우수소장 작품전과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전시 기획자 특별 전시도 새로이 추진하여 전시 분야에서도 타 문화예술회관과 차별화 특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사하미술협회를 비롯한 지역예술협회와도 적극적인 협력을 유지하면서 지역의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시설보강에 관한 사항입니다.
  대공연장 건축음향개선공사가 위원님들의 관심과 배려로 올해 4월에 벽체와 합상판 바닥, 천장, 그리고 객석의자를 교체하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9년도에 무대음향반사판은 100% 국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공연장 무대기계 보수는 지난 2017년 정기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보수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며, 무전기는 노후화하고 아날로그 무전기 사용허가가 종료되어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해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공연장은 현재 하나의 전기 공급라인으로 무대기계와 조명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과부하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용량확장개선공사가 필요하며, 대공연장 공연료 무대모니터 스피커 시스템은 12대 중 8대가 고장이 났으나 부품 단종으로 수리가 불가하여 원활한 공연진행에 상당한 애로가 있어 이를 교체해야 할 상황입니다.
  다음 시설물 안전관리 및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사항입니다.
  공연장은 많은 사람이 일시에 모이는 시설로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는 시설입니다. 평소에도 각종 시설물 안전에 대해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예방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공연장 뒤편의 주차장은 보도블럭이 들뜨고 주차장 바닥에 빗물이 고이는 등 상당히 노후되어 있어 아스팔트로 포장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는 광장내 조각작품의 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한편 계절별 초화식재 풀베기 등 우리 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18년도 업무추진실적입니다만 시간관계상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위원님들 보시기에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견을 주시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을숙도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민들께서 을숙도문화회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공연장에 오시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현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을숙도문화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정순  김종숙 관리계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계장님들께서는 속기에 지장이 없도록 담당 직·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11페이지에서 564페이지와 별첨 자료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소정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소정 위원입니다.
  저는 일단 책자 내용을 떠나서 일단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께서 몇 개월째 공석이신데 얼마나 공석 상태로 지금 되고 있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8월 달에 명예퇴직을···…
○위원장 박정순  마이크를 켜시고 말씀해  주십시오.
○관리계장 김종숙  8월 달에 명예퇴직을 하시고 지금 한 4개월 3, 4개월 정도 됐습니다.
김소정 위원  관장이 없이도 지금 최근에 뭐 사하예술제 등 주요사업을 아무 차질 없이 잘 추진하고 계셨습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네.
김소정 위원  관장이라는 자리가 굳이 있어야 되는 자리입니까? 솔직하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관장의 자리가 있어야죠, 당연히.
    (웃음)
김소정 위원  어떤 점이 문제이지 구체적으로 문제인지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문제라기…
김소정 위원  지금 없어도 충분히 잘 해 오셨잖아요.
○관리계장 김종숙  잘 한다기보다는 각 계 일은 계장님들이 하고 있지만 문화회관이 나가야 할 목표라든지 방향 이런 거 설정에서는 관장님이 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소정 위원  방향 설정이나 뭐 리더십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관장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지금 몇 개월째 계속 공석이면 그럼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지금 문제점을 솔직히 느끼고 계십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지금은 단기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현재 방향이 설정되어 있는 대로 나가고 있습니다만 또 내년이 되면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 되고 이런 상황에서는 관장님 없이는 결정하기가 좀 힘든 사항이 많습니다.
김소정 위원  그런 문제가 있다면 기획실이든 충분히 이렇게 건의를 하셔 가지고 빨리 이렇게 좀 공석을 메워달라는 그런 노력을 먼저 이렇게 하셔야 되는 게 정상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그 누구도 어떤 노력도 없이 방치를 해 두신 상태이고, 관장 없이도 지금 여러 가지 사업들은 잘 진행이 되고 있고 그래서 지금 다들 손을 놓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관계자 분들도 그렇고 뭐 기획실도 그렇고 뭐 관장 자리에 대해서 전혀 이 문제점을 인식을 못하고 있는 건지 이거는 직무유기거든요.
  관장 없이도 충분히 잘 하고 있으니까 굳이 관장 자리가 필요하나 이런 얘기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들 좀  경각심을 빨리 좀 가지셨으면 합니다.
  지금 관장 자리 지금 몇 개월째 공석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왜 다들 경각심을 안 느끼고 계신지, 이 부분은 물론 그 조직 인사권을 가지신 분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그 직무유기에 대해서 다들 동조를 하고 계신 거거든요.
  적극적인 해결 의지 없이 계속 그냥 방치만 하고 그런 상태시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좀 강력히 촉구 드립니다. 뭐 그런 의지가 없으시다면 관장 자리는 전혀 필요가 없는 자리지 않습니까, 안 그래도 지금 예산도 부족하신데?
  일단 이 점에 대해서 좀 다들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시든 하는 방법이든 어떤 방법이든 다 동원하셔 가지고 좀 빨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강문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강문봉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529페이지 공연장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거기 공연 입장료가 2017년도에 4800정도, 공연장 대관료가 5900 정도, 그다음에 홍보비가 5400 정도 나가셨죠?
  그다음에 공연료 지불해가 5억 5200 정도 맞습니까? 그 정도 나가셨죠?
    (○집행기관석에서―「예.」하는 이 있음)
  정확한 수치는 아니더라도···… 그다음에 2017년도에 한 5억 정도의 여기에서 마이너스가 됩니다. 5억 정도 마이너스 되고, 2018년도에는 보니까 대공연장을 4월까지는 수리를 하시고 5월부터 대공연장 임대를 하신 것 같아요.
  어떻게 대답을 한 분이 준비를 좀 해 주십시오. 자, 누가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공연장운영현황에 대해서 이렇게 적자가 많이 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한 어떤 방안을 준비를 해 주시고, 제가 민원으로부터 받은 내용을 조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6개월 뒤 대공연장 대관을 위해 을숙도문화회관에 전화를 하였는데 담당 주무관의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였으며, 그다음 담당자로 바꿔주었으나 역시 말귀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유치원생은 어지럽히고 해서 대관이 안 되고, 초중고생과 순수 예술인에게만 대공연장이 대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사하구청 홈페이지에 몇 번 올리려고 시도하였으나 되지도 않았고, 그다음에 어느 자료를 봐도 이렇게 대관에 대한 어떤 내용은 충분하게 6개월 전에 전화를 하면 충분하게 될 수 있는데 이렇게 호소를 했습니다. 일하기 싫은 걸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하는 그런 내용으로 간추려서 말씀을 드리고 요.
  이 대공연장 대관에 대해서 내부 어떤 빌려주는 규정이 따로 있습니까? 따로 있으면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민원은 담당자하고도 통화도 했고 저하고도 통화를 해서 저희가 대공연장 뿐만이 아니고 회관에 정기 대관하고 할 때 그런 관련 규정이 있어서 그거를 충분히 설명을 드렸는데 조금 그분은 수긍을 못 하셨습니다.
  저희가 대공연장이나 소공연장 전시실에 대관을 할 때 기준이 명확하게 있습니다. 대공연장에 규정은 제일 중요한 게 순수 예술에 대해서 제일 우선적으로 대관을 해 주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제한적으로 대중예술도 하게 해 주고, 그다음에 초중고까지는 저희가 학예제나 발표회를 갖다가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소공연장에 보통 반이 많아도 여섯 반 이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소공연장에서 해도 되고, 그다음에 초등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하게 되는 애들이 뭐 많으면 수백 명 정도 되니, 수백 명이 훨씬 넘으니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한테 안내를 할 때 저희가 심사 규정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거를 일반 민원하고 달리 그게 이 공연이 공연장의 수준이 맞나 안 맞나 그런 거를 검토를 해서 심사를 해서 심사위원회를 거쳐서 하기 때문에 그 심사를 유치원까지 확대를 할 건지 말건지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바로 하기가 힘들어서 우리 을숙도운영자문위원회가 있으니까 그쪽에 상정을 해서 위원님들하고 의논을 해서 그 규정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해서 제가 그 민원 분 전화번호도 받아놔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문봉 위원  네네. 그래요. 제가 아는 거와는 좀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내부 규정이 있다면 내부 규정을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공연에 대한 심사위원들이 계시는데 심사위원에 관한 자료도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심사를 해서 대관이 되나, 안 되나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빌리려고 했었어요, 한 번.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근데 그 내부 규정이 을숙도문화회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사용제한에 전혀 어느 정도 맞지 않는다 내부 규율이, 왜 그렇냐 하면 내부 규정이 여기 보면 “공공질서 선량한 풍속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 시설 또는 설비를 훼손하고 망실할 우려가 판단될 때, 그 밖에 구청장이 회관시설 사용 목적에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할 때” 이때만 사용을 제한하기로 되어 있는데 적자가 이만큼 많이 나는데 그 사용 규정을 내부로 만들어 가지고 이것 제한, 저것 제한 심사위원도 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빌리려고 할 때는 내부 심사도 안 하시고 일언지하에 안 된다고 했었어요.
  어떤 내부 심사를 해 가지고 전화를 하는데 전화에 대고 바로 안 한다고 했는데 무슨 내부를 심사를 해 가지고 된다, 안 된다 말씀을 하십니까?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위원님, 혹시···…
강문봉 위원  제가 빌리려고 했다니까요. 제가, 이분은 이분대로 받고 또 제가 대관을 한 번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상세하게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아주, 지금 제가 듣는 전화는 이름을 거론하기 곤란하겠습니다마는 거만한 태도와 일언지하에 거부하는 태도 이거였습니다.
  이거였고, 그다음에 여기 초중고와 순수 예술인들에게만 빌려준다고 했는데 대관을 할 때 이렇게 돈을 200억이나 들여놓고 역시도 답도 그렇게 하시더라고 될 거는 되고, 안 될 거는 안 되는데 헨젤과 그레텔, 숲속의 발레,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이 아기돼지 삼형제 전부 뮤지컬이거든요.
  이 뮤지컬이 한 5세나 6세의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유치원생이 관람해서는 안 될 그런 이유가 있습니까, 이 뮤지컬에?
  입장 불가입니까, 유치원생?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유치원이 입장 가능합니다.
강문봉 위원  가능한데, 이거는 입장이 가능하거든요. 가능하고, 그다음에 조례에서도 크게 시설이나 이런 거 훼손할 염려가 없고 그다음에 이렇게 올해에는 입장료가 3600, 대관료가 6000, 홍보비가 3200, 공연료가 지불한 게 4억 1500 올해 10월까지 같은데 이게 누적 적자가 3억 5000이에요.
  3억 5000인데, 계장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민원도 마찬가지고 저도 마찬가지고 전화를 했을 때 기본적으로 일을 안 하겠다는, 일을 별로 하고 싶지 않다는 감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들어서, 이 내부 규정이 운영 조례나 시행규칙에 벗어난다면 그 내부 규정은 자기들끼리 일하기 싫어서 만들어놓은 거 밖에 되지 않는 거 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생각합니까?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내부 규정, 대관 규정을 위원님 만들 때 저희가 임의로 만든 거는 아니고 다른 타 문화회관도 지금 많이 있으니까 그거를 참고로 해서 다 만들어 가지고 합니다.
  그리고 공연장에 상업, 돈을 벌기 위해서 운영하는 그런 목적보다는 문화나 예술 이런 공연 위주로 하니까 대관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을숙도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를 할 때 그 규정을 올려서 의논도 한번 해보고 타 회관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규정도 한번 검토해 보고 대공연장을 유치원생까지 확대가 가능한지 검토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문봉 위원  이 자문위원회나 타 문화회관에 관한 것을 보시고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조례나 시행규칙에 그렇게 해 놨다면 대관을 할 분이 덜 억울할 거 아닙니까?
  만약에 그래 되어 있지 않음에도 이 사람한테만 안 주려고 한다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고···… 제가 뭣 때문에 이걸 빌리려고 했느냐 하면 종교 주일날 종교, 저희 교회가 이걸 좀 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간단하게 우리 교회가 수리를 하니까 빌려봅시다 하고 제가 직접 했었어요, 제가 직접.
  직접 하니까, 어디 규정도 안 보고 그냥 안 됩니다. 바로 나오더라고요. 심사는 무슨 심사를 해요. 그리고 나서 왜 안 됩니까? 아주 어르신들이 오시고 이러는 과정에서 그냥 왔다가 가시는데 종교 집회는 안 됩니다. 그게 종교 집회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더라고요.
  종교 집회는 어떤 큰 부산시내 종교인들 다 모여서 무슨 목사가 와서 설교를 하니까 다 모여라 하는 게 이런 게 종교 집회거든요.
  어떤 정의도 생각도 안 하시고 끝까지 말도 듣지도 안 하시고 그냥 안 됩니다. 소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자, 방금 계장님 말씀대로 이 을숙도문화회관은 어떤 상업적으로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거는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이 자체에 예산이 엄청나게 투입이 되고 이렇게 되는 입장에서는 민원들이 어떤 걸 했을 때 정말로 성실하고, 그다음에 그걸 같이 인식을 한다면 그래 같이 의논을 해보고 친절하게 이렇게 해서 이런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 의논을 해서 천천히 알려드리고 이런이런 경우를 유도하고 다음번에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방금 계장님 여기 나와서 하신 말씀대로 그렇다면 정신 나간 민원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이런 데 대해서 화를 내겠습니까?
  여러 번 말씀을 드려도 계속 안 된다는 말도 되풀이 하는 기존의 어떤 사고가 뿌리 깊이 있어서, 그다음에 내부 규정도 사실 조례나 시행규칙에 입각해서 그냥 단순하게 다른 문화회관이나 다른 데 해서 이렇게 한다는 그거보다는 조금 더 진취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에 대관을 하실 때도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고 어떻게 이렇게 많은 적자를 보는데 순수 예술인만 하고 초중고생들만 해 가지고 저희들 예산을 할 때 나중에 이걸 바로 보겠습니까?
  한번 그 자체가 처음부터 을숙도문화회관은 좀 터부시 시킨다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이거?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위원님 터부시하고 그런 거는 없습니다. 규정이 그렇다 보니까 담당 주사님께서 그렇게 안내를 하신 거 같고요. 안 되는 사항은 좀 더 그분이 수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친절하게 하도록 그렇게 주무관님한테도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강문봉 위원  아까 제가 말씀드린 내부 규정하고 그다음에 심사위원들 명단하고 내부 규정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근거로 해서 만들어졌는지 까지 해서 저한테 서류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위원님 제가 만들어서 위원님께 직접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문봉 위원  네, 내부 규정은 이미 만들어져 있을 것이고, 심사위원들도 이미 된 것이니까 만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거만 저한테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정세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세자 위원  반갑습니다. 정세자 위원입니다.
  저도 책자 534페이지입니다. 534페이지에 2017년, 18년, 렛처콘서트 이게 34페이지, 37페이지, 550페이지, 그게 학교들이 네 학교들이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네 개 또는 다섯 개 학교들이 거의 대부분이 강당이 있는 학교이기도 하고 중복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을 이 학생들이 여기에 공연에 투입을, 공연에 투입을 한 게 아니라 공연 내용을 아마 보러온 것 같은데 그게 학교에 공문으로 뭔가를 보냈을 때 이 학교만 유독 신청을 한 건지 또 다른 학교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그게 좀 궁금하고요. 이거부터 일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반갑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니다.
  찾아가는 렉처콘서트는 저희 공연장에서 하는 게 아니고 학교로 직접 예술단체에서 찾아가서 어떨 때는 클래식을 올해 같은 경우는 발레를 보여드리는 그런 공연이고요.     이거는 저희들이 임의대로 하지 않고 학교에다가 사하구 전역에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서 희망하는 학교에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근데 우리가 지금 초중고가 이제 서부교육청으로 친다라면 96개가 되고, 우리 사하구 쪽만 친다라면 한 60개 정도가 되는 학교에서 이렇게 어떻게 매번 2년 동안 이 학교들만 들어왔는지 그것도 참 궁금합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신청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학교에서 우리가 60여 개 학교가 있으면 여러 개 신청을 많이 하면 저희가 선정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분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학교가 그렇게 많지가 않고 또 없다 보니까 저희가 예산은 1년에 다섯 번 정도 이렇게 운영을 하기로 했는데 어떨 경우에는 저희가 연락을 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러면 학교들이 신청을 한 학교에 대해서 저한테 한번 보내주시고 자료를 보내주시고, 그리고 550페이지는 보면 굳이 강당이 없어도 되는 학교입니다, 사실은.
  야외에서 지금 이걸 했다라고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야외에서 했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이건 운동장이겠지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야외는 편의상 우리가 대공연장, 소공연장, 그다음에 기타 기관인데 그걸 야외라고 표시를 한 거고 학교입니다.
정세자 위원  아, 그런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학교나 야외 저희가 기획공연은 야외라든지 우리 도시철도 레일음악살롱 이런 경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편의상으로 해서 그 외에는 기타나 야외로 표시를 한 부분이라서 학교 기관은 그렇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래 지금 여기 신청하는 학교들이 전부 다 강당이 있는 학교만이길래 규제가 되어 있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들···…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면 되고요. 가급적이면 음악 공연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건데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 크게 구애 받지는 않습니다.
  학교에 어떤 학교 선생님들이라든지 담당하시는 분의 의지가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세자 위원  그리고 또 우리 전시관 아까 유동철 위원님 말씀하신데 대해서 제가 조금 덧붙여서 전시관 사용료도 저도 사실은 몰랐습니다.
  전시관 사용료가 평일이라든지 주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점이 있었는데 우리 평생학습과 동아리에서 이번에 비일비재하다라는 표현은 제가 못 드리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우리가 말하다 보면 조금 나름 전달이 되는 과정에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오늘 같이 저희들이 눈을 마주보고 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게 충분하게 이해는 되지만 전시관 빌리는 거에 대해서 우리 공무원님들이 전화를 받으실 때 정말로 좀 통일감 있게 매뉴얼대로 아까 강문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뭔가 정확하면 되는데 전화를 받아서 넘길 때마다 우리 직원님들의 답변 내용이 다른 거예요.
  하다못해 플랜카드를 6m가 필요하다라면 그 6m가 필요한 그 내용에 정확하게 이 사람이 각목이 들어가서 6m냐 줄까지 연결해서 6m냐 이러면 거기에 대한 답변이 “그냥 6m입니다.”해서 만들어오니까 이미 더 좁은 거예요.
  그래 그런 부분이 조금 더 정확하게 매뉴얼대로 딱 되어 있으면 보고 그러면 체크해 가면서 그대로 누가 전화를 받아도 맞죠?
  누가 전화를 받아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확하게 될 거니까 이거는 정말로 신중하게 그리고 사용을 하는데 어디어디 어떻게 써야 되고 뭐가 되고 필요하시면 이쪽으로 연락을 해 달라 이래 돼야 되는데 아까도 제가 민원여권과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하면 바로 일이 처리가 되고 본인이 거기 쓰기 위해서 민원인들이, 단체가 연락을 하면 그냥 대충대충하다가 누구를 어느 의원님이라든지 어떤 분을 통해서 하니까 바로 내려와서 일 처리를 해 주는 그런 민원 모습은 정말 옳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꼭 한 번 더 거기에 대해서 우리 받았을 거니까 너무나도 최근의 일입니다. 그래서 아시겠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그래도 말씀을 해 주시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위원님, 감사합니다.
  이런 지적을 해 주셔서 대관 업무가 담당 주사님이 혼자서 보시는데 더욱···… 매뉴얼이 본인은 있는데 본인이 없을 때 아마 연가를 내신다거나 잠시 어디 가시거나 할 때 직원이 얘기를 해 주고 하니까 그게 조금 안 맞고 이런 거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어서 그 직원이 없더라도 누구든지 안내할 수 있도록 그런 매뉴얼을 만들어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을 대관해서 쓰시는 분들한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소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소정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소정 위원입니다.
  저는 517페이지, 행정감사 자료 517페이지에 레일위의 음악살롱에 대해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최근에도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사하구민의 참여도가 얼마나 오십니까, 사하구민께서 얼마나 오십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 극장을 방문하는 것은 정확한 데이터를 내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에 제가 표본적으로 설문조사를 해마다 해 오고 있습니다. 해 오고 있고, 작년 2017년도 12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설문조사가 된 것이 한 2500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사하구민들의, 거주지는 사하구민이 49.1% 이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소정 위원  대부분의 저희 부모님 포함여기 주민들께서는 공연을 관람할 여유나 시간이 거의 없으시고 가시는 분들만 계속 가시는 거 같습니다.
  근데 레일위의 음악살롱 프로그램은 이  점을 시정해서 퇴근길에 지하철 인근에서 이런 공연을 하시는 것 같은데 상당히 취지가 좋은 거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의 어떤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우리 주민들의 어떤 문화에 대한 접근성도 높이는 아주 좋은 방안인 거 같은데 작년에 2017년 행정감사에도 건의로 지적이 됐지만 다양한 악기 공연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노력하겠다 이런 답변을 했는데 이 공연은 주로 어떻게, 공연 내용이 어떻게 진행 되고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레일위의 음악살롱은 사실 전문 연주자들이 아니고 우리 사하구에 있는 생활문화연합동아리 쪽에서 많은 분이 있고요. 그 주관하고 있는 분은 김성봉 부위원장님이 하고 계시는데 기존에 우리가 신평역을 중심으로 해서 매월 마지막 째 주 수요일 날 레일위의 음악살롱이라 해서 색소폰 연주를 많이 했습니다.
  근데 주민들도 그렇고 구 의원님도 그렇고 색소폰 말고 다양한 악기를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신평역 외에 하단역까지 확대하고 생활문화연합동아리에 색소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협조를 받아서 다양한 팬플룻이라든지 기타라든지 노래라든지 다양한 그런 거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김소정 위원  그 장소를 확대를 좀 무리가 있으시겠지만 가급적 확대를 해서 주민들께 이런 공연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하셨으면 좋겠고, 이게 531페이지도 보면 방금 말씀하셨지만 주관하시는 분이 거의 한마음색소폰회 김성봉 님께서 지금 전담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김소정 위원  보면 지금 2017년도에, 2018년도 공연에 다 여기서 하신 거지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김소정 위원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게 보면 물론 이런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이 활동을 하시는 단체가 동아리 여기 많이 있을 거 같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맞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입니다.
  그쪽에도 지금 생활문화동아리가 상당히 지금 사하구에 상당히 많이 되어 있는 것 같고요. 그 동아리도 또 많이 활용해서 그분들은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고 이렇게 하지만 발표할 수 있는 공간들이 또 별로 없거든요.    우리가 통상 뭐 사하예술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하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기회를 또 통해서 자기 또 연주했던 갈고 닦았던 연주도 좀 발표할 수 있는 그런 장소도 되고 있습니다.
김소정 위원  예, 그런 부분을 좀 다양하게 연구를 하셔야 되는 게, 왜냐하면 지금 계속 지금 한마음색소폰에서 같은 공연만 지금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뭐 계속해서···… 그러니까 저희가 신평역 같은 경우에 색소폰음악을 위주로 하고 있고, 하단역에는 색소폰음악 외에 다른 악기들도 지금 많이 추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소정 위원  예, 이 부분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를 좀 당부드립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김소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김소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분요,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우리 세 분 계장님, 수고 많습니다.
  유동철 위원입니다.
  514페이지를 한번 펴보세요. 맨 위에 을숙도문화회관 운영자문위원회 현황이 있죠, 그죠? 물론 저는 자료를 받았습니다. 자료를 받았는데, 이거 추천을 어떻게 받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관리계장 김종숙입니다. 추천은 이게 주로 저희가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계에 공연계와 그리고 무대예술계 쪽에서 계장님들한테 부탁을 해 가지고 전문가를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의논을 해서 결정을 합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김원명 교수가 빠졌네요. 왜 빠졌죠?
○관리계장 김종숙  저희가 연임이 가능한데 3회 이상은 연임이 안 되기 때문에 3년이, 3회 이상이 안 되기 때문에 이번에 빠진 겁니다.
유동철 위원  아, 그렇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예예.
유동철 위원  근데 제가 궁금증이 드는 거는 여기 운영자문위원들이 우리 전체 행사에 다 관여를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어떤 건지 내 잘 모르겠어요.
○관리계장 김종숙  이게 보는 시각에 따라 틀린데 저희가 운영자문위원이라서 예술 감독으로 위촉을 한다든지 이런 것보다는 평상시에 저희 문화회관을 위해서 활동을 많이 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을 저희가 그런 일도 하지만 자문으로도 역할을 같이 하게 끔 해서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하고 있는 겁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대부분 이런 분들이 이 행사를 다들 어떻게 보면 독차지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야기를 드렸고요. 그 밑에, 됐습니다. 그 밑에, 공공시설물 편의시설 임대현황인데 지금 사하문화원하고 카페2호점은 그렇고 우리 상주단체 있잖아요, 그죠? 우리 상주단체는 임대료 같은 거 받지 않죠?
○관리계장 김종숙  관리계장 김종숙입니다. 저희가 상주단체는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옆에 부산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주소가 내가 확인을 해 보니까 주소가 우리 같은 을숙도문화회관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죠?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연기획계장 이성섭입니다.
  답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지금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금 우리 공연장 상주단체는 아닙니다만 주소는 우리한테 되어 있고요.
  저희 문화회관과 브랜드공연인 명품콘서트와 그다음에 오페라축제 등 연습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저희들 사무실하고 자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이걸 하기 이전에 앞에 약간 사전에 좀 지나온 과정들이 조금 이해가 되어야 그런 과정을 좀 알 수가 있는 것인데요. 저희 을숙도문화회관은 2004년도 10월 달에 개관을 하고 난 다음에 한 2010년까지 거의 공연이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않았고, 그리고 거의 유치원이라든지 학예발표회 공간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획공연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그래서 지역예술가들도 을숙도문화회관에 공연을 하러 오시는 분도 많지 않고 또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도 많지 않아서 공연 활성화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두각 되었고요.
  2010년도 이후에 “이래선 안 되겠다.”해서 우리가 지역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또 지역민들이 많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어떤 그런 공연들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우리 앞에 관장님께서 부산에 음악을 많이 하셨고 음악학 박사이시고 해서 또 여러 가지···… 원래 이런 거는 또 공연을 하다보면 그냥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랜 세월 동안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고 인적인 네트워킹도 많이 알아야 되고 주변 상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 을숙도문화회관을 어떻게 브랜딩을 할 것인가의 내용을 따져 보니까 지금 클래식을 해서 좀 그 을숙도문화회관이 지역의 변방에 있는 어떤 문화공간이 아니라 좀 부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브랜딩사업을 할 것인가 그렇게 추진을 하다 보니까 2012년도에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TIF가 들어오게 됩니다. TIF가 들어오게 되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차이콥스키라든지 여러 가지 뭐 베토벤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리즈들을 많이 추진을 해 오고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어떤 역량을 바탕으로 해서 또 오페라를 추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9월 달에는 우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명품콘서트 오페라의 상당히 우수한 성과를 받아서 이달의 문화회관이 되었고요.
  그리고 다음 달에는 이달의 공연기획자가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기획 선정이 되었는데 이거는 지금 주소를 둔다하는 것은 일반 제조업이라든지 뭐 이런 쪽에는 주소를 둔다는 것이 어떤 물건을 만들고 제조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두각이 되지만 저희가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을숙도문화회관에 두는 것은 하등의 법적이고 행정적인 문제는 관계가 없고 단지 그 지역의 문화회관이 지역의 예술단체와 예술가와 학교와는 민, 관, 학을 위주로 해서 협업하는 좋은 사례라고 위에서 중앙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좀 많이 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괜히 그리고 주소가 사하구에 우수한 예술단체가 사하구에 주소를 둔다는 것은 좋은 기업을 갖다가 유치하는 좋은 기업을 우리 부산시에 유치한다든지 사하구에 유치한다는 데에서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동철 위원  예, 말씀 잘 들었는데 그런데요, 부산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하니까 로얄···…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근데 이 오케스트라가 내가 조사를 해 보니까 2017년도에 2억 8500 그리고 현재까지 2억 7900인데 혹시 이번에 67회 명품콘서트 예산이 얼마정도 들어가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6350만 원 들어갑니다.
유동철 위원  6300하면 3억 한 4000정도 로얄필이 가져가거든요, 어쨌든 간에.
  그렇게 많은 돈을 가져가면서 지금 무료로 공짜로 있잖아요, 그죠? 그게 맞는 겁니까, 그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제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위원님이 생각하는 거는 어떤 예산의 효율적인 방안이 아닌가 얼마를 만들었으면 거기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이익을 만들어야 되지 않는 것인가.
  그런데 일반적인 제조업체들은 100원을 투자해서 110원을 만드는 이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문화예술은 행정 중에서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일반 행정과 예술 행정으로 나누는데 효율성보다는 문화회관은 지방 문화회관은 공공성이 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지금···…
유동철 위원  그거는 알겠고요. 됐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전국의 문화회관중에서 재정자립도에서 넣은 것만큼 해서 산출한 것만큼 해서 30%가 넘어가는 그런 문화회관은 없는 걸로···…
유동철 위원  계장님, 그래 계장님 그건 됐고요.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을숙도문화회관을 사용을 하는데 그냥 공짜로 사용을 하게 했는데 이거 누가 그렇게 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짜로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브랜드인 명품콘서트하고 그다음에 오페라공연이 있기 때문에 내부적인 협의를 봐서 이거는 우리의 기획공연이거든요. 기획공연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말러 같은 경우에는 한 20회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로 우리 약정을 맺고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아니, 여기서 약정을 어떻게 맺었는가 그거는 나중에 한번 저한테 제출해 주시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번에 한번 제출했는데요.
유동철 위원  컴퓨터하고 뭐 전기와 모든 시설을 다 거기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죠?
  그 사용료는 내야 되는데 전혀 지금 안 내고 있잖아요. 그거 누가 그렇게 허락을 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기획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실과 사무실과 할 수 있도록 보통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상주단체가 아니잖아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상주단체는 아니지만 우리 공연에 제일 중요한 공연일 수 있고요.
유동철 위원  상주단체는 인정을 하는데 그거는 상주단체가 아니잖아요. 그만큼 많은 돈을 우리 세비를 받아가면서, 그러니까 사하 구민들의 세금을 받아가면서 얼마 되지 않는 사용료라든가 전기세, 컴퓨터 사용료 이런 걸 하나도 내지 않는다는 그거 이상한 거 아닙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우리 기획공연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고요.
유동철 위원  기획공연을 위해서 했든 어쨌든 간에 지불할 거는 지불하고 해야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기획공연을 우리 공연을 위해서 들어와서 하는 것인데 어떻게 그걸···…
유동철 위원  우리 공연을 공짜로 하고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우리 공연을… 이게 을숙도문화회관의 브랜드공연을 위해서 하는 것이거든요.
유동철 위원  아니, 을숙도문화회관 공연하는 다른 사람도 많잖아요. 아무나 들어가서 할 수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게 제일 중요한 공연이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아무리 중요한 공연이라도 그걸 공짜로 그래 해서 되느냐 말이야.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그게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어떻게 업무협약한 그 사항을 한번 봅니다, 지금. 어떻게 했는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그거는 나중에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지금 누가 그렇게 협약을 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관장님하고 대표하고 협약을 하는 거죠, 그거는.
유동철 위원  그래 사하구청에…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을숙도문화회관과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협약을 하는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사하구청에서 그거 공짜로 하라고 허락을 해 줬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기획···… 아니, 사하구청이 하는 것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하는 게 바로···…
유동철 위원  그래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그냥 그대로 아무나 들어와 가지고 예를 들어서 이거보다 앞으로 중요한 업체가 있더라도 그죠, 들어와서 공연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 그렇다고 무료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됩니까? 당연히 돈은 지급 받아야죠, 사용료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공연의 성격에 따라서 어떤 문화회관 운영에 따라서 다른 것이고, 이거는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전략방침에 따라서 그렇게 협약을 맺은 사항입니다.
유동철 위원  희한한 협약도 있는데 그 협약 내용을 한번 정확하게 자료를 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다툴 것도 아니고.
○위원장 박정순  지금 이성섭 우리 계장님 협약자료를 지금 어디 빨리 가져올 수 없습니까?  
정세자 위원  확인 안 됩니까?
○위원장 박정순  예?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뒤쪽을 향해)
  협약자료 지금 메일로 해 가지고 받으세요.
○위원장 박정순  예,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빨리 받아서 자료 좀 서로 보면서 질의답변과 질의를 하면 좋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자, 그래 저희 상식으로는 우리 상식으로는 당연히 공짜로 하면 그죠, 괜찮아요. 우리한테 막대한 우리가 로얄에 막대한 자금을 지급하면서 당연히 자기가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내야 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제가 잠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주어진 자원은 예산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을 가지고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공연 외에다가 저희 공연장에 있는 브랜드를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는 저렴한 예산을 갖고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과 학교들과 이렇게 의미 있는 그런 공연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을 브랜드화 하는 것은 명품콘서트하고 2개가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문화회관으로서 우리 공연기획이고 이건 사하구의 브랜딩을 올리는 것이고 사하구의 지역문화예술을 보이는 것이고 충분하게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연, 예를 들어 말러 같은 경우는 돈이 많이 드는 것은 통상 오페라들은 보통 한 5회 정도를 연습을 하거든요.
  그러면 일반적으로 회사 같은 경우는 오페라 통상 한 65명 곱하기 한 5회 곱하기 그다음에 5번 정도 연습을 하면 한 1600만 원이 나오지만 말러 같은 경우에는 이때까지 잘 이뤄지지 않은 연주고 이래서 98명 중에서 두 달 전부터 60명을 정 단원으로 해서 두 달 전부터 해서 한 달에 10회씩 20번씩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 결국은 한 사람당 한 번 나오는 게 3만 원밖에 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돈들은 우리가 예산이 여유가 많으면 충분하게 좀 지급을 할 수 있지만 좋은 의미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래그래 남는 것이 아니고 많이 모자라고 실질적으로 하는 거는 반밖에 안 되는 것이고요.
유동철 위원  아, 됐습니다. 됐고, 그렇다하면 당연하게 공공시설물 중 편의시설을 임대를 하고 무료로 했든 어떻든 간에 여기 등록을 해야 되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협약에 의해서 하는 이거는 장기적인 것은 아니고 그거는 프로젝트 공연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협약을 통해서 저희들 하는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일단 좀 이따 봅시다. 그래 알았어요.
  자, 그리고···…
강문봉 위원  아니아니 잠깐만 그거에 대해서···… 제가 방금 유동철 위원이 질문한 거 로얄필하모니에 대해서 너무 많은 특혜를 주는 그런, 사실상 그런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로얄필하모니가 지금 을숙도만 그렇게 전용으로 이렇게 특혜를 받고 있는 게 아니라 여기 우리 433페이지 한번 펴 볼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에도 제가 질문을 저번에 이거 할 때 질문을 드렸어요. “이거 밖에 없느냐, 사하나 부산시 전체에. 이게 너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하는 내용을 지적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계장님 말씀하시는 거보면 “이거 아니면 안 된다. 이거가 우리 문화의 어떤 계약상 질을 높여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사하구 전체의 특혜를 보고 있는 거예요, 이게. 한번 보시라고요, 이게.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거기만 지불되는 게 아니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만 지불되는 돈이 아니라 여기 문화관광과에서도 한번 보시라고요. 전신에 이게 부산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라고요.
  그래서 그 내용을 지금 묻고자 하는 건데 계속 내부 규율이 뭐 그다음에 규정이 그렇다고 계속 그렇게만 말씀을 하시니까 이거 다시 한 번 우리 위원 여러분들 다시 한 번 보십시오. 이거.
  검토해 보시고 제가 저번에도 지적을 했습니다, 이거. 문화관광과에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수고 많으셨고 유동철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렵니까?
유동철 위원  예예.
○위원장 박정순  계속질의하시고 계장님들께서는 간단하게 답변을 명료하고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설명을 다 듣고 있으니까 지금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다음에 521페이지요.
  관람권 검인 관리를 잘하고 있는가 그래서 이게 소홀히 해서 문제가 되었죠, 그죠?
  직무교육을 통하고 이렇게 정확하게 잘하고 있습니까, 지금?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우리 조례에 지금 을숙도문화회관 운영조례를 보면 관람권을 검인 관리를 하게끔 되어 있어서 이게 감사에 이게 지적이 돼서 지금 현재로는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조례대로 그대로해서 원칙대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우리 김종숙 계장님으로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참 환영을 많이 받고 있다. 을숙도문화회관이 그죠? 그렇게 하셨죠, 그죠?
  그런데 구민의 참여도하고 만족도 같은 그런 거를 설문을 많이 받아봤습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관리계장 김종숙입니다.
  전시 관련 말씀하시는 겁니까? 공연···…
유동철 위원  아니 전체 다···…
○관리계장 김종숙  아, 저희 공연 같은 경우에는 공연이 끝나고 나서 한 대여섯 명, 5명에서 10명 정도 설문조사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표본으로 해서 만족도라든지 그런 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주로 설문 내용이 어떤 것입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그러니까 거주지하고 그다음에 공연내용이 어땠나 뭐 그런 내용이죠.
유동철 위원  거주지 같으면 우리 사하구 주민들의 어떤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겠다, 그죠? 대략적으로.
○관리계장 김종숙  그러니까 표본적으로···… 예예.
유동철 위원  하여튼 그걸 잘 조사를 하셔 가지고 불편한 점은 또 나름대로 저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잘 참고하셔 가지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내가 부탁을 드리고요.
○관리계장 김종숙  예.
유동철 위원  그리고 설문조사를 하고 나면 무료 티켓을 2장을 주더라고요?
○관리계장 김종숙  예.
유동철 위원  그건 뭐 어떤 겁니까?
○관리계장 김종숙  이벤트형식입니다.  
유동철 위원  이벤트예요?
○관리계장 김종숙   다음 공연에 또 오시게끔 이렇게 공연을 홍보하는 목적도 있고 그렇게 해야 또 설문조사도 잘 응해 주시고 하기 때문에···…  
유동철 위원  또 저희들 생각은 공짜 만 원짜리 티켓을 설문조사 하나를 했다고 2개를 준다는 거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서 그래요.
○관리계장 김종숙  예.
유동철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참여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했거든요, 그죠? 제가 별도 자료를 보니까, 저번에 제출한 거 보니까 별도 자료 38페이지에 다른 분들은 없습니다.
  여기 2017년, 2018년 지역 작가 행사별 참여 현황을 봤거든요.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보고 계시죠?
○관리계장 김종숙  네.
유동철 위원  여기 보니까 전체 작가에 비해서 처음에 3월 20일 날 한 부산사랑 젊은 작가 프로젝트 보니까, 부산사랑 젊은 작가가 사하사랑이 아니고 부산사랑이라서 그래도 그만한 거 같은데 20명 전체 작가에 사하구가 6명밖에 안 된다 이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자, 그러면 밑에도 가면 대부분 다 그렇고 확인불가는 어쩔 수 없고, 그다음에 현대여류작가초대전 모든 하루도 20명, 12명밖에 안 되고 옆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다 보지는 않겠지만 우리 사하구에 있는 우리 젊은 작가들이 지역 작가들이 많이 좀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홍보를 내가 부탁을 드릴게요.
  지금 우리가 저는 슬로건은 “을숙도문화회관을 사하구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을 제 나름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좀 동떨어진 것 같으니까 이거 좀 챙겨주시기를 바라고, 그리고 그 뒤에 보니까 내가 상황을 그동안의 상황을 분석해 보니까 송필석 전 관장이 명예퇴직을 했잖아요. 그죠?
  제가 볼 때는 세상이 바뀌고 조직이 바뀌니까 스스로 그만 둔 것을 의회의 발목잡기라는 것을 명목 핑계로 해서 그만 둔 것이라고 이렇게 언론에 그렇게 보도를 해 놨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이성섭 계장님 말씀하시면···…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 제가 얘기할까요?
유동철 위원  예예.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는 원래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기는 좀 곤란할 것 같습니다.
  송필석 관장님께 누가 될 수도 있고 또 의회에도 안 좋은 이야기하면 또 의회에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하기가 적합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계장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유동철 위원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 자료를 제가 어제 세 분을 불러 가지고 확인을 해 보니까 인쇄 업체 선정할 때 그죠? 인쇄업체는 지금 한 개 업체가 독식을 하고 있던데 뭐 어떻게 된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인쇄업체는 한 개 업체가 독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고 있지 않고, 단지 우리 사하구의 보림인쇄사, 사하보림인쇄사가 사하구에 위치한, 그 업체의 소재지가 사하구에 있기 때문에 사하구의 어떤 뭐 좀 지원을 많이 해 주는 편이고요.
  그 외에 동래나 해운대나 다른 쪽의 업체들도 간간히 또 상황에 맞게 또 필요한 때에 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유동철 위원님 계속 질의하실 겁니까?
유동철 위원  예, 어제 제출한 자료를 보니까···…
강문봉 위원  강문봉 위원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아니, 잠깐만요.
강문봉 위원  잠깐만, 제가···…
○위원장 박정순  강문봉 위원님 잠깐만요.
  유동철 위원님, 지금 강문봉 위원님이 보충설명을 하시는 거 괜찮겠습니까?
유동철 위원  예, 그렇게 하세요.
○위원장 박정순  예, 강문봉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봉 위원  지금 위원님이 질문을 하시는데 답변이 틀리거든요. 보림은 사하구에 있지 않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사하구 감천동에 지금 거주지가 나와 있습니다.
강문봉 위원  죄송합니다. 그 공장은 중앙동에 있습니다, 사무실이. 감천동에는···… 자세히 아십시오. 감천동에는 주택만 있지 사무실은 중앙동에 있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보면 서류에는 감천동으로 적혀있습니다.
강문봉 위원  그러니까요. 사무실은 중앙동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강문봉 위원님 맞습니다.
  우리 계장님은 정확하게 아시고 여기 속기가 다 되고 우리 위원님 다 듣고 있으니까 정확하게 아시고 답변에 응해 주시면 진행이 원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간이 너무 오버되고 있고 또 이 협약서도 봐야 되고 하니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감사중지)

(13시28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유동철 위원입니다.
  자료 533페이지, 제3회 을숙도오페라축제 오페라 윤흥신을 했는데 누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반갑습니다.
  을숙도 공연기획계장 이성섭입니다.
  오페라 윤흥신을 처음 시작하게 될 때는 여러 가지 지역 주민들 다대향토사업자 황근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견들이 좀 많은 거 같습니다.
  우리 지역 역사적인 인물을 오페라로 하고 있으니 창작오페라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떻겠는가 그래서 저희가 사하구에 있는 역사적 인물을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좋은지, 윤흥신이 있는지 다른 그 밖의 다른 유명한 분이 계신지 그래 여러 가지 설문조사 끝에 윤흥신 이분이 가장 사하구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최초에 누가 이것을 내용을 꺼냈는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최초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때 2015년 3월 달에 창작오페라 작품 공모해 가지고 사업비를 5000만 원을 책정해서 공모를 하였는데 공모 11월 달에 공모작 심사 결과 당선자가 없다고 나왔지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그 사업비 5000만 원을 책정을 했는데 그거를 집행을 한 사실이 있습니까, 일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사업비 그거는 공모작이 없어서 다음으로 이월되고 넘어갔습니다. 넘어가서, 새로 하면 또 공모를 하면 또 선정자가 안 나오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추천제로 결재가 됐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거는 오페라는 공모 과정을 거치기는 거쳤는데 자체 제작을 하였다 했다 그죠?○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근데 관장, 계장, 감독들, 여러 사원들과 만나 가지고 협의를 많이 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그렇습니다.
  오페라 윤흥신은 특히 많이 한 겁니다.
유동철 위원  제가 내용을 분석해 보니까 본 위원이 생각으로는 지인들에게 외주를 주고 자체 제작이라고 한다면 구민들한테 거짓말을 한 거지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렇지 않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래 윤흥신을 조사해 본 결과 뒤에 보니까 전반에는 모든 사람이 앉아서 공연을 잘 듣고 있다가 후반에는 대부분이 빠지고 관계자들만 포함해서 일부만 남았다고 그게 어떤 사실인지요, 어떤지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건 왜곡된 과장된 표현인 거 같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요. 그래서 공모는 거쳤으나 결국은 아는 사람으로, 예를 들어 내용을 보니까 작곡도 최천희, 지휘도 최천희, 작사는 그때 누가 했지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작사···… 작곡 대본입니다. 대본은 작곡가 그다음에 대본은, 대본으로 했습니다. 작사는 아니고 대본으로 해서 오페라니까···…
유동철 위원  작사는 아니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오페라로 대본으로 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리고 총제작은 김일택, 예술감독은 김현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제가 볼 때는 하나의 내용상으로 보면 패밀리로 구성된 거 같아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오랫동안 같이 오페라로 추진해왔던 것도 있고···…
유동철 위원  자체 대학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을숙도문화회관 담당자들은 뭐한 게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을숙도문화회관은 예술적인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이라고 해서 지역 문화단체는 예술을 만들고 저희 을숙도문화는 행정을 합니다.
  저희가 공연이 연간 100회 정도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다 섭외를 하고 다 컨트롤 하는 거는 아니고, 예술적인 영역 부분들은 좀 지역 예술 문화 단체에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들은 홍보라든지 기타 문서라든지 예산집행이라든지 이런 같이 협업을 하는 그런 구조인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결국 행정적인 것만 했다 하면 실제 제작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은 관여를 하지 않았네,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제작은 T/F팀을 구성해서 같이 회의를 해 가지고 필요한 것은 반영을 하고 같이 이렇게 하는 것이지요.
유동철 위원  본 위원의 생각은 남한테 이거 다 맡겨놓고 자금만 지출하고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과연 자체 제작인지 또 그들이 지향하는 거는 항상 내용 보니까 최고, 최대, 그다음 최초라는 거를 많이 지향하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 문화회관은 지방에 있고 예산이 적고 하지만 그냥 지역에 있는 변방에 머물러 있는 조그마한 문화회관 구민문화회관 이거는 아니고 좀 큰 거를 지향을 합니다.
  이왕이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서 우리 부산에 적은 돈이지만 가장 좋은 공연으로 해서 이왕이면 최고의 공연장이 되고 싶고, 이왕이면 브랜드 있는 그런 공연장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 창작오페라를 내년에도 그리고 또 내후년에도 계속···…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는 창작오페라는 안 합니다.
유동철 위원  안 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오페라는 제작하지만 창작오페라 윤흥신 공은 너무 예산이 많이 들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 하기로 결정이 됐고, 다른 유명 오페라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여기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의 어떤 평가를 제대로 한번 받아봤습니까? 설문조사라든가 뒤에 결과를 공연 끝나고 나서···…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 공연 끝날 때마다 평가서는 받지는 않습니다. 결과 보고는 않지만 지역의 우리 신문사 리뷰도 나와서 보고요. 저희들도 거기에 대한 마치기 전에 관련된 위원들 T/F팀이 와서 전반적인 평가를 하고 보고를 하고 마쳤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저는 주민들의 평가도 해야 되고 이 중대한 큰 어떤 공연을 했는데 일반 관객들의 평가도 했을 거고, 그다음에 자체 평가를 했을 때는 어떻게 보여집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약간 문제는 있었습니다. 오페라를 만들 때 첫째, 장점은 뭐냐 하면 우리 다대포에 있는 윤흥신 공을 외부로 알리는 효과는 많았다, 외부의 효과성은 많이 있은 부분인데 외부 효과는 많았는데 안에 내부적에는 실정적인 어떤 검증 과정이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유동철 위원  혹시 관람 후기를 많이 적어 올리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관람 후기는, 관람 후기까지는 다 챙겨 보지는 못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전문가들 평가 혹시 있었어요, 교수라든가 평론가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조금 전에 말씀했던 외부적인 효과라든지 지역의 윤흥신을 올리는 거는 좋았고, 또 지역의 인물을 가지고 사실 오페라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종합적인 문화예술 단체, 종합적인 어떤 그런 거기 때문에 성악가나 오케스트라라든지 무대라든지 여러 가지 장르에서 복합적인 예술가의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는 종합적인 예술적인 역량을 키우는 이런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었고요.
  약간 미흡한 부분들도 있었다 이렇게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하여튼 평가 후에 미흡하거나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삼아 가지고 개선점을 찾아서 더욱더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오페라 윤흥신 같은 거 일회용으로 한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오페라 윤흥신이 3회 공연인데 대부분의 공연은 공연 예술의 아쉬운 점이 뭐냐 하면 시간적 예술이라서 길게 하지 못하는 소비적이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공연 예술들이 소비적이라서 이 공연을 가지고 다른 문회회관을 간다면 다른 문화회관에서 살 수 있는 그게 돼야 되고 또 이분들이 많이 출연하면 출연비도 나가야 되고 우리 같은 경우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진행을 못 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럴 거 같으면 혹시 저작권협회에 저작권 등록을 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작권협회···… 그거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당연히 우리 자체적으로 한 건데 이걸···…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때는 제가 공연기획계장이 아니어서 못 챙겨봤네요.
유동철 위원  그래요. 저작권 등록을 했는지 한번 알아보시고, 저작권 등록이 안 됐다 하면 지금이라도 저작권 등록을 해야 됩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연은 지금 이루어지지 않을 건데 그렇습니까?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단정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런 훌륭한 그런 공연 같으면 새로 업그레이드는 해 가지고 다음에 혹시 또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할 수 있으면 좋겠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래 하면 좋겠는데 여건상 그렇지 않을 거 같습니다.
유동철 위원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이렇게 만들었는데 한 번으로 끝내버리면 안 된다, 그러니까 의논을 하셔 가지고 앞으로 큰 돈 들이지 않고 어차피 있는 거니까 하여튼 더 좋은 방향으로 해서 공연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래 한번 연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혼자서 너무 질의가 긴 거 같습니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가 끝났습니까?
유동철 위원  예예.
○위원장 박정순  오페라 윤흥신에 대해서는 제가 7대 총무위원회 있었을 때 이 부분이 사업이 됐습니다. 근데 정말 많은 예산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우리 사하구의 실존 인물을 배경을 하다가 찾다가 보니까 윤흥신 장군을 모신 건데 오페라를 극화시킨 건데 사실은 그 많은 예산과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러웠고 안에 내용이 러브스토리가 너무 길게 들어갔습니다. 정말 그분의 업적이라든가 어떤 정신력 그런 거를 했더라면 참 나았을 건데 정말 남녀 간에 러브스토리가 들어가 그게 주를 이루는 바람에 내용이 없다, 정말 잘못했다, 예산에 비해서 정말 볼 게 없구나 하는 그런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작을 하면서도 뒤에 후기 담이라든가 평가 이런 내용은 없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일단 끝나고 리뷰라든지 그다음에 맨 마지막에 T/F팀 해체할 때 마지막 보고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좀 있었고요.
○위원장 박정순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한번 찾아봐야 될 거 같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그래서···…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이거는 언론사에서 부장님이 하나 쓰신 부분도 있고···…
○위원장 박정순  그래서 계장님, 지금 관장님이 안 계셔서 여러 가지 애로가 있고 관장님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는 부분도 약간 있겠지만 정말 그 부분 허탈하게 생각합니다.
  이거는 잘못된 거였습니다. 그 당시는 야심차게 하시려고 관장님 노력을 하셨고, 우리 주민들도 정말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지금 윤흥신 공 향사를 지내고 있지 않습니까, 다대포에서 그죠?
  실존 인물이었고 그 인물을 배경으로 우리가 얼마나 작품이 멋지겠노 싶어 가지고 참 많이 기대를 했는데 저도 한 번 보고는 실망을 사실은 했고, 주변 사람들 다… 제가 주변에 다대포 구의원 역할을 하니까 굉장히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한 번하고 그냥 없애버린다고 이제 안 한다고 하니까 더 참… 이런 부분은 사업을 한번 하면서 심사숙고를 하시고, 예산 낭비가 지금 정말 안 되도록 두 번의 이런 어떤 작품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연 특성상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 있고요. 보통 국립오페라단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제작할 때 한 20억 정도 좀 들고 보통 민간 오페라는 한 5억쯤 들고 돈은 좀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이거는 다시 좀 해 가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하면 가능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방향이 보이지 않아서 자체적으로 안 하겠다라고 결정을 받고 그렇게 안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일단 계속 숙제로 남을 그럴 부분이라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위원장 박정순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동철 위원님 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538페이지, 제4회 을숙도 오페라축제 있잖아요. 로미오와 줄리엣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근데 이게 더오페라라는 단체는 어떤 곳입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더오페라는 지금까지 우리가 앞에 오페라를 한 3회 정도 제작을 했습니다. 제작을 했고, 역량이 좀 많아서 기존에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계속해서 오페라를 전반적으로 꾸려가기는 좀 문제가 있다, 무리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오페라를 구성하려면 오케스트라도 있어야 되고 합창단도 있어야 되고 무대로 그렇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걸 갖다가 기존에 했던 거를 좀 더 좀 많이 예술적 역량을 쌓아서 그럼 오페라단을 하나 만들자 그래서 오페라단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럼 오페라단을 하나 새로 만든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그렇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제가 참 이상한 게 실적도 없는 유령단체인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2018년 3월 8일 날 이 오페라단이 설립이 됐습니다.
  그런데 2018년 7월 20일 날 1억 5000짜리작품을 공연케 했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더오페라라고 별도로 있는 신생이 아니고 물론 2018년 3월 달에 했지만 그 앞에 우리하고 각종 투란도트라든지 메리위도라든지 오페라 윤흥신이라든지 여러 가지 만들어 왔던 오페라단이 기존의 오페라단이 오케스트라 중심만 있는 게 아니고, 그다음에 합창단도 있고 여러 가지 무대도 있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그거를 합쳐 가지고 새로운 오페라단을 하나 구성을 한 것이지요. 처음 만든 것이 아니고 그때는 각 개별적으로 했던 거를 새로 하나 만들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저는 볼 때는 변영희 대표라는 사람이 뭐하는 분이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음악하시는 분···…
유동철 위원  음악하시는 분?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게 차라리 더오페라라하지 말고 그냥 로얄로 했으면 되는데 왜 더오페라로 했나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들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오페라를 기존에 그래 해 왔지만 좀 앞으로···… 해 왔었고 좀 더 형식적인 그거를 갖추고 그다음에 뭐라 할까요···…
유동철 위원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누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더오페라라는 업체에 이걸 공연을 맡겼는데 이 업체가 그러니까 불과 한 서너 달 전에 탄생한 업체인데···…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 업체를 구성하고 있는 분들이 다 그렇게 해 왔다는 것이죠.
유동철 위원  그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그래서 로얄을 연주단체로 하고 제작을 해서 공연을 했다고 했는데 그런데 왜 연주료를 연주단체인 로얄로 지불하지 않고 오페라에 그러면 지급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계약 자체가 더오페라단과 전체 계약이 되어 있고, 그 안에서 또 우리 뭐 오케스트라팀, 성악팀 이런 식으로 다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로얄오케스트라하고 계약한 것이 아니고 더오페라단과 계약을 한 것이죠.
유동철 위원  그러면 1억 5000 중에 4050만 원을 더오페라에 주고 나머지는 그럼 로얄로 가져갔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1억 5000을 더오페라에 주고 그중에서 4000만 원을 로얄오케스트라로 간 것이죠.
유동철 위원  아니, 그 내용을 보니까 4050만 원을 더오페라에 지급했다 이래 나와 있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 말씀을 조금···… 자료가 지금 잘못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전체를 계약한 것은 더오페라에 계약을 해서 1억 5000을 글로 간 거고, 더오페라단 안에 그 안에 로얄오케스트라가 있는데 그 안에 4000만 원 지급된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럼 1억 5000···… 그러니까 아니···… 아, 그러면 자료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제가 자료는 지금 모르겠는데 하여튼 더오페라단에 1억 5000이 간 것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몇 페이지, 무슨 책자 몇 페이지 그쪽을 이야기를 정확하게 해 주시고, 자료가 잘못된 거는 다시 바른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걸 인정하시면 바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그러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일단 자료 찾기가 그러니까 일단 지나가겠습니다.
  그래 저는 더오페라하고 부산로얄하고 어떤 관계인가 궁금하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같이 해 왔던 그런 관계입니다.
유동철 위원  같은 관계···… 그러니까 더오페라나 로얄이나 같은 거라 보면 된다,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더오페라 안에는 로얄도 있고 다른 성악도 있고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성악도 있고 여러 가지 이러한 요소가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 저는 이 자체가 나름대로 또 제가 볼 때는 상식적으로 좀 뭔가 비정상적인 것 같아요. 그렇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기존에 같이 오페라 같이 했던 팀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았습니다. 그래 작년에도 거론된 사항인데 을숙도문화회관 예술 감독 그죠? 김원명 교수 맞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예술 감독 김원명이 교수가 전 관장 송필석 박사의 논문 지도 교수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논문 지도 교수인 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뭐 관련된 교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부산로얄 김일택 대표는 또 송필석 전 관장의 제자···…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전에 한번 이야기하신 부분이긴 한데요.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다시 제가 다시 확인을 해 보는 겁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을숙도창작음악회 조직위원회 또 백성태 씨는 송 전 관장의 또 고등학교 동기라고 알고 있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맞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제가 패밀리라고 이야기한 것이···…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근데···…
유동철 위원  이런 분들로 다 구성이 되어 가지고 다 같이 하고 있으니까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부산 언론문화계는 좀 좁고요. 다 그래서 학연으로 연계되어 있든 지연으로 되어 있든 인적네크워킹들이거든요.
  그래서 관장님은 이전에 관장님은 앞에 한 문화예술계에 한 30여년 했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문화예술계는 다 알고 있고, 이 연결 저 연결 다 연결이 다 됩니다. 그거는 보통 문화예술을 하려면 인적네트워킹을 많이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작용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술 감독에 지금 여러분들 다 아시다시피 공연을 하기 이전에 앞에 나와서 한 5분 정도 스피치를 하더라고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래 제가 이 내용을 보니까 대부분 다 프로그램 팸플릿에 있는 내용 정도를 잠깐 앞에 나와서 해설을 해 주는 수준이거든요.
  그렇게 하고 돈을 50만 원 받아 가더라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제가 설명드리자면 그렇게 외부에서 그래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 감독이 한 5분 정도하고 50만 원 받아가네.” 이럴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봤을 때 어떤 이전에 조선시대 같으면 정도전처럼 어떤 판을 짜는 거죠. 명품을 명품에 대해서 어떻게 구성할 것이며,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며, 어떻게 해야 올라갈 것인가 다 판들을 짜는 부분이고, 그거는 당시 그 앞에 나와서 맨 마지막에 한 5분 정도 주민들에게 보여주는 시간들이고, 그걸 준비하는데 자문도 하고 협의도 하고 많은 것들을 하는 부분에 집중이 되는데 우리가 그걸 외부적으로 볼 수가 없으니까 단지 밖에서 볼 때 “한 5분 정도하고 그렇게 하는 구나.” 생각을 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대부분 다 어떤 사람들은 사전에 설명하는 그 자체를 별 의미 없는 그런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뭐 어떤 사람들은 또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엊그제 66회 관람을 했잖아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하고 보니까 거기에 지휘자가 나와서 뒤에 설명을 하더라고요. 차라리 지휘자가 앞에 나와서 잠깐 설명하는 것 그게 오히려 더 내용 자체도 알고 하기 때문에 더 나을 것 같은데 그게 더 좋다고는 생각 안 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66회는 일단 오정혜 씨가 사회를 봤고 오정혜 씨가 사회를 본 부분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는데 우리가 얼추 명품콘서트는 전반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것을 원래 예술 감독의 역할로서 한번 하거든요.
  그게 감독하고 그날은 특별히 사회자가 있어서 한 번 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예술 감독 한 5분 해설비가 한 제가 판단을 해 보니까 한 50만 원 지급이 되는데 서울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 씨 있잖아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이분이 나와서 이게 한 3, 40분 방송을 해 주고 받아가는 게 한 해에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100만 원.
  그리고 배철수 음악캠프에 나오는 사람들이 한 60만 원 정도 되더라고.
  그래서 물론 나름대로의  또 가치 있는 일을 하시겠지만 그거 하나를 가지고 50만 원을 지급한다는 자체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고 그죠, 차라리 그분이 예술 감독 역할을 했다하면 다른 방향으로 해서 어떤 그와 관련된 만큼의 어떤 소득을 얻어가는 게 맞지 이거 자체는 모든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생각합니까, 앞으로?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가 사실은 우리가 을숙도에 예술 감독제를 네 분을 구성하고 계십니다. 김원명 예술 감독은 명품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국악에 두 분이 있으시고, 그다음에 해피콘서트에 한 분이 계시는데 무보수명예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봉사하시는 개념으로.
  근데 돈이 있었으면 우리가 50이든 100이든 드리면 좋겠는데 돈이 없고 예산이 적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못 드리고, 명품은 규모도 크고 또 예술 감독이 얼마를 지급해야 된다.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적게는 10만 원부터 해서 많게는 1000만 원까지 이상도 할 수 있죠. 1억도 할 수 있는데 그 정도 한 100만 원 정도 좀 드려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예산이 없기 때문에 한 50만 원 정도해서 그분한테만 특별히 드리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자, 그러면 다음 부산로얄이 내 과연 어떠한 단체인가 제가 사실 궁금해요. 이거 언제 설립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부산로얄필은 저희가 2000···… 한 13년 이전에는 T.I.F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T.I.F가 되어 있고, 그 안에서 T.I.F 중에서 금관과 현악기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금관이 나오면서 다시 로얄필로 이렇게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조직은 그래 되어 있고 우리하고 공연을 하게 된 것은 2012년부터 을숙도문화회관과 공연을 좀 하게 됐습니다.
유동철 위원  로얄이 등장된 시점이 제가 확인해 보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2017년···…
유동철 위원  2016년도 6월 달에 해피콘서 트 공연을 해서 나온 것 같더라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그래 여기까지 계속 우리 을숙도문화회관하고 관계를 맺어왔는데 다른 곳에 어떤 뭐 활동한 그런 내용들은 없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다른 곳에서 활동합니다. 활동하는데, 그거 가지고는 다 연주단들을 다 꾸려가기가 힘들겠지만 외부 활동하는 것은 저희가 뭐 어떤 “너희 돈 얼마 썼니?” 뭐 이렇게 규정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 같은 경우도 역량 있는 팀이다 보니 경남문화예술회관이나 또 올해 12월 달에는 부산문화회관에 오페라에 참여 하시고 여러 활동도 하십니다.
유동철 위원  그리고 어쨌든 로얄은 상주 단체가 아닌데 우리 사하구로부터 을숙도문화회관으로부터 상당한 특혜를 받고 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특혜라고 생각 안 합니다, 저는.
유동철 위원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자기들 충분한 한 번 연습에 3만 원 꼴 하면 저희가 봤을 때는 반값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충분한 특혜는 아니고, 적게 드는 돈입니다, 그거는.
유동철 위원  그리고 이제 로얄이 대부분 다 연주를 독점을 하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문제점을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내 제가 알기로는 10개 이상의 어떤 민간오케스트라가 많이 있다고 보는데 굳이 로얄만 고집하는 이유가 뭡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지금 부산에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등록이 지금 오케스트라 10개가 있습니다. 10개가 있는데, 4개는 지금활동을 하고 있고 6개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네오필은 금정문화회관에서 하고 있고, 미래필은 영도문화회관에서 하고 있고, 그다음에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오페라라든지 말러를 할 수 있는 100명 이상이 구성되는 연주단체가 없습니다. 이거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다른 데는 또 문화회관과 연결되어 있고.
  그래서 따지고 보면 할 수 있는 팀은 사실 그거 밖에가 우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럼 혹시 다른 단체에서 그죠, 공연제안서를 받거나 뭐 이런 거는 안 했어요?
  또 제안 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공연 제안을 부산에는 상당히 문화예술이 좀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제안할 수 있는 그런 단체가 아직 없습니다. 오케스트라나 이런 쪽에.
유동철 위원  결국은 로얄이 좀 독보적인 그런 단체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지금 현재로, 그리고 오랫동안 해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되어 있고 이래서 같이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동철 위원  그러면 이제···…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그리고 우리 이성섭 계장님, 두 분이 이렇게 끝없는 정말 끝없는 물음과 답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이거는 행정감사의 어떤 형평성을 고려해서 조금 아주 간단하게 답변하시고 기면 깁니다, 아니면 아니다로 해 주시고 우리 유동철 위원님께서도 질의의 핵심을 정확하게 찔러 가지고 조금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작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자, 그럼 말러는 사실은 음악전문가도 사실 부담스러워하는 그런 곡이라고 하데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서 말러를 특별히 선정한 이유가 뭡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말러는 지금 현재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 66회 명품콘서트 끝났습니다. 한 60회 정도 하고 있었고요.
  지금 우리가 가장 주된 브랜드 공연이 명품콘서트인데 전부 다 부산에, 사실은 문화예술 격차가 심합니다. 서울과 부산, 수도권과 지방 심하기 때문에 부산이 항상 문화 불모지로써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산의 문화 예술이 좀 바꿔야겠다, 좀 뭔가 새로 태어나야겠다는 그런···…
  그리고 우리 문화회관이 너무 지금 항상 너무 안주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새로운 도전을 하자 그래서 부산문화계에서 베토벤, 모차르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거를 보여드릴 수 있는 새로운 그거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모든 연주자의 로망은 말러 연주인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말러를 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말러 전곡을 예를 들어서 3년간 할 때 사하구에 어떤 결과물이 올 것 같아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현재는 마케팅 시대가 아닙니다. 현재는 돈을 우리가 얼마해서 얼마 남기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현재는 브랜딩시대입니다. 이 말러를 통해서 아, 부산에 또 사하구에 또 오페라 말러를 제작하는 그런 단체가 있다 그리고 말러를 문화에 하더라 그런···… 사하구를 문화도시로서 브랜딩을 많이 세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지 브랜딩화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사하구에서가 아니라 내가 볼 때는 국립 단체나 어디 최소한 부산 시향에서 할 수 있는 걸 여기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 이게 최초고 최고고 최대입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닙니다. 그거는 우리가 세 번째로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서울시향과 과천시향에서 부천시향에서 두 번째로 했고, 지자체로서는 처음이고 그다음에 민간오케스트라로는 처음이고 그렇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하여튼 서울시향에 말러 전곡을 연주하는 데는 정명훈 씨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맞습니다.
유동철 위원  지휘를 했고, 부천시향에 그때 임정은 지휘자가 했다고 했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그런데 우리는 공연할 때 마다 지휘자가 바뀌고 있데요? 이거 왜 이리 지휘자가 바뀌고 있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사실은 저희가 부산에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공연은 아니고 부산과 같이···… 부산에 있는 문화예술과… 음악과 같이 해야 된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지휘자들한테 말러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그래 부산에 전반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셔서 10개면 10개를 처음에 드리고 싶었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3개를 다른 분에게 주었는데 이게 상당히 문제···… 상당히 할 수 있는 열 분이 안 되시거든요, 지금.
  그래서 좀 많이 어렵습니다.
유동철 위원  한 사람이 계속해야 되는데···…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한 사람이 계속하는 게 아니고 10명을 하려고 했습니다. 전부 다 자기 지역의 지휘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문화회관의 역할이 아닌가 이래 생각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렇게 하는 어떤 특별한 이점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이점은 한 분이 연주를 하게 되면 뭐 그거는 서울시향의 지휘자였기 때문에 그렇고 뭐 같은 지휘자 였기때문에 그렇지만 저희가 한 사람이 지휘를 하게 되면 전부 다 “아, 을숙도만의 지휘자 한 사람이 다 하는 구나.” 이래 생각하지만 부산에 있는 여러 사람의 지휘자들에게 지휘의 기회를 주면 전반적인 문화 부산에 또 음악이 확산이 또 되고 저마다 “나도 다음에 한번 해 보겠지.”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부산의 음악도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상당히 그레이드가 높은 그런 공연이라 보는데 여기 후기 들어본 적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후기 들어본 적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내용이 어땠어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서울에서 오신 분들, 말러 보러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서울에 수도권 말러리안들이 좀 많습니다. 말러 애호가들이 많고, “서울, 경기도에만 말러 공연을 하는 줄 알았더니 부산에도 말러공연하더라. 놀래서 왔다.” 하고 보고 가시는 분들도 좀 많습니다.
  그리고 보면 좀 잘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자 그런데 본 위원이 몇 군데 알아보니까 대부분 다 인터넷 사이트로 알아보니까 이게 있어요. 그죠? 알아보니까 많이 혹평을 했더라고요.
  자, 그런데 혹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이라고 하니까 일단은 좋은 작품이라 믿는데 제가 뒤에 스와나이 아키고 명품 콘서트를 봤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옆에 학생이 앉아있더라고요. 그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 “네가 본 그거 말러는 어떻더냐.” 하니까 “1번은 괜찮은데 2번은 영 아니다.” 이러더라고. 아, 4번, 4번. 4번은 영 아니라고 이래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 그거는 왜 그러···…
유동철 위원  학생들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말러라는 걸 대부분 몰라요. 모르고 학생 자체는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인데 말러를 그때 학생이 그렇게 혹평을 하더라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거는 말러가 1번이고···… 12월 13일에도 5번 말러 교향곡을 합니다.
  그런데 1번이나 5번 같은 경우는 편성 자체가 4관 편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 자체도 웅장하고 한 100명 정도의 말러가 공연이 되는데 지금 10월 13일 날 했던 편성은 일반 편성으로 65명이 구성되어 있어서 그렇게 웅장하지 못했고, 말러의 초창기 작품인 1부에 4부 쪽으로 넘어가면서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는 못한 작품이고, 그런데 올해는 우리가 원래 예산대로 하면 1번, 2번, 3번 쭉 이렇게 나가야 되는데 2번 돈은 엄청나게 좀 많이 들기 때문에 좀 예산을 편성을 고려해 가지고 1번과 4번, 5번이 있고, 다음 5부는 상당히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이성섭 계장님, 우리가 지금 오페라를 보고 있는 듯 시간이 흐르는데 답변을 간략하게 해 주시고, 지금 이성섭 계장님과 우리 존경하는 유동철 위원님 두 분이 지금 30분 이상을 질의와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59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정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계속해 주십시오.
  유동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동철 위원  유동철 위원입니다.
  540페이지, 그죠. 540페이지, 제7회 을숙도창작음악제를 했잖아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1회부터 7회까지 지금 성과물이 있습니까? 창작음악제입니다. 창작물이 있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창작은 할 때마다 창장을 하죠. 창작 자체가 창작음악이니까 다 계속해서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특별한 뭐 창작곡들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창작이라는 것이 상당히 좀 잘 안 되는 분야죠, 부산에서. 사람 관객 없고 그리고 항상 있는 곡만 연주를 하기 때문에 창작은 안 합니다. 그래서 어떤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죠.
유동철 위원  창작이라 하고 그래서 창작에 대한 7년간 성과물이···…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성과물은 창작을 많이 해 온 것이죠. 뭐 향천회나 여러 가지 뭐···…
유동철 위원  특별히 어디 뭐 음악이나 이런 거 뭐 어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음악이 갑자기 막 부각되어 가지고 창작 그게 갑자기 한 번 한 게 모차르트처럼 이렇게 그런 거 하고 그래하기는 좀 어렵지 않습니까?
유동철 위원  그래 창작을 계속 이렇게 7년차까지 했는데 예를 들어서‘아빠 힘내세요.’하면 우리 사하구에서 나온 작품이라데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이런 작품이 있듯이 7년 동안 성과물이 뭐 어떻게 특별한 게 있느냐 없느냐, 만약에 없다면 별 의미가 없는 거 아닙니까, 이 행사 자체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창작 그 자체는 그렇게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음악을 자기가 그런 발표의 공간도 없으면 창작이 되겠습니까?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일단은 이 창작물이 있어야···… 창작을···…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잘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유동철 위원  음악제를 했는데 결과물이 하나도 없다하면 앞으로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결과물은 만들어왔는데 그게 크게 부각 되어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유동철 위원  아니, 그래 7년까지 했는데 크게 부각된 게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 조금씩 있지만 그만큼 연주한 게···…
유동철 위원  자, 그런 거를 하나하나 정리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어 놔야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알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다음에 17회 대학교향악축제 개최 배경은 어떻습니까? 어째서 이거 대학교향악축제를···… 이 누구 아이디어로 기획된 거죠, 원래?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대학교향악축제는 원래 부산에 7개 음악대학이 있는데 그쪽에서 나오는 건데요. 그거 원래는 부산에 문화회관하고 해운대 중심으로 해서 좀 많이 했는데 이전에는 그게 그만큼 그쪽에서 공연하기가 어렵고 이래서 여건상의 어려움이 있어서 부산음악협회하고 을숙도문화회관이 공동 주최를 해서 서부산 지역에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2012년 우리가 을숙도문화회관이 젊은 작가들 역량 있는 MOU를 체결함으로써 그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다 대학교 졸업반 4학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네들이 졸업할 때 연주회를 하잖아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 연주회를 우리 을숙도로 불러와서 우리가 돈을 주고 이것을 추진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우리가 그네들 홍보까지 다 해줘야 되는가 그런 의구심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대학교향악축제 저희들 돈 주지 않습니다.
유동철 위원  예?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학생들 돈 주지 않고요. 7개 음악 대학이 워낙 지금 오케스트라 부산에 거의 오케스트라가 지금 구성이 안 됩니다. 왜 구성이 안 되냐 하면 지금 학력 인구가 거의 없고, 그리고 전부 다 서울 쪽으로 가서 서울 쪽 서울블랙홀이 발생되고 지방재정이 대학에 열악하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구성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좋은 의미를 가지고 좀 우리가 해 줄 테니까 같이 하자 그런 의미입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 현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한테 또 자기네 공연하는데 우리가 홍보까지 해 주면서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출연료 지급 안 합니다, 대학교는.  
유동철 위원  지급 안 합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지급하는 게 있던데 그래서 내가···…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대학가곡제입니다.
유동철 위원  자, 그다음에 아까 대학···…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교향악축제가 있고, 대학가곡제가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거기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크게 예산이 많이 안 들어갑니다. 홍보비만 일부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학가곡제는 좀 들어가고, 대학교향악축제는 자기네들 스스로 하고 우리는 홍보비만 약간 지원해 주는 정도입니다.
유동철 위원  우리가 돈을 지급을 할 거 같으면 전석초대라 하면 전부 무료라 하는 거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그렇습니다.
유동철 위원  무료로···… 그러니까 우리가 공연료 하나도 받지도 않고 돈은 다 지급하고, 공짜로 그죠.  관람료도 하나도 없이 지급하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이게 대학교향악축제 하는 건데 이거는 내가 이 포스터를 하나가지고 왔는데 이거 기억나시죠, 그죠?
    (포스터를 보여주며)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대학교향악축제를 하는데 동아대학교 음악학과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거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것을 왜 을숙도 이 회관에 들어와서 이걸 하고 우리가 돈을 지급을 합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학교에서 7개 대학이 참가를 해야 되는데 학교 예산이 그리 넉넉지가 않으니까 그런 부분, 같이 우리가 발표회할 때 어쨌든 간에 “좀 같이 하자.” 이래 그래서···…
유동철 위원  자기네들이 돈을 들여서 졸업연주회도 하고 발표회를 해야 되는데 왜 여기까지 와 가지고 우리는 무료로 하면서 각종 돈을···… 이 오케스트라도 우리 을숙도 여기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런데 학교의 지금 재정상황이 좀 좋지 않으니까···…
유동철 위원  아무리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도 을숙도 우리 사하구 재정을 함부로 그래 써서 되겠습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저희는 대학교향악축제 그 본연의 목적을 그대로 하지요. 우리는 그대로 하는 것이고 저거는 저거 나름대로 하는 부분인 것이죠.
유동철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내가 볼 때는 대학교향악축제가 아니고 이거는 동아대학교 정기연주회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죠, 맞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학교에서는 그래 볼 수 있지만 우리는 전체적인 거는 저희들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유동철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대학가곡제 있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대학가곡제, 그래 이것도 결국은 다들 중복이 되잖아요, 그죠? 이런 행사를 지속함으로써 전부 대학 4학년생들입니다. 지급함으로써···…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전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동철 위원  대부분 다 그렇다니까, 다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죠, 출연료를 지급해야 되고 우리는 돈도 받지도 않고 우리 홍보도 다 해 주고, 그다음에 이 오케스트라도 우리가 지원을 해 주고 이거 말이 안 되잖아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저희들은 효율성 보다는 제가 볼 때는 어떻게 보면 공공성, 지방공공문화회관이니까 공공성이 중요하다 생각을 하거든요.
유동철 위원  공공성이 중요해도 학교에서 할 거는 학교에서 해야 되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그거는 부산에 있는 전체 7개 대학을 위해서 성악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2명씩 데리고 와서 우리가 공연을 발표하는 거거든요.
유동철 위원  그런데 이 학생들한테 돈을 20만 원씩 주더라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20만 원씩 드립니다.
유동철 위원  자기네들이 학교에서 연주회를 하고 발표회를 할 것 같으면 돈 하나도 안 들잖아요.
  근데 왜 우리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 데려와 가지고 공연을 시켜주고 홍보해 주고 돈 20만 원씩 주고 말이 됩니까?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게 공공문화회관의 또 역할이기도 합니다.
유동철 위원  공공문화회관의 역할이 아무리 그런다 해도 우리 돈 그 구 예산을 함부로 그렇게 쓰면 되겠습니까, 엉뚱한 데?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함부로 쓰는 게 아니고 좋은 데 썼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았습니다. 참고로 하겠습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
유동철 위원  그래 여기에 학생들 행사 같으면요. 차라리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가지고 그네들이 연주를 하는 것이 맞지 왜 우리 로얄에 들어갔던 연주까지 해 줘야 돼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 대학가곡제 말씀입니까?
유동철 위원  그렇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그러니까 그 대학가곡제는···… 근데 지금은 올해 같은 경우는 문제가 생겨서 2개 대학밖에 출연 못 했는데 예전에 7개 대학이 나왔었거든요.
  그래 대학생들의 성악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전문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서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유동철 위원  자, 학생들 발표하는데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수준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유동철 위원  학생들 수준에 맞는 오케스트라면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니까 됐습니다. 들어가고.
  그다음에 546페이지, 경남도립미술관 우수 소장품하고 그다음에 우수중견작가 초대전 있잖아요, 그죠?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위원님.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유동철 위원  여기에 보통 얼마정도의 인원이 오고 있습니까?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주중에는 낮에 이렇게 보면 사람이 많이 안 오시고 해서 뭐 한 80명 전후로 이렇게 오지만 주말에 날씨가 좋고 가을에 봄에 이럴 때는 150명 많게는 200명까지도 옵니다.
  그리고 뭐 날이 흐리거나 그렇게 하면 사람이 좀 많이 안 와서 지금 사람이 생각보다 기획전시 했는데 많이 안 와서 지금 어떻게 하면 구민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그런 방법도 찾고 있고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서 고급기획전시를 하는데 예산이 우리 기획전시 을숙도에 들어가는 예산들은 거의 다 구비입니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네.
유동철 위원  어떻게 하면 구비를 절약하고 아껴야 되나 그런 마음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2개의 어떤 기획전을 관심 있는 사람은 일부 잘 없데요.
  물론 몰라, 그래서 얼마나 참석을 하고 관여를 하고 관객들이 많은지를 제가 이 부분을 한번 확인을 해 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 두 건에 대해서 가장 많이 온 당시의 날짜 그죠, 그에 대해서 제가 CCTV를 한번 얼마정도 왔는지를 확인을 해 보고 싶은데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CCTV는 제가 알기로는 규정상 한 달. 한 달 보관만 이렇게 돼 있어서 그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내년에도 우리가 경남도립하고 대구시립미술관할 때 한번 초대장도 보내드리고 하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시예술을 하면서 을숙도에, 전시예술하면서 전시예술 감독이 이진원 씨 맞죠. 그죠?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유동철 위원  행사할 때마다 전시예술을 할 때 을숙도 자체적으로 하죠?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저희가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런데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분한테 나가는 게 해마다 250만 원 해 나가더라고요. 회 차마다
  이분이 다 해 주는 거죠?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현재로 그렇습니다.
유동철 위원  그래 결국은 우리가 이분한테 맡기고 그 대가로 250만 원을 회 차수마다 지급하고 그냥 그대로 우리 실적만 쌓는 거죠, 그죠?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기획전시가 여기 2017년도에 저희 전시실을 갤러리 을숙도로 개관했습니다.
  그전까지는 관람객들 수준에 맞는 그런 수준 높은 작품을 못 했고, 그냥 일반적인 대관 전시 위주로 하다가 17년도에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전시도 더 괜찮은 걸 하기 위해서 했는데 저희 공무원들이 이렇게 예술전문가는 아니시니까···…  
유동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놀러가서 한번 기관 안에 같은 것 확인할 수 있도록 한번 해 볼게요.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예, 감사합니다.
유동철 위원  할 수 있겠죠, 그죠?
  그리고 제가 중요한 것은 부산 로얄이 지금 현재 부산을숙도문화회관에서 장기간 모든 것을 거의 독점을 해 왔어요. 그럼으로써 지금 독점을 하다 보니까 이 가격의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평가를 모르겠어요. 상대적 비교가 안 되잖아요, 그죠?
  그래서 우리는 그냥 품위가 올라오면 올라오는 대로 수천만 원씩 그냥 네고도 없이 그냥 그대로 프리통과입니다. 구민들의 혈세가 우리가 10만 원, 2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을 아끼려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여기는 수천만 원씩 그냥 그대로 흘러들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점을 감안해서 여러분들이 정말 자기 집 행사 같으면 그렇게 돈을 많이 들여서 하겠습니까? 신경을 많이 써야 되죠, 그죠?
  그러니까 하여튼 모든 것이 독과점이 되다 보니까 우리가 통제할 방법이 없어요.
  자, 그래서 앞으로는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도 같이 참여시켜서 또 그리고 사하구와 연관된 업체들 있으면 참여를 시켜 가지고 좀 알진 어떤 그런 을숙도문화회관을 운영해 보자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따져 본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지금 관장님이 없으시더라 해도 기존에 계획을 해 놓았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잖아요, 그죠?
  그래서 세 분이 의논을 잘 하셔야 되고 정말 낭비요인이 있는 저런 것들은 우리가 과감하게 척결을 하고 뿌리를 뽑아야 됩니다.    제가 그래서 다른 거는 생략을 하고 세 분에게 내 한번 각자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이 우리 구 공연장으로서 그죠, 서부산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서 향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한 분, 한 분씩 쫌 얘기를 해 주시고 마치겠습니다.
○관리계장 김종숙  관리계장 김종숙입니다.
    (웃음)
  질문이 너무 거창해서 뭐 제가 거기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저희들이 지금까지도 기본적으로 구민들이 와서 즐겁고 행복한 문화회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을 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꾸려갈 생각입니다.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구민이 좋아하는 최고의 공연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무대예술계장 최순화  무대예술계장 최순화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에 오면 공연, 전시 또 그 외에 조각공원도 있고, 체육센터도 있으니까 을숙도에 가면 구경할 것도 많고 좋은 것도 많다 이런 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긴 시간 우리 유동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양기주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양기주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없습니까?
양기주 위원  예.
유동철 위원  그럼 일단 한마디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순  예, 유동철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동철 위원  예, 마무리하겠습니다. 아까협약으로 해서 이렇게 했다 했죠,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예예.
유동철 위원  협약도 보니까 협약일이···…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협약일이 3월 20일 결재 받은 날부터 해서···…
유동철 위원  그 이전에 대해서 사실 궁금하거든요. 지금 따지고 그러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전에 계속 여기서 있었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필요한 우리 공연들을 이전에도 명품콘서트가···…
유동철 위원  그러니까 따지지 않는다니까 됐어요. 그리고 이것도 이제 사인도 없는데 그죠?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아니, 지금 이거는 파일이고···…
유동철 위원  아니, 내가 따지는 건 아니라. 그래서 그 점을 보고 그리고 뭔가 규칙이 있고, 규정이 있는데 여기서 을숙도문화회관에 관장이 이렇게 했는데 이게 우리가 볼 때는 이거 잘못된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적을 한 거니까 그렇게 아시라고요.
○공연기획계장 이성섭  알겠습니다.
유동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순  유동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숙, 이성섭, 최순화 계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긴 시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보건소 업무보고와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19분 감사종료)


  (참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상황 보고
(부록에 실음)


○출석 감사위원
  강문봉  유동철
  김소정  전영애
  양기주  정세자
  박정순
○출석 전문위원
  박준석
○피감사기관 참석자
  민원여권과장권오룡
  관리계장김종숙
  공연기획계장이성섭
  무대예술계장최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