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민원여권과․을숙도문화회관․다대도서관
일 시 2021년 11월 26일(금)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박봉갑 민원여권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 전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박봉갑 민원여권과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26일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소속 계장을 소개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반갑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입니다.
평소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는 양기주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참석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진 고객만족계장입니다.
임명주 여권계장입니다.
김성종 가족관계등록계장입니다.
참고로 이상섭 기록물관리계장은 보건소 예방접종추진단 동원근무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민원여권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0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행복이 가득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운영입니다.
구민맞춤형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1층에 정부24 인터넷 검색PC와 인바디 혈압측정기 등을 비치하고 북카페 운영과 깜짝콘서트, 전시회 등을 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별도 운영하고 휠체어 등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외국어 민원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일과 후에 민원여권실을 운영하고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하여 사하경찰서와 핫라인 구축을 하겠습니다.
다음, 51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만족도 up 민원서비스 수준 제고입니다.
민원서비스 품질 평가제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친절 등을 연 2회 평가해서 연말에 시상하겠습니다.
30일 이내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처리기간 단축 일수만큼 직원별 마일리지 부여와 단축률을 산정하여 우수직원을 시상하겠습니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중에 매주 담당자별로 처리한 2건 이상을 추출해서 친절도 등 전화 설문조사를 해서 우수직원은 표창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무인민원 발급기 9대를 2대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52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통통통 구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구현입니다.
민원 모니터링제를 운영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 제고 활동 등을 통하여 활동 우수자는 연말에 표창하겠습니다.
1일 명예과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에 1일 체험 근무와 현장 견학을 통해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구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친절‧불친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친절 공무원은 표창하겠습니다.
다음, 53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스마일 365 민원공무원 친절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입니다.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사이버 상으로는 새올행정 시스템 팝업창을 통해 민원 사례를 들어 교육을 하고 집합교육은 전 직원 대상과 신규공무원 맞춤형 친절교육을 하겠으며 불친절 공무원도 수시로 교육을 하겠습니다.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 이행 자가진단을 위해 연 2회 설문조사를 하겠습니다.
민원담당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숲 체험, 문화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54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행정기록물 등 정보의 효율적 관리 운영입니다.
체계적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에 보유 중인 30년 이상 중요기록물 3만 5551건 중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하지 않은 2만 1650건에 대하여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하겠습니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원활한 구동을 위해 문서이관, 문서생산, 현황 통보 등의 자료를 적기에 보내겠습니다.
기록물 보존서고는 살균 소독 등을 통해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원문정보공개 내실화를 위해 부구청장 이상 결재문서 중에 비공개 등 문서는 재분류 정비해서 공개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5페이지입니다.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를 위해 공개문서, 정보 부존재 문서는 단축처리하고 처리기간 2일 전에는 처리부서에 즉시 처리토록 예고하겠으며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직원역량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전정보 663건이 구 홈페이지와 대국민 정보포털에 공포되어 있는데 내년에 더 많이 발굴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구민 중심 맞춤형 여권발급 서비스 제공입니다.
구민 수요별 맞춤서비스 시책으로 여권민원 순번대기 KIOSK와 구 홈페이지를 연동하여 민원인 PC와 휴대폰에 대기현황을 알려주고 그리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여권신청 사전예약제를 도입하겠습니다.
56페이지입니다.
장기미수령 여권은 폐기 전에 찾아가도록 안내하고 여권 신청인에게는 접수완료 및 수령안내 문자를 보내겠습니다.
긴급한 해외출장 기업인 여권은 단축 발급하고 여권 접수 시 주소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개명신고자는 여권 재발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여권 상습분실자 등에게 불이익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부착해 드리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배려 서비스로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다자녀, 다문화가정 여권은 무료배송하겠으며 시각장애인 점자여권도 발급하겠습니다.
다음은 57페이지입니다.
일곱 번째, 신속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 추진입니다.
원스톱 서비스 추진으로 사망자 금융거래, 연금 가입 여부 등 상속재산 조회를 구청과 동에서 신청서를 받아 해당기관에서 바로 상속자에게 결과를 안내토록 하겠으며 혼인신고와 동시에 우리 구에 전입세대는 주소지 동 방문 없이 전입신고 되도록 하겠습니다.
혼인신고 기념포토존을 본관 2층에 설치하여 사진촬영 서비스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뢰받고 공감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추진을 위해 결격사유 등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겠으며 가족관계 민원은 기간을 단축하여 처리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문자 전송 서비스를 하겠습니다.
2021년 업무추진 실적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이상으로 민원여권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민원여권과)
(민원여권과)
(부록에 실음)
○위원장 양기주 박봉갑 민원여권과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답변 중 담당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와 소속, 직‧성명을 정확히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감사자료 책자 415페이지부터 431페이지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업무현황보고 잘 들었습니다.
57페이지 보시면 신속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추진 해서 원스톱 서비스에서 내년부터 이렇게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시행하겠다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 그동안 계속 서비스를 추진했습니다.
○한정옥 위원 아, 했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한정옥 위원 우리가 대개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거든요.
이게 정말로 돌아가시고 나면 뭘 남겼는지도 몰라서 어디로 가서 찾고 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근데 바로 와서 이렇게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절차상의 문제를 쉽게 할 수 있는 그거는 되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혹시 또 그럼 지금도 일단 사망신고 동시에 이렇게 주민센터에서 안내를 하고 있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그래 안내하고 있고요. 보통 사망신고자가 한 60% 정도는 재산조회를 의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저도 처음 들어서 좋은 취지인 것 같아서 잘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행감에 보시면 우리가 불친절 신고내역이 있는데 우리가 일단 창구에 가 보면 민간하고 공무원하고의 차이점이 표정에서 나오는데 공무원을 갖다가 방긋방긋 웃고 하라는 거는 아니지만 그냥, 굉장히 묻기가 그렇게 선뜻선뜻 쉽지 않은 표정들이에요.
그래서 그런 데에서부터 위화감이 드니까 이렇게 하고 큰 민원보다도 작은 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반응들이 서운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는 우수공무원들, 친절 우수공무원들 선정한다는데 선정도 내방자들이 와갖고 자기 기분에 어머 저 사람 오늘 기분 좋게 응대를 했다. 저 공무원은 친절하더라 그럼 그다음 날 그 사람 똑같은 공무원이라도 그다음 날 다른 또 응대할 때는 또 불친절하더라 그럼 평가는 기준을 어떻게 잡을 건데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 친절, 불친절이 같이 접수가 되면 아무래도 친절 공무원 쪽에서 시상할 때도 좀 빠지게 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아, 점수에서…… 1년 이렇게 죽 데이터를 보면서……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보통 친절공무원들은 불친절 사례가 거진 없습니다.
○한정옥 위원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전부 계속 친절이 누적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두 달에 한 번씩 보고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보통 친절한 사람은 몸에 배었다,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그렇다고 봐야 됩니다.
○한정옥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창구에서 민원, 가족관계증명서라든지 주민등록등본 뗀다든지 하는 거하고 무인하고의 비교가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비교표가……
○한정옥 위원 예.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있습니다.
지금 무인민원발급기만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자료는 따로 한번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한정옥 위원 좀 접근하기가 쉽게, 많은 민원인들이 기다리지 않고 접할 수 있는가 싶어서……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지금 젊은 분들도 그렇고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선호합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또 금액도 절반 정도 헐코요.
○한정옥 위원 급할 때는 그게 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그래서 저희는 내년에도 두 대 정도 확대하려고 계속 그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거는 그럼 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할 수 있습니다.
구청 같은 경우는 24시간 다 할 수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좋은 거 같아요. 이상입니다.
○윤보수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과장님, 민원무인발권기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어르신들이 인감을 하려면 지문을 찍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럼 지문이 닳으면 사실은 안 되더라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 그런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간혹 있는 정도가 아니었고 최근에 어떤 서류를 떼야 되는데 100명이 갔는데 50명이 안 됐었어요. 이런 경우를 해결책을 할 수 있는 다른 혹시 뭐 무인발권기에 신분증을 넣는다거나 이런 방법이 혹시 계획됐거나 또 그런 제품이 있기는 합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그런 제품은 없고요. 일단 본인 확인은 지문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윤보수 위원 무조건 지문으로만 해야 돼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윤보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박봉갑 과장님과 계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우리 인터넷 홈페이지 들어가서 새올민원 전자민원, 화면에 보이죠. 그죠?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지금 들어가 있는 화면인데 제가 최근 민원을 죽 이래 봤습니다.
보니까 상당히 해결율도 상당히 높고 이 내용을 이렇게 하나하나, 해결된 내용을 들어가 보니까 특히 언제 접수되고 또 언제 뭐를 처리하고 언제 완료됐다는 이력 관리까지 해서 민원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속 시원하다 이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거는 상당히 관리가 잘 되고 있다 먼저 칭찬을 해드리고 싶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감사합니다.
○전원석 위원 역시 의회 의정계장 출신이라 일을 참 잘 한다.
(웃음소리)
그렇게 한번 칭찬부터 하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민원여권과가 있고 구민소통과가 있습니다, 그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근데 구민소통과에서도 민원 대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민원여권과와 구민소통과가 업무분장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우리들도 사실 헷갈릴 때가 있다 말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민원여권과는 일반적인 그런 통상적인 민원을 보고요. 구민소통과는 아주 고질적인, 부서에서 해결이 안 되는 거요.
○전원석 위원 단체민원이나 악성민원 이런 거……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부서에서 해결이 안 되는 거는 청장님을 뵈러 가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일차적으로 구민소통과에서 한번 걸러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러면 예전의 비서실, 비서실의 업무를 확장시켰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그래 생각하셔도……
○전원석 위원 거기다가 홍보기능을 넣고, 그렇게 보면 되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예.
○전원석 위원 혹시 업무 민원처리 하는 부분에 있어서 서로 니미락 내미락 하고 이런 거는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혼선은 없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거는 정확하게 업무분장이 돼 있는 상태고, 그러면 다행입니다.
그다음에 우리 일반적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며칠로 잡고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민원처리 기한은 통상 업무별로 다 틀립니다. 주로 보면 3일에서 7일 요 사이에 많이……
○전원석 위원 7일, 제가 알기로는 7일 이내에는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예를 들어 업무처리 기한이 7일이면 이 민원이 아주 단순한 민원이에요. 예를 들어서 담당자가 처리하고 결재 올려서 과장이 인터넷 상으로 처리만 해 주면 예를 들어 하루도 안 걸릴, 하루가 아니고 몇 분도 안 걸릴 업무를 업무처리 기한이 7일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그거를 7일 동안 쥐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근데 어떤 분들은 그 하루 상간에 내가 국가로부터 뭔가 지원받기 위해서 뭔가 어떤 자격증을 따야 된다든지 또는 신고한 것이 예를 들어 한자녀 가정도 등록이 돼야 되더라고요.
그걸로 인해서 우리 아이가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는데 그걸 바로 즉시 좀 처리할 수 있는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물론 업무가 과중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업무처리 기한까지 끝까지 가서 특히 인허가 부서에 그런 내용들이 많은데 그 내용은 좀 인지하고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지금 민원은 법정민원보다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처리기한을 많이 줄여놨습니다.
민원처리 대 전제가 민원은 가급적 처리기한까지 가지 말고 빨리하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빨리하라고 하는데 그게 또 여의치 않으니까 저희도 빨리하는 직원들에 대해서 마일리지를 줘서 상도 시상도 하고 그런 제도를 또 쓰고도 있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서 조금 그런 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래서 지금 보시는 이 건은 25일 날 최근의 민원입니다.
사업용 자동차 차량조정 신청 건인데 이거는 잘 된 사례로 한번 보여드릴게요.
(영상자료를 보며)
보시면 수령처리 박지우 씨가 교통행정과에 25일 날 접수되고 민원결과처리 확정까지 당일 날 다 원스톱으로 다 됐습니다.
이거는 아주 바람직한 예고, 지금 여러 가지 처리된 건들에 대해서 제가 일일이 들어가 보니까 상당히 이런 경우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하구청 공무원들은 민원이 접수되면 바로바로 처리한다고 보여지는데 특히 건설, 건축 이런 쪽은 뭔가 아직도 좀 타성에 젖어 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협조문을 보내든지 또는 특별히 교육을 강화해서라도 민원 처리를 바로바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바로 해 주셔야 불만이 없다.
어차피 해 줄 거 칭찬 듣고 해 주는 게 좋지 욕 듣고 짜증 듣고 해 줄 필요는 없거든요.
민원여권과장님께서 각 부서에 좀 이렇게 협조요청을 하시든지 아니면 별도 청장님께 보고를 드려서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처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든지 해서 그분들이 또 알고 보면 또 내 이웃일 수도 있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또 내 동생의 친구일 수도 있고 뭐 그런 관계들 아니겠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런 거는 또 특별히 조금 바로 바로, 즉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뭐 도저히 바로 안 되는 거는 할 수 없지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제가 다방면으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올해 혹시 민원처리율이라고 하는 어떤 통계를, 혹시 뭐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민원처리율은 예, 관리……
○전원석 위원 민원 접수대비 우리가 기한 내에 처리한 퍼센트가 몇 프로다 올해, 이런 게 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전원석 위원 한 프로 정도 됩니까, 올해?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지금……
○전원석 위원 관리를 안 하고 있는 거 같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니요.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전원석 위원 관리하고 있습니까, 정확하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자료를 안 가져와서……
○전원석 위원 근데 제가 볼 때 민원여권과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바로 이 민원처리율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민원처리율이 높다는 거는 우리 사하구민들의 불만이 적다는 겁니다. 대신에 민원처리율이 낮다는 거는 사하구민들의 불만이 많아진다는 거예요. 동의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래서 민원처리율은 민원여권과장님 머리에는 항상 머릿속에 들어 있어야 됩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오늘 현재 민원처리율이 몇 프로냐, 이번 달에 민원처리율이 몇 프로냐,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여 말씀드릴 것은 내년에는 반드시 우리 올해 업무계획도 말씀, 내년도 업무계획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민원처리율이라고 하는 것을 부서의 목표로 삼아야 됩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민원처리 관련 우리 직원들은 민원처리율 목표를 1년 365일 머리에 둬야 됩니다. 그래서 민원처리율은 올해보다 반드시 상향된 목표를 가지고 전 직원들에게 수시로 그 목표 달성률에 대해서 독려도 하고 또 좀 늦어지면 또 다른 부서에 협조요청도 하고 그러니까 목표가 서야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가 나오는 겁니다. 동의하시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래서 내년에는 반드시 업무보고 할 때 올해 우리 민원여권과의 민원처리율은 몇 프로입니다. 그리고 민원처리기한은 현재 7일 이내지만 내부적으로는 3일 이내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이런 뭔가 목표가 나와야, 구체적인 목표가 나와야 우리 구성원들, 민원여권과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미션이 전달이 되는 거예요.
동의하시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렇게 좀 꼭 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마지막으로요. 여권계, 가족관계계가 별도로 있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런데 여권계 계의 직원이 몇 명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여권계 직원 4명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자, 그다음에 가족관계계는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4명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4명이죠? 근데 여권계가 하나의 계를 만들 정도로 업무가 많나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 지금 여권 업무가 해외여행이 지금 못하기 때문에 저런데 지금 숫자는 저거보다 더 모자랍니다. 나중에……
○전원석 위원 아, 그렇습니까? 가족관계 계도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가족관계는 민원도 받고 이래야 되기 때문에요.
○전원석 위원 가족관계가 무슨 민원을 받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호적민원하고 이런 게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신고가 들어오는 게 많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지금 해외여행을 못 떠난 지 한 2년 정도 됩니다, 보통.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러면 업무가 줄면 살아 있는 조직이라고 하는 거는 예를 들어 필요, 예를 들어 일시적으로 이 계의 기능이 필요 없으면 순간적으로 축소도 하고 또 다음에 뭔가 여행이 자율화, 뭐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서 인원이 모자라면 더 보충도 시켜주고 그런 신축적인 어떤 조직 기능이 되어야 그 조직이 살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누구라도 보면 어, 여권…… 해외여행 가는 사람이 공항에 가보면 아무도 없는데 여권계 4명이 뭐하지라는 생각을 안 할까요, 상식적으로?
해외여행을 안 가는 데 여권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타성에 그냥 아, 있으니까 하자가 아니고 사실 여권계가 지금 업무가 없다 그러면 계를 없앨 수는 없겠죠, 그죠?
아니면 일시적으로 여권계와 가족관계를 합쳐서 어떻게 뭐 좀, 그거는 물론 기획실에서 인원조정 부분 할 내용입니다마는 어쨌든 내부적으로도 과장님이 그렇게 의견도 낼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기존에 여권계에 직원이 더 있었는데요. 그 직원을 창구에 배치하고, 저희가 알아서 적절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몇 명이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추가로 2명이 더 있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2명은 나름대로 조정을 하셨네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조정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역시 의정계장 출신다운 일을 참 잘하시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그리고 또 여권 민원도 이제 수요일부터 야간 민원을 또 하기 때문에요.
○전원석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여권계가 필요 없고 가족관계계가 필요 없다가 아니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조직을 신축적으로 살아 있는,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활력 있게 만들어 달라 그것이 과장님의 역할이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전원석 위원 그런 말씀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그리고 또 그 사이에 보면 뭐 동원 근무 이런 게 좀 많았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예예. 맞습니다. 동원 근무도 많고 뭐 그렇습니다.
하여간에 그 총체적으로 지금 아주 일을, 민원여권과가 어떤 때보다도 잘 돌아가고 있다고 저는 보여지고요. 그것들이 저렇게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적을 항상 염두에 두는, 그런 목표치를 염두에 두는 그런 민원여권과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계속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주말 같은 경우에는 구청 대표전화로 이렇게 해서 민원 접수가 되면 당직실로 연결되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지금 주말에는 재무과에서 통신교환원이 전화를 안 받고 바로 당직실로 갑니다.
○강남구 위원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강남구 위원 그런데 저희가 일반 민원인들이 보면은 주말에는 연결이 잘 안 되고 그다음에 요즘에 관내에서 건축이나 이제 생활에 밀접한 부분은 소음하고 환경, 교통 뭐 단속 이런 부분이 주를 이루더라고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네.
○강남구 위원 물론 이제 당직실로 연결이 되면 전화를 해서 요청을 하면 뭐 바로 바로 가능한 경우에는 최대한 그걸 하겠지만, 저희 쪽에 오는 민원은 해도 잘 안 이뤄지고 주말에 연결이 잘 안 되고 뭐 소음이라든가 이런 거 심해서 뭐 건설현장 같은 경우에는 주말이라고 쉬지는 않으니까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강남구 위원 그런데 잘 안 나와 보더라. 내지는 소음측정 요청을 했는데도 잘 안 되더라. 며칠 지나도 “그냥 보내겠습니다” 하고 나서 안 오더라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았어요. 전화 이렇게 민원 접수된 거에 대해서는 따로 집계를 하지는 않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지금 당직실에 전화 오는 경우는 급한 경우는 저희가 가서 처리를 하고요.
○강남구 위원 예.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급하지 않는 거는 당직 메모하는 방이 있습니다. 거기서 입력을 하면 뒷날에 직원이 아침부터 그거 먼저 열어보고 민원인하고 통화해서 해결을 하고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니까 그런 전화로 이렇게 민원을 제기를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고객 응답률이라든가 해결을 했던 률이라든가 아니면은 고객만족도에 대해서, 민원인 만족도에 대해서 따로 그걸 집계를 하지는 않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그건 따로 집계를 안 하고 그게 또 저희 과 업무도 좀 있지만 거의 전체적으로 당직에 관한 건 또 총무과하고 연결이 되다 보니까요.
○강남구 위원 예. 뭐 주말 같은 경우에는 물론 담당 부서가 틀릴 수도 있는데 전화 응대 하는 게 물론 그런 즉시적인 그냥 태도라던가 그런 뭐 만족도 그런 거하고 아니면 내방하는 민원인에 대해서 그런 만족도가 있는데 전화하는, 전화에 대해서 좀 불만 가진 민원인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이때까지 추계를 보면.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아, 많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게 뭐 전에 다른 부서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해당 민원을 갖다가 다른 부서에 토스하고, 다른 민원을 안내해드리고 그 민원이 다시 돌아오고 이렇게 바운드시키고 이런 것들이 좀 그런 부분이 아직 좀 많이 아쉽고 전반적으로 좀 그런 민원에 대해서 좀 한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많이 고쳐나가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책자 420페이지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회 참석률 현황인데 제가 다른 부서에서도 똑같이 질의한 내용인데요. 여기에 보면 민원조정위원회에 개최통지 일자하고 개최일시하고 되게 붙어 있거나 거의 하루, 이틀 상간으로 통지한 날짜가 많은데 이게 통지 일자 기준 일을 뭐로 잡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원래 그 전부터 이제 위원회를 연다고 공감대는 형성돼 있는데요. 위원들이 서로 시간이 조금 틀리니까 시간 맞춰서 공문은 보내는 게 하루, 이틀 전 그렇습니다. 그 전에 저희가 자료는 다 보냅니다. 검토하라고요.
○강남구 위원 자료 보내고 하는데 이게 이제 최종 공문 보내는 날짜란 말이죠?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예.
○강남구 위원 근데 개최일시하고 통지일시하고 너무 붙어 있어요. 그냥 어차피 뭐 다들 바쁘시겠지만 이렇게 너무 붙어가지고 하는 거보다는, 조율이라는 건 어차피 개최일시가 정해지면 한 2, 3주 전부터 계획은 섰을 거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강남구 위원 그러면 미리 당겨가지고 통지, 공문 보내는 거나 그런 건 그래도 최소한 며칠 상간의 여유는 줘야 되지 않을까요?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너무 빨리 보내면 또 자료 작성하는 기간이 필요하니까요. 어느 정도 자료가 작성이 되면 그분들이 회의를 하는 건 압니다. 그래서 날짜가 딱 언제 하겠다. 전체적으로 날짜가 정해지면은 공문은 보내는데 이 공문도 정해진 날짜에, 회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문은 보내는 건 약간 형식적인 거에 안 가깝나 뭐 그리 생각이 듭니다.
○강남구 위원 우편으로 보냅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예.
○강남귀 위원 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저희가 요즘 또 전달 매체가 뭐 카톡도 있고 문자도 있고 많이 있으니까요.
○강남구 위원 물론, 물론 이제 뭐 사전에 뭐 유선상으로 알려, 통보도 하고 안내 문자도 보내고 하시겠지만 개최통지 일자는 그래도 최소한 뭐 며칠은 여유를 주고 하는 게 저는 좋을 것 같습니다.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그래 하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공식 그런 통지 일자가 되니까……
○민원여권과장 박봉갑 예.
○강남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봉갑 민원여권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홍희철 을숙도문화회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 전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홍희철 을숙도문화회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26일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소속 계장을 소개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입니다.
우리 구 발전을 위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시고 저희 회관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양기주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올해도 공연과 전시가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모두가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도 우리 회관에서 계획하여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을숙도문화회관 전 직원은 업무추진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드립니다.
보고에 앞서서 우리 회관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진숙 관리계장입니다.
또 동명인데요. 김진숙 공연기획계장입니다.
(웃음소리)
그다음에 박미혜 무대예술계장입니다.
(인사)
지금부터 2022년도 을숙도문화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 업무계획 순입니다. 3페이지, 기본현황입니다.
우리 회관은 3개 담당 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은 대공연장 1개소, 소공연장 1개소, 전시실 3개소 등이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우리 회관 재정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3차 추가경정예산안 기준이며, 세입예산은 입장료, 대관료, 보조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2억 5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의 경우 약 18억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페이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2년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주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민의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예술공간 만들기, 구민이 참여하는 예술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미술 전시 활성화, 명품공연장을 위한 시설보강, 시설물보수 및 안전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 이상 5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구민의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예술공간 만들기입니다. 이를 위해 특정 테마를 바탕으로 한 시리즈 공연 기획을 준비하고 우리 회관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을숙도 명품콘서트와 7월에 있는 을숙도 오페라축제는 올해와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공연으로는 4월 무렵에 뮤지컬 페스티벌, 6월 금관악기를 바탕으로 한 브라스밴드 축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참신한 주제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우리 구민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맞춤공연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장르별 공연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을숙도 공연 산책, 커피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 굿모닝 콘서트, 국악을 통한 치유 힐링의 공연인 을숙도 국악힐링콘서트, 입문자용 클래식음악회인 을숙도 해피콘서트,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을숙도 작은음악회까지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무대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회관만의 시즌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겠습니다. 특히 두 번째에 나와 있는 을숙도 예술공감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공연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부산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던 부산 예술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를 내년에도 지속하여 우수한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참신한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 축제인 부산마루국제음악제부터 소년소녀 합창대축제까지 관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합니다.
6페이지입니다. 특별기획공연으로 을숙도문화회관이 이제 내년에 개관 20주년을 맞는데요. 개관 20주년 특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다 특별하고 기념될 만한 공연을 우리 사하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해운대나 남구 쪽에 집중되어 있는 국제신문이 실시하고 있는 부산 대표 공연인 유콘서트를 서부산권의 대표인 문화의 전당인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개최해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구민이 참여하는 예술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성화로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및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으로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기회원제 도입 및 노후 홈페이지 등을 개선해서 홍보를 더욱더 강화하고 누구나 즐겨 찾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장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미술전시 활성화입니다. 먼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을숙도 부산 사랑 젊은 작가 프로젝트 2022는 부산 지역의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부산 미술의 기반 조성에 일조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우리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시회입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단체전 1회, 개인전 형식의 릴레이전 7회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전시 공모사업으로 미술창작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구민들에게 흥미롭고 즐겁고 재미있는 전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을숙도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우리 회관이 20주년을 맞은 것은 아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별한 주제를 바탕으로 기념전시를 실시해서 우리 구민들에게 을숙도문화회관은 우리 사하구의 자랑이다라는 인식이 들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가족 체험형 전시 및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단순히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참여하고 체험해서 함께하는 전시가 되기 위해서 이 예술체험 기회를 더욱더 확대하고 확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네 번째, 명품공연장을 위한 시설보강으로 대공연장의 무겁고 노후화된 공연용 보면대를 전량 교체해서 각종 무대 시설물 보수공사 등을 통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고 그리고 명품콘서트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습니다.
8페이지, 시설물보수 및 안전관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주요 계획 위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첫 번째, 대공연장 외 2개 동이 있는데요. 노후 천장, 바닥 등 환경개선공사입니다. 우리 회관은 건립된 지 20년이 된 노후화 된 건물입니다. 주변 환경 특성상 높은 습도가 있고 그래서 지하 연습실이나 대기실, 복도 공간의 부식이 좀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공연장 2층 로비 빨간색 카펫은 빨간색이 노란색으로 변할 정도로 지금 아주 빛이 많이 바래져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많이 불편해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쾌적한 환경을 지금 현재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관 이후에 정비되지 못했던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공연 출연진에게는 찾고 싶고 공연하고 싶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서 양질의 공연을 유치하고 그리고 우리 구민들에게는 다양하고 고품격의 공연들을 보다 쾌적하고 아주 안전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들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환경개선공사 이후에 높은 습도로 인해서 천장이나 바닥이 많이 훼손이 되어 있는데요. 이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습기를 구입해서 낡고 습한 지하 공간이 쾌적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서 조각공원 및 화단녹지대 관리를 더욱더 심도 깊게 해서 우리 구민들이 대표적으로 찾고 싶은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을숙도문화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고 2021년 업무추진실적은 업무현황보고서 10페이지부터 14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문화회관)
○위원장 양기주 홍희철 을숙도문화회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답변 중 담당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와 소속, 직, 성명을 정확하게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감사자료 책자 715페이지부터 755페이지 및 별첨자료에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관장님 오신 지 얼마 됐습니까, 이제?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11개월.
○한정옥 위원 1년이 다 돼 간다, 그죠?
우리가 공연을 하면 이제 오페라 지휘자 같은 분들 지휘자를 섭외하면 보통 출연료를 얼마씩 지급됩니까, 한 번 모시는 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지휘료?
○한정옥 위원 지휘자.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지휘료 같은 경우는 조금 천차만별인데요. 보통 액수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지휘자들이 자기의 몸값을 조금 일부러 높이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 액수를 딱히 말하기는 좀 곤란한데 뭐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그리고 서울 쪽에서 오신 분들은 더 이상의 요구들을 하시기도 합니다.
○한정옥 위원 우리 지휘자님의 몸값은 얼마나 되십니까?
(웃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누구, 저 말입니까?
○한정옥 위원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저요?
○한정옥 위원 (웃음)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 10월 2일 날 을숙도 작은음악회 있었던 그 날 맞죠? 김연자……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아, 예. 저희들 공연이 있었습니다.
○한정옥 위원 초청 가수 오실 때 우리 관장님이 지휘하셨잖아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러면 그만큼 예산이 절감됐다고 봐서 제가 득을 봤다고 사하 구민으로서 득을 봤다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그날 별첨자료에 보시면 공연료가 기입이 안 됐어요. 그날 다 우리 예산이 얼마나 소요됐는가 모르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날 김연자 공연 때 그날 공연료가 구체적인 거는 가을석양 열린음악회인데요. 이때 2회를 공연하게 됐습니다. 왜 2회를 했냐면 코로나로 인해서 좀 유명한 분을 불러서 원래는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앞마당에서 한 2000명의 관객들을 모시고 그렇게 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야외에서 할 때는 더 숫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관객이 100명밖에 이제 모실 수 없기 때문에 그럴 바에야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거리두기를 하게 되면 350명 남짓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연주하는 것이 낫다. 근데 또 유명한 분을 모셨는데 이왕이면은 토요일이고 해서 2회로 나눠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 해가지고 예산이 6000만 원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한정옥 위원 9000만 원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아닙니다. 6000만 원요.
○한정옥 위원 아, 6000만 원……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러니까 300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되죠, 한 번 회당.
근데 회당으로 본다면 이제 3000만 원인데 김연자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불렀기 3000만 원이면 제 그냥 조금 우리 음악계의 상식으로 본다면 저렴하게 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정옥 위원 우리가 그날 티켓 팔아서 수입은?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수익료를 일부러, 저희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회관이라기보다는 주민들이 좀 즐겼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취지로 했기 때문에 수익료는 뭐 보통 다른 회관에서는 5만 원 혹은 10만 원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들은 그 당시에 아주 저렴하게 책정했습니다. 5000원, 1만 원 이렇게 했었습니다.
○한정옥 위원 예. 우리가 아주 저렴하게 고품격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 구비는 또 많이 출연이 됐다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한정옥 위원 5000원, 1만 원 받아갖고는 거의 뭐……
(「300만 원……」하는 이 있음)
300만 원 수입에 6000만 원 들었다 그죠?
5700만 원 정도는 구비에서, 어쨌든 구비에서 들어갔을 거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지역이 문화 불모지다 보니까 그런 공연도 계획하고 했는데 다만 우리 관장님이 직접 지휘를 하시고 했는데도 이렇게 예산이 많은 예산이 든다. 근데 저도 그날 갔잖아요. 우리 윤보수 위원님도 갔는데 공연은 아주 좋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윤보수 위원님은 BTS 빨리 데리고 온나 그러면서, 그 정도로 공연이 우리 여기는 그렇게 사하구에 있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좀 보여주면 좋겠다 이런 안이 나왔지마는 예산은 일단 많이 든다, 그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산이 1회라고 생각한다면 3000만 원에, 연예인과 오케스트라가 한꺼번에 올라갔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알뜰하게 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정옥 위원 문화가 돈하고의 매칭 그거로 따질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우리가 늘 좋은 공연을 보고 싶다 하면서 예산은 또 우리가 걱정을 하고 이중적인 성격도 우리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의 역할이 예산이 들어가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내년도에 우리 구정보고회 할 때 청장님도 말씀하셨는데 20년이 됐다고 리모델링 다시 한다고 하시는데 좀 전에 업무보고에 우리가 리모델링이라는 거는 외관이 아니고 안에서 지금 7페이지에 4번부터 지금 집기 바꾸고, 각종 스피커 교체 이런 데 예산을 갖고 리모델링이라고 하시는지……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리모델링이 지금 저희들 을숙도문화회관이 20년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노후화된 것도 있고 또 습지대에 있다 보니까 많이 어떤 아주 습기로 인해서 시설물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런 공간도 있거든요.
그래서 쾌적하게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작년부터 해서 시에 예산 자자보로 인해서 우리 음향이라든지 조명이라든지 무대 부분들을 그리고 소극장 이런 노후화된 부분들을 개선공사를 많이 지금 해왔고요. 앞으로도 계획에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어찌 됐든 짬짬이도 돈도 많이 들어갔거든요. 근데 이왕 할 거 같으면 싹 해갖고 좀 길게 가도록 해야 될 건데 계속 중간중간에 돈이 들어가는 일이 너무 많아 갖고 예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건의도 하기도 하고 또 지적도 하지만 또한 그래놓고도 뭘 잘 해라 이렇게 말을 하니까 우리도 우리의 역할이 그럴 수밖에 없는 역할이기 때문에 그렇는데 시설을 좀 잘 관리를 해주셔 갖고 될 수 있으면 예산이 절감하는 방향 그리고 집기를 살 때도 비교 분석해 갖고 정말로 똑같은 제품이라도……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맞습니다.
○한정옥 위원 좀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해 주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김민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민경 위원 관장님 작년,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늘 급변하는 시기에 공연 기획하고 하시느라고 직원들하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획으로 주민들이 답답한 그런 문화적인 욕구를 우리 구에서 충족 좀 시키시는 것 같고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다만 내년에 업무보고 하신 내용도 보면 시설의 노후화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시고 개선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올 여름에 오페라 축제를 한번 참석을 해봤는데요. 맨 처음에 갔을 때 공연을 잘 보고 마지막에 마칠 때 위에서 마치면 뭡니까, 커튼이 내려오잖아요, 이렇게. 너무 천천히 내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공연을 마치고 사람들이 인사를 하고 들어가고 이래야 되는데 그분들도 어색하고 보는 저희도 어색, 박수를 언제까지 쳐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좀 어색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왜 천천히 내려 오냐 맨 처음에 그건 고민을 했어요. 그게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다음 주에도 갔어요. 그다음 주도 가니까 똑같은 상황이 펼쳐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관장님께도 여쭸지만 그게 시설이 노후화가 되어가지고 그 커튼이 속도를 조절할 수가 없다고 그때 말씀하시더라고요. 지금 그거 개선이 됐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이게 공연장이라는 게 정말 예상치 못한 사고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한테 늘 세밀하게 살필 것을 지시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조명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음향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그날 같은 경우는 예상치 않게 커튼이 노후화 되어 가지고 사고가 일어났는데 그것이 바로바로, 오늘 고장이 났는데 내일 수리되는 이런 어떤 제품은 아니었기 때문에 담당자와 빨리 업체와 연결해서 최대한 시간을 당겨서 수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민경 위원 제가 그때 한 한 달 정도 꾸준히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맞습니다.
○김민경 위원 뭡니까, 보수기간이 너무 긴 거예요.
그래서 이걸 즉각즉각 처리를 좀 빨리빨리 해야 되는데 예산의 문제인지 안 그러면 직원들이 이걸 그냥 본인들은 별 불편함이 없으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렇지 않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냥 놔 두시는 건지, 작년에도 제가 행감 때 지적한 부분이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보수해야 될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이 돈이 예산이 책정이 안 됐다고 그냥 방치를 하시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 카페트가 뜨면 카페트 교체하는 예산이 올 때까지 그냥 놔두시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 본드로 그냥 붙이면 붙여질 건데 우선 예비로 할 수 있는 처치가 있을 건데 그런 거를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고쳤다고 하시니까 다행인데 문화회관의 특성상 그때그때 바로 조치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데 제가 봤을 때는 너무 늦은 것 같아서 공연에 아주 멋진 공연을 해놓고 그 부분이 아주 미스더라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맞습니다.
○김민경 위원 앞으로는 그런 그게 없도록 조금 더 철저히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위원님 지적 감사드리고요. 우리 직원들이 새 관장이 와 가지고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지적들을 하고 또 항상 관객의 눈으로, 위원님의 눈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관객과 예술인의 눈으로 살펴야 된다. 그러면 아마 지적할 것들이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또 어떤 공연장에서는 사실은 인명사고가 난 적도 있었거든요.
서울, 경기도 쪽인데 어두운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직원들한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출연자들과 관객들의 인명사고가 사소한 인명사고라도 방지하기 위해서 세밀하게 살펴라 그리고 쾌적하게 해라 그리고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이런 커튼의 느리게 움직이는 구동부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하여튼 시간을 당겨서 그 당시에 수리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계속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홍희철 관장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계장님들 수고 많습니다.
혹시 관장님 우리 사하구에 오신 지 얼마나 됐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지금 1월에 취임하고 이제 11월……
○전원석 위원 한 1년……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1년 남짓 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사실 구의원이 되고 가장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 지속적으로 계속 요구한 것이 뭐냐 하면 좀 다양한 장르를 공연해 달라. 그 앞에 계셨던 관장님도 상당히 훌륭한 분이었습니다만 특정 장르를 너무 고집해서 그게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우리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의 성격과는 조금 안 맞는 것 같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는데도 잘 개선이 안 됐는데 우리 외부에서 특별히 또 음악하시는 전공자를 모시고 와서 상당히 다양성의 부분에 있어서는 고무적인 변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그 결과가 맞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지적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을숙도문화회관은 사하구의 대표적인 문화회관이기도 하지만 부산시에서 사실은 또 주목하고 있는 회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양성을 띄어야 되고 그러면서도 또 회관으로서 가져야 될 기능, 어떤 퀄리티가 있는 그리고 우리 주민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와서 힐링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자 다양한 콘텐츠들이 개발돼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최선을 다해서 다양화 시키고 있고 아주 다양한 예술인들 특히 소외받고 있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좋고요. 그런데 이 문화적인 욕구라고 하는 거는 항상 새로운 트렌드나 어떤 새로운 방향을 좇는 그런 경향성들이 조금 있습니다. 인정하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전원석 위원 무슨 말이냐, 올해는 우리 홍희철 식의 프로그램들이 새롭고 우리 구민들이 잘 접하지 못한 예를 들면 크로스오버 장르라든지 그런 것들이 신선하게 다가왔으면 내년에 또 하고 내후년에 또 계속 울궈먹으면 또 그것도 사람들이 식상해 한다는 것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맞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전원석 위원 예를 들면 저만 해도 몇 번 공연을 가니까 대충 나와요, 답이.
처음에 크로스오버로 같이 연주하고 굵직한 분 한 번 연주하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고 근데 거기 나오는 곡들은 지금이라도 저한테 흥얼거리면 죽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되어 있는데 그게 만약 계속 내년에 또 그대로 써 먹는다 그러면 아, 이거 뭐 갈 때마다 똑같은 거 하노. 또 그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그게 문화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런 부분들 동의하는 측면도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어떤 측면들이 있냐 하면 공연장을 그날 처음 찾는 분들도 저는 절반 이상은 또 있을 수 있다 이래 생각하기 때문에……
○전원석 위원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정말 다양하게 시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전원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부탁 당부드릴 것은 그 프로그램 부분에 있어서는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어느 정도 좀 새롭게 바뀐 그런 프로그램이나 그런 어떤 공연자들을 모셔 와서 우리 사하구민들에게 아, 이런 장르의 음악도 있구나, 제가 충격으로 사실 아주 지금도 기억에 남는 공연이 뭡니까, 탱고 오전 11시부터 하는 탱고 음악을 듣고 상당히 신선하게 충격적으로 들어왔는데 사실 바쁘다 보니까 우리도 탱고 이런 음악을 들을 시간이 사실은 잘 없습니다.
그런데 앞에 있는 커피숍과 매칭을 해서 차 한잔 하고 또 집에 갈 수도 있고 그러니까 집에 살림에 찌든 우리 어머니들이 1시간 정도 탱고라는 경쾌한 음악을 듣고 또 친구들 삼삼오오 그 앞에 있는 카페에 가서 차 한잔 마시면서 힐링하는 그게 바로 을숙도문화회관의 역할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다양한 장르들, 그런 장르들을 좀 많이 선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지적 감사드리고 조금 부가설명을 드리고 싶은 거는요. 그런 측면에서 을숙도문화회관은 부산 여러 10개 남짓 있는 회관들이 하지 않는 장르들을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년에 아까 보고드린 저희들 부산에 많은 음악인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관악으로 연주되는 블라스밴드라는 것이 있는데 블라스밴드 축제를 저희들이 내년에는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축제들 중에서도 뮤지컬 축제가 지금 없는데요. 우리 을숙도부터라도 시작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 다양화 하셨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기획하고 있고 그리고 또 한 번 연주했는데 때로는 너무 반응이 좋거나 아, 신선하다 싶으면 또 저희들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아, 저런 분들은 한 번 더 모셔야 되겠다 색깔을 달리 해서, 그런 어떤 계획들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울러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은 사하 지역주민들 그리고 부산시민들 그리고 부산이 좋아서 부산을 떠나지 않고 예술 활동을 하는 이 예술인들이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즐겨 찾으면서 다양한 어떤 연주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장을 펼치는 것이 아마 을숙도문화회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될 또 좋은 방향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전원석 위원 하여튼 지속적으로 고민해 주시고요.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자리니까 칭찬은 이 정도로 하고 비판 좀 하겠습니다.
지금 상주단체 관련해서 지금 김홍련 발레단이 상주단체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상주단체 선정은 부산시 결정 권한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부산시가 부산문화재단에서 두 팀을 저희들이 선정해 주면 그쪽에서, 선발은 그쪽에서 하게 됩니다.
○전원석 위원 근데 발레단이 우리 사하구민들에게 그렇게 뭔가 좀, 상주단체라고 하는 거는 우리 어쨌든 상주하면서 뭔가 안정적으로 공연기획도 하고 연습도 할 수 있는 특혜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런 거 같으면 우리 사하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를 좀 상주시키면 되는 것 아닙니까?
발레보다는 음악이라든지 또는 연극이라든지 이런 쪽에 단체들을 거기도 배고픈 단체들이 많을 건데 왜 발레, 물론 발레를 내가 무시하는 말은 아니고 발레공연을 사실은 저도 몇 번 봤는데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 발레의 무엇을 추구하는지 이런 게, 그래서 발레가 나쁘다는 거는 아니고 이왕이면 세금으로 지원받는 상주단체면 가급적이면 조금 우리 사하구 공연에 도움 되는 그런 단체로 내년에는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라도 좀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어차피 두 개 중에서 한 군데 추천하면 음악 하는 두 군데만 올리면 그 두 군데 중에 한 군데가 될 거 아니에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안 그래도 지금 상주단체 했던 김홍련 발레단은 보니까 해운대에서도 한 6년 했고 사하구에서도 한 4년, 올해까지 4년을 했거든요.
그래서 아마 올해까지 끝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또 새로운 팀을 발굴해서 상주단체의 의미가 뭐냐 하면 회관도 살아야 되기 때문에 회관도 활성화 되어야 되기 때문에 회관도 활성화가 되고 팀도 상생할 수 있는 그런 팀이 잘 선정이 되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내년에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화면 좀 켜 주세요.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홈페이지,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홈페이지 관련은 누가 합니까?
어느 계에서, 관리계에서 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우리 직원 한 분이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직원 한 분, 그 직원 자르세요!
지금 전혀 관리를 안 합니다.
지금 재취업 유망자격증 사회복지사 평생직장 취업 이런 거는 바로바로 광고성이면 삭제를 해야 될 텐데 전혀 이거는 관심을 안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777번에 요게 뭐냐 하면 자유게시판입니다. 테너 존노 초대해 주세요. 얼마나 좋은 글입니까? 답을 달아줘야죠. 테너 존노님 피바디 음대와 줄리아드 예술대학원 전액장학생, 아주 미색이 뛰어남 그래서 부산문회화관에는 오는데 을숙도문화회관 이런 훌륭한 분의 공연이 보고 싶다. 훌륭한 분들 공연 초청 부탁드림 이거 얼마나, 이런 분들한테 답글 달아줘서 내년에 우리가 한번 고민해 보겠다라든지 하면 이런 분들이 을숙도문화회관 홍보하는 거예요.
동의하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저희들 앞으로 더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세밀하게 살펴보시지 마시고 행동을 하이소.
이거 보세요. 자, 그다음 장 볼까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이런 거는 좋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나 이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올린 글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에요. 무슨 이상한 인터넷 언론사에서 똑같은 글을 계속 올립니다, 이분이.
전혀 손을 안 봅니다, 전혀 손을.
그리고 관장님은 지금 예술인입니까, 행정 관리자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행정 관리자입니다.
○전원석 위원 행정 관리자면 지휘도 중요하지만 행정 관리자로서의 역할도 하셔야죠. 아니면 이거 홈페이지를 없애 버리세요.
이 예산 몇 천만 원씩 들어갑니다, 이거.
안 그래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전원석 위원 그 담당자는 당장 사직서를 받으세요. 정직입니까, 뭡니까, 그분?
임시직입니까, 뭡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우리 공무원 분이 하시고 계신데요.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정직 공무원은 평생직장은 그냥 잘릴 염려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앞으로 더 잘 하겠습니다. 근데……
○전원석 위원 앞으로 잘 하는 게 아니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분이 여러 가지 업무를 하다 보니까 아마 조금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뭡니까, 이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잘 챙겨보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뭐냐고, 이게.
명절 정기안전 꿀팁 이게 뭐냐고, 을숙도문화회관에 이게 왜 나와.
60종 이상의 자격증 무료강의가 왜 나오냐고요, 전부. 참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공연 후기, 이거 얼마나 좋은 말이에요? 예? 공연 후기 한 번 볼까요? 2021년도 딱 하나 올라가 있습니다. 국향만리 2021년 11월 20일 날 글 하나 딱 올라가 있어요. 작년에는 2건 올라갔고 재작년에는 4건 올라갔고 공연을 1건, 2건밖에 안 합니까?
이거 너무 실망스럽고, 이거는 뭐냐면 소통을 안 하겠다는 겁니다. 구민들과 소통을 안 하겠다는 거예요. 큰맘 먹고 글 하나 올렸는데 대답이 없어, 예? 제가 한정옥 위원님한테 뭐 말을 걸었어. 대답을 안 해. 다음에 뻘쭘해서 말 걸겠습니까, 예? 그거예요. 구민이 아, 이거 존노인가 뭐 누군가 좀 초청해 주세요 하면 아 예, 우리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그분 꼭 한번 초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줘서 고맙습니다. 하면 신이 나는 거예요. 그분이 예?
그렇게 해서 소통의 공간이 넓어지고 목소리도 울림이 커지고 그래 해야 을숙도문화회관이 사하구민들께 다가가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전원석 위원 동의하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올 초에 와서 우리 직원 분들에게 담당자에게 어떤, 우리 직원 전체에게 한 말입니다. 본인이 을숙도문화회관 예매할 거라고 생각하고 한번 들어가 봐라, 쉽게 예약이 되는지.
심지어는 다른 회관과 비교까지 해라. 근데 그게 관리시스템이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청에서 또 하는 그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전원석 위원 을숙도문화회관의 홈페이지 관리자는 당연히 을숙도문화회관이 돼야지 을숙도문화회관이 아닌 다른 사람이 관리자가 돼가 되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관리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요. 근데 이제 시스템 자체를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원석 위원 그거 분리해 드릴까요, 그러면? 홈페이지 자체 관리권을 완전히 을숙도문화회관에 보내드리라고 말씀드릴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게 가능하면 저희들은 오히려 뭐 예……
○전원석 위원 일 키우지 마시고요. 그냥 예? 할 수 있는 거만 하이소. 이거 어려운 거 오늘 저녁에 가셔가지고 지울 거 지우고 예? 하면 10분도 안 걸릴 일입니다. 일 자꾸 키워가지고 혹 붙이지 마시고, 어쨌든 제가 잘하는 거는 잘한다고 내가 말씀을 드리고 그렇지만 홍희철 문화회관 관장님은 다시 행정을 하겠다고, 문화 행정을 하겠다고 들어오신 분 아닙니까? 자기가 본인이 직접 신청해서 들어오신 분 아니에요, 그러면행정을 하셔야지, 맞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행정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좀 과하게 말씀드려서 섭섭한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아까 여러 가지 뭐 장르가 다양해지고 하는 거는 잘한 거지만 제가 앞으로 어차피 최소 2년 더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을 이끌어 가셔야 되니까 이런 소소한 행정들 좀 챙기시라고 당부드리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전원석 위원 그리고 끝으로 뭐 한 1년 지났는데 혹시 뭐 애로 사항이나 우리 의회나 좀 청에서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한번 시원하게 한번 말씀해 보이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을숙도문화회관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홈페이지 부분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들을 지금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느낀 것은 아, 공무원 사회가 밖에서 보는 거랑 많이 다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진단을 많이 하고 굉장히 차분하게 진행하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답답함도 있지만 안정감도 있습니다.
일단은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거에 대해서 참 감사를 드리고요. 저는 이제 회관에 1년 동안 남짓 근무하면서 느낀 바를 말씀한다면은 홈페이지 같은 경우도 그렇고 뭐 이렇게 지적하고 시행하는 것들이 굉장히 더디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것은 뭐 이거는 사하구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의 시스템이 그렇게 돼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좀 더디 가더라도 조금 조금씩 시행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근무를 하면서 느낀 것은 이게 항상 그렇게 우리 당부를 합니다, 직원들한테.
관객의 관점에서 회관을 보자 그랬을 때 저희들은 아마 혹시 다리를 건너서 을숙도회관에 오시다 보면 발견하신 게 아마 있을 텐데요. 저기 올해 와서 이제 3월, 4월 무렵에 이정표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표가 거기 왜 필요하냐 하는 분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을숙도문화회관을 오면서 지나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나치는 사람이 잘못된 게 아니라 우리가 조금 세밀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안내를 했고요.
그다음에 계속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 답답함은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혹시 회관에 한번 직접 오시면 알겠지만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상한 주차장이 하나 있죠? 거기에 대해서 혹시 보시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제가 만약에 우리 아이들과 아내와 같이 산책하러 왔다면 좀 안 오고 싶은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보면 굉장히 큰 기중기가 세워져 있고요. 굉장히 큰 버스, 트럭들이 회관 바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이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고요. 이런 것은 계속 저희들도 시정을 위해서 요청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게 참 많습니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있다면 지금 소극장 같은 경우가 지금 위원님들 한 번씩 오시는 데 리허설 때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상한 현상들이 있습니다. 리허설하고 본 공연 때도 위에서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지적하니까 이게 조금 힘이 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직원들도 많이 관심 갖고 있는데 위원님들도 많이 관심 가지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계속 애쓰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어쨌든 애로사항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께 말씀을 하시고 또 관에도 말씀을 하시고 또 잘못된 부분은 개선해 나가시고 또 우리 위원님들이 이런저런 지적들을 하는 것은 을숙도문화회관에 대한 애정도 있고 또 우리 관장님이 조금 더 우리 행정가, 문화행정가로서 좀 더 자리를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애정에서 드리는 말씀이니까 조금 섭섭하신 이야기가 있더라도 조금 이해해 주시고 어쨌든 내년에 더 많은 활약 그리고 더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우리 관장님의, 문화회관 관장님의 정말 숨어있는 모든 역량들을 우리 사하구에 다 뱉어내고,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올 한 해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강남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남구 위원 관장님, 이때까지 문화공연 기획을 실제로 오랫동안 하셨던 분으로서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과 그런 거에 대해서는 되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하 구민을 위해서 그렇게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저희가 뭐, 제가 감사에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을숙도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도 저희가 많은 예산과 이거를 효율적으로 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해왔던 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좀 참고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책자 718페이지 한 번 봐주시고요. 을숙도문화회관 용역사업추진 현황인데 을숙도문화회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서 탑퍼스트디자인이 수의계약을 해서 조각공원에 현판을 설치를 했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다음에 742페이지에 시설 개보수현황에 보면 대공연장 무대부 옥상 방수공사에 역시 탑퍼스트디자인이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강남구 위원 4485만 6000원, 그 옆에 743페이지에 보면 전시관리동 옥상 부분 방수공사 510만 원, 수의계약해서 499만 원 했네요. 이것도 탑퍼스트디자인이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강남구 위원 그다음에 745페이지에 전시관리동 옥상 방수공사 역시 4629만 원 탑퍼스트디자인, 이게 부분이 전시관리동과 대공연장 이게 부분적으로 다르긴 한데 이 업체가 디자인 업체입니까, 어떤 업체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여성기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선정을 우선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여성기업인데 부분 방수공사 같은 경우는 전문공사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전문공사업 이런 게 있는지를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이 업체가 여성기업인 것도 있지만 이제 방수 어떤 그 작업을 할 수 있는 면허를 가지고 있는 전문업체이고요. 그것을 담당하는 우리 회관 직원이 여러 상황들을 살펴보면서 그렇게 선정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방수공사업 면허도 갖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그렇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이 업체, 그러면 전문면허면서 앞에 보니까 제가 처음에 언급한 디자인 현판설치도 자기들이 전문적으로 하는 겁니까? 718페이지 제가 처음에 여쭤본 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2000년도에 그 사업했던 거 말이죠?
○강남구 위원 그러니까 작년 2월 달에 아, 작년 1월 달이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여성 업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떤 장르들을 지금 다루고 있는데요. 디자인도 같이 함께하는 그런 업체로 일단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원이 추천하고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구 위원 여성기업이니까 좀 거기에 대해서 가중치를 많이 두신 거 같은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조금 그런 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예. 이 업체에 대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사하구 업체이기도 합니다.
○강남구 위원 예예. 이 업체에 대해서 사업자등록증과……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사업자등록증……
○강남구 위원 아까 사업자등록증하고 전문공사면허업……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면허하고……
○강남구 위원 면허하고 그다음에 이거 옥상 방수공사니까 하자보수 관련돼서 자료는 다 받으셨나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우리 직원이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예. 그리고 전시관리동 같은 경우는 부분 공사 했다가 그다음에 전체 공사로 지금 간 거 같은데 부분 공사로 좀 역부족이었습니까? 743페이지에 보면 499만 원 부분 공사를 했다가 745페이지에 보면 전면적 전체 공사를 한 것 같은데 옥상 바닥 전체……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부분 시공을 했는데 문제점들이 조금씩 조금씩 드러나기 때문에 다시 보완공사를 하게 된 겁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부분 공사를 할 때는 좀 부분 누수가 작게 작게 생겼는데 그걸로 안 잡혀서 그런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아무래도 그 업체들이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지만 완공된 뒤에 드러난 부분들은 진행 중에는 발견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뒤에 발견되고 또 진행이 되고 했던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러면 이게 전체, 전시관리동 전체 옥상 방수공사를 하면 지금 그다음에 누수 문제는 없었나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누수 문제는 현재 없습니다.
○강남구 위원 네네. 그다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잘 알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그다음에 722페이지, 한 개 더 질의하겠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사하여행 홍보영상 제작해서 이게 사하구 홍보영상 제작인데 클래식 음악연주 영상을 이거를 가미를 해서 이렇게 제작을 하신 겁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지금 이제 작업은 다 끝났고 편집과정에 있습니다.
○강남구 위원 사하구에 홍보영상 같은 경우는 뭐 구민소통과라든가 다른 부서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데 굳이 홍보영상을 따로 기획한 계기가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우리 올 초에 와서 제가 그때 보고드리고 예산을 확보하고 지금 진행했는데요.
○강남구 위원 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지금 4편을 제작했습니다.
○강남구 위원 네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4편을 제작했고 우리 사하구에 여러 곳, 저기 다대포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감천문화마을이라든지 을숙도문화회관이라든지 또 사하구 전역을 다 돌아다녔습니다, 같이.
그러면서 우리 주민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우리 주민들의 표정이 느껴지는 거기에 예술의 어떤 음악을 같이 입혀서 우리 주민, 여기 우리 사하구 하단에 있는 극장에서도 극장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상영되는 그런 것도 저희들이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관내 우리 여러 곳에서 우리 사하구의 다양한 장면들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영상입니다.
○강남구 위원 예. 일단 그런 영상은 좋은데 어쨌든 저희가 보는 관점에서는 사하구 어쨌든 홍보영상이기 때문에 성격상 좀 구민소통과에서 추진하는 그런 여러 가지 영상작업과 저희는 어차피 예산의 지출에 대한 효율성이나 이런 걸 생각 안 할 수가 없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강남구 위원 그래서 다음에 만일 이런 기획단계에서 다른 과와 약간 비교 중첩되는 그런 예산이면, 그런 사업이 있다면 한번 검토하고 이런 거를 좀 뭐 여러 사람과 의논해서 추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잘 알겠습니다.
○강남구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먼저, 저희가 작년에도 부탁드렸던 대중문화에 대한 공연을 조금 부탁을 했고 다양성을 부탁을 했는데, 우리 홍희철 관장님께서 오셔가지고 저도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돈 내고 을숙도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 간 거 같습니다. 이 점 특히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책 734페이지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윤보수 위원 궁금한 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우리 첫째, 판매액이 3950만 원이고 홍보비가 4980만 원입니다. 티켓이요, 보이시나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어느 부분에……
○윤보수 위원 맨 위에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아, 예예.
○윤보수 위원 공연명 바로 밑에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예.
○윤보수 위원 작년 기준으로 판매액이 3520만 원이었고, 홍보비가 2500만 원 정도 됐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판매액은 약 400만 원 정도 늘었는데 홍보비는 약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그렇습니다.
○윤보수 위원 이렇게 홍보비가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일단 공연이 많이 일단 증가했고요. 그다음에 또 위원님들께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시켜 달라 이런 어떤 지적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우리 할 수 있는 한, 우리 주민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 현수막이라도 더 걸자 뭐 그런 취지다 보니까 공연의 횟수만큼 홍보비가 늘어난 걸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작년에 17개 공연에 2500만 원이었는데 이번에는 26개 공연에 4900만 원이면 우리가 대충 산술적으로 봤을 때 52개 정도, 아니지 34개 정도 공연이 돼야지 사실은 이게 홍보비가 기준이 맞는 거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과하게 조금 홍보비가 지출됐는데 본 위원이 부탁하고 싶은 거는 이번에 김연자 온 공연 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거기 티켓을 구하지도 못할 정도로 난리가 났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죠.
○윤보수 위원 맞죠? 서로서로 다 부탁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굳이 홍보비를 많이 안 쓰더라도 조금 많이 이렇게 사람들이 서로 구하려고 노력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좀 투자를 해주시고 특히 대중문화공연 있을 때는 공연비를 조금 올려 받으십시오.
그렇게 된다면 이게 홍보비가 사실은 또 좋으면 좋은 건데 나쁘면 사실은 크게 또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 잘 한 번 생각을 하셔가지고 진행을 부탁드리고 싶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관객 수에 보면 유료, 무료 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이게 유료, 무료인데 예를 들어서 공연 1번은 을숙도 작은음악회는 무료 공연인 거 딱 봐도 알겠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맞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그리고 5번, 6번도 무료 공연인 거 딱 보면 알겠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근데 이제 유료하고 무료하고 같이 이렇게 관객 수가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윤보수 위원 이런 경우에는 왜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무료인 것은, 처음부터 무료인 것은 이제 우리가 작은음악회 같은 경우 야외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그리고 또 무료인 경우는 우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지원을 받을 때 무료를 조건으로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유료인 경우는 그냥 유료인데 가능하면은 우리 또 지역 주민들한테 그리고 어디 약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혜택을 주기 위해서 어떤 그런 혜택들을 일단 주고 있고요. 그리고 또 우리 지역에 우수기업이 있습니다. 우수기업과 그리고 소외계층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사실은 무료로 저희들이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래서 유료, 무료가 같이 이제 기재가 되는 겁니다.
○윤보수 위원 그러면 공연명 연번에 20번 있죠, 제7회 오페라 축제 메리위도우?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예.
○윤보수 위원 이거는 분명히 유료 공연인 거 같은데 무료가 너무 과중하게 많은 거 같은데 이거는 특별히 이렇게 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어디, 735페이지에 있는……
○윤보수 위원 네. 735페이지 연번 20번……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예.
○윤보수 위원 제7회 오페라 축제 메리위도우 유료 관객 수가 28명, 무료 관객 수가 240명인데, 이러면 돈 내고 오신 분이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집행기관석을 향해)
오페라 축제 기간에 했던 거죠?
○윤보수 위원 답변하기 조금 그러시면 나중에 행감 끝나고 그렇게 그거 계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윤보수 위원 이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답변이 따로도 드릴 수 있는데, 내용이 저희들이 저비용으로 사실은, 저비용으로 다양한 팀들을 선발해서 다양한 공연을 이제 보여주다 보니까 좀 가성비를 높게 하기 위해서 예산을 사실은 적게 들입니다, 팀들한테.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팀들이 또 저희들한테 협조하려고 하는 부분들도 있거든요. 자기들이 단체로 티켓을 구입하기도 하고 그래서 처음부터 계약을 할 때 이렇게 서로서로 이렇게 회관도 윈윈 할 수 있는 팀도 윈윈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으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저희 회관들이 어떤 팀을 기만하거나 관객을 기만하거나 이런 것들은 일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믿어주시면 감사하겠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공짜로 주지 마십시오. 티켓,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알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김민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민경 위원 아, 관장님 올해 공연을 하시면서 저희가 판 티켓은 어떤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까? 인터파크에서도 예매를 하고, 그지요? 또 어떤 방법이 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우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방법이 있고요.
○김민경 위원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다음에 일괄적으로 판매하진 않고 또 우리 지역 주민들이 또 약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50% 혹은 30% 뭐 장애인 이렇게 어떤 혜택을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판매방식에 있어서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좀 의아해하시는 게 있을 겁니다.
뭐가 홍보를 보자마자 예매하려고 하니까 벌써 티켓이 다 팔린 이런 사례들이 빈번했는데요. 그것은 이제 뒤늦게 저희들도 파악을 했는데 간혹 대거 한꺼번에 구매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유명한 사람이 올 때 한꺼번에 수십 장을 구매하게 되면 여러 분들이 구매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들 장사익 공연이 곧 있는데 이때는 저희들이 아예 제약을 해가지고 예매 때부터 1인당 4장 이상은 구매할 수 없도록 그렇게 또 하기도 했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제가, 저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사실 이번에 김연자씨 공연이 거의 뭐 매진이 됐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래서 티켓 구하기도 사실 힘들고 또 거기에 맞춰서 2회에 나눠서 공연을 하셨는데 사실 그때 티켓을 못 구해서 저희들한테도 처음으로 연락이 오신 분도 있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김민경 위원 그만큼 뭐 호응이 좋다고 해야 되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도 장사익 공연을 기획하고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뭐 티켓 말씀하시는 부분도 있어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김민경 위원 저희는 뭐 이런 다양한 방법을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그 뭡니까, 매진이 된 그런 사례 지금 김연자 공연 하나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아닙니다, 그 장사익도 이미……
○김민경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거는 아직 안 했잖아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아닙니다. 나갔는데 이미 제대로 광고도 안 나갔는데 현수막 몇 장 붙이니까……
○김민경 위원 지금 일단 그거는 공연 안 했고요. 공연한 것 중에서……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매진이 됐습니다. 거의 다 됐습니다.
○김민경 위원 지금 공연한 것 중에서 매진된 거는 김연자 공연 하나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김연자 공연도 있고 그 전에 뭐 국향만리라든지 그게 명품콘서트에 그런 사례들이 빈번히 있습니다.
○김민경 위원 그렇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신유 공연도 그렇고요.
○김민경 위원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김연자 공연이 저기 10월 며칟날 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10월 23일 무렵에 했습니다.
○김민경 위원 10월 23일에 했습니까? 10월 23일 날 공연가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정치인들이 많이 오셨다. 근데 저는 이제, 저도 뭐 정치인 입장에서 우리 구에서 공연을 기획하고 그리고 주민들이 많이 오시니까 그런 기회에 인사를 드리고 하는 건 좋습니다마는 많은 정치인이 오셨는데 그 식에 앞서서 그 정치인들을 일일이 다 소개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음……
○김민경 위원 뭐 아무 생각 없으신 분도 계시지만 굳이 우리는 티켓 구하기가 힘들어가지고 이렇게 했는데 그 정치인들이 다 와 가지고 여야를 따지지 않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음……
○김민경 위원 다 일일이 소개를 하면서 그거, 아니 그 모습이 보기가 안 좋았다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김민경 위원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제가 뭐 어떤 식으로 그렇게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주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다른 공연은 그런 게 없었어요. 다른 공연은 그런 게 없었는데 유독 김연자 공연에만 저도 가는데 저도 만약에 그런 기회가 있어서 하면 뭐 거부를, 저는 조금 그런 게 부담스럽다고 말씀드릴 수도 있지만 뭐 높으신 분들 많이 오셨어요. 도움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그 공연에 오셔가지고 뭐 관람하시는 건 상관이 없어요. 근데 식전에 그거를 정치인을 일일이 다 소개를 하면서 그렇게 하는 게 아주 불쾌하셨다고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이거는 제가 어떤 다른 입장에서 생각하면 우리 관장님도 이제 행정인이고 공무원 신분이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김민경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중립적으로도 좀 생각하셔야 되고 주민의 입장에서도 공연과 정치와 뭐 이렇게, 뭐 굳이 그렇게 해야 되나 좀 그런 거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제가 그 전에도 한 번 얘기를 드리니까 관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공연 중에 사회자가 정치인을 이렇게 소개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그렇게 할까봐 미리 이렇게 하셨다 하셨는데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돼요. 그러면은 그게 우려가 돼서 미리 정치인들을 다 소개를 했다고 하면은 그걸 사회자한테 주의를 주시면 되잖아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김민경 위원 이 공연의 성격과 그게 맞지 않다 그런 걸 좀 자제해 달라고 말할 수 있는 게 그게 관장님 위치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김민경 위원 앞으로 중요한 선거들도 많이 남았고 그리고 굳이 문화공연에 주민들이 힘들게 구해 가지고 참여한 그런 거에 시작부터 조금은 나름, 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편안하게 보신 분도 계시지만 불편하게 그 공연을 처음부터 보신 분들도 계시니까 그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김민경 위원 이상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방금 하신 말씀에 대한, 조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민경 위원 아니, 이거는 제가 부탁드리는 말씀이니까 참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김민경 위원님 질문에 제가 추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우리 정치인들한테 늘 문제가 되는 거는 의전이 문제입니다. 우리 요 앞전에 이경훈 구청장님 계셨을 때 우리 사하구 체육대회를 했어요. 그때 당시에 엄호성이라고 하는 바로 재선 국회의원이었는데 떨어진 분을 권수혁 총무과장이라는 분이 소개를 안 해줘 가지고 소송이 벌어졌어요, 소송이.
소송이, 그다음에 예를 들어 특히 야당 의원들 또는 야당 지역위원장이나 당협위원장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좀 뭐라 합니까?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님이야 5선 정도 하셨는데 최인호 의원도 아마 당선되기 전에 3번인가 4번 떨어져 가지고 야당 생활을 십몇 년을 하셨어. 또 김척수 위원장도 또 지금 절치부심하고 계시고, 근데 김민경 위원님 그렇게 말씀하셔가지고 만약에 정치인들 소개 안 하죠? 그분들 엄청나게 아마 태클 들어갈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김민경 위원님의 그 뜻은 선한 뜻은 알겠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 총무과에는 의전에 대한 매뉴얼이 나와 있습니다, 매뉴얼이.
그래서 저는 관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그 매뉴얼에 없는 거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단, 의전을 하려고 하면 총무과에 있는 그 매뉴얼대로만 하시면 돼요. 왜냐하면 소개해야 될 사람을 안 하면 더 큰일 납니다.
분명히 한번 보세요. 이 사람 내 무시하나? 예를 들어 김척수 위원장이 한 번 갔는데 무시해? 얼마 전에 어디 방역 때문에 그런 일도 내 들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그 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하는 분들은 방역 당국에 99명까지 신고를 했기 때문에 99명이 넘어가면 「방역법」 위반으로 조치를 받습니다. 자기들은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좀 초대받지 않은 분들 말씀을 드려도, 당장에 당하는 정치인들은 어, 내가 야당이니까 이러나? 내가 만약 국회의원이었으면 그랬을까? 그런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을숙도문화회관에서는 여러 행사가 많고 그래서 사람이 있는 데는 정치인들은 본능적으로 꼬이게 돼 있습니다. 사자는 사냥감이 있으면 꼬이게 돼 있고, 거머리는 피가 있는 데 꼬이게 돼 있고, 정치인은 유권자가 있는데 꼬일 수밖에 없는 거예요.
오는데 만약에 홀대했다 아마 그 등살은 도저히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일 겁니다. 소송도 불사하셔야 될 거예요.
그래서 총무과에는 매뉴얼이 있습니다. 의전은 어떤 순서로 누구부터 어떻게 하라는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 매뉴얼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만 하세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전원석 위원 그리고 누가 지적을 하면 저는 매뉴얼대로 했습니다. 그 매뉴얼을 수정해 주시면 그렇게 의전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답하시면 그게 100점짜리 답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네. 위원님 뭐……
○전원석 위원 그거 뭐 답할 필요 없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잘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어쨌든 그렇게 하시면 그거는 소송도 안 당하고 욕도 안 들어먹는 답이니까 그렇게 딱 하시라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관장님, 무료티켓을 비율이 있습니까?
100명에 기준해서 무료티켓은 60%, 50% 그런 기준이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우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지원 받은 사업들은 프로테이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적합하게 하고요. 그다음에 또 우리 일반적인 행사일 때도 저희들 자체적으로 사하구민들, 특히 사하구민 같은 경우는 어떤 법적인 이런 문제 때문에 지적할 수는 없지만 장애인들이라든지 약자들에게 그리고 우리 지역에 우수기업인들에게 주는 그런 어떤 프로테이지로 일단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지금 우리 구만 그런 게 아니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대체로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다른 구에도 회관을 가지고 있는 구는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게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지금 왜 이런 말이 나오는가 하면 돈 주고 들어가면 괜히 또 좀 못난 사람, 바보 이렇고 나는 무료로 해갖고 다 보고 왔어. 똑같은 공연을 이렇게 개인의 가오 잡는 데 역할이 이렇게 쓰이기도 하고 그렇게 하니까 그런데, 우리가 좋은 공연은 많이 비싸더라도 멀리까지 보러 가거든요.
근데 저렴한 가격으로 보고 나면 어쩐지 내가 본 그 공연에 대한 가치를 내가 또 낮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하구의 관객을 그렇게 낮춰보지 말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으면 그렇게 책정해갖고 좋은 공연이 오면 그의 값어치에 맞게끔 티켓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티켓으로 어떻게 저희들 다양한 의견들이 계신데요.
○한정옥 위원 그리고 무료는 진짜로 될 수 있으면 우리 구의원들이라든지 공무원들한테는 진짜 주면 안 되고……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알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필히 그 사람들은 돈을 주고사게끔 하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리고 기업인들은 형편이 되니까 사고 정말로 약자, 말 그대로 저소득층, 형편이 안 되는 그런 사람들한테는 정말로 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은 기회를 주고 그런 차원에서 무료를 하지 정말 조금 직책이 있다고 주면 그런 거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럼요. 그런 거는 없고요. 그다음에 저희들 아까 티켓이 우리 지역에 우수기업 초청을 했는데 안 오시고 이래 되면 또 좌석이 비거든요. 그럴 때는 저희들이 오히려 우리 직원들이라도 앉게 하고 또 을숙도문화회관에 일반 청소하시는 분들이라도 앉게 하고 해서 어쨌든 간에 관객을 자꾸 채우려고 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을숙도문화회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저희들이 더욱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고 또 아까 전원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어떤 지적사항 잘 새겨듣고 저희들도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정치인들은 언제나 여야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그래도 나의 입장에서 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심각성보다 매뉴얼 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그렇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리고 아까 전에 말씀하실 때 애로점을 말씀하시던데 입구에 들어가는 주차장 저도 그런 거 느꼈는데 그게 어느 땅입디까? 개인 땅입디까?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거를 구청에서 임대를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구청에서 임대를 줬었습니까?
○을숙도문회회관장 홍희철 예.
○한정옥 위원 그럼 해결할 문제일 수도 있겠는데,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거는 또……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그거는 또 사하문화원이 임대를 지금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무상임대 하고 있는데 사하문화원과 저희들이 앞으로 슬기롭게 이야기해서 공간 재배치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소극장에서 연주를 하는데 위에서 북 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모듬북 수업 10명, 20명이 치는 순간에는 소극장이 울리기 때문에 많은 예술인들이 지금 오랫동안 민원사항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라고 생각하고 직원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쾌적한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끝으로…… 아, 끝은 아니지만 아까 우리……
○한정옥 위원 애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의를 하시면 고쳐나갈 게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의논하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홍희철 예. 고맙습니다.
○한정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홍희철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감사계속)
○위원장 양기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강유원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선서 전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유원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26일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위원장 양기주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소속계장을 소개한 후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반갑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입니다.
삼십일만 구민을 대표해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하고 계시는 양기주 위원장님과 총무위원회 위원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두선 운영계장입니다.
(인사)
보고는 목차에 따라 일반현황과 내년도 주요업무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첫 번째, 도서관 직원은 8명이며 공무직 등 보조인력 14명을 합하면 총 22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예산은 총 15억 8900만 원이며 자료 구입에 2억 원, 독서진흥사업 3700만 원, 민간투자비 상환금 즉 BTL사업비 9억 원 등입니다.
세 번째, 저희 도서관이 보관하고 있는 도서는 총 14만 7000여 권이며 다음 페이지입니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3521㎡ 즉 1000평이 약간 조금 넘습니다.
다섯 번째, 보유하고 있는 주요 장비로는 정보화 교육을 위해 컴퓨터 84대와 교육이라든지 영화 상영을 위한 빔 프로젝트 3대가 있으며 도서대출 서비스에 필요한 자동반납기, 리더기 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운영 시간은 실별, 요일별로 다른데 종합자료실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되겠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독서기반 구축을 위한 계획입니다.
가 번. 도서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자료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도서구입 예산은 총 1억 8000여만 원으로 구비가 9600만 원, 시비가 8500만 원이며 이용자 비치 희망도서를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서평지라든지 신문칼럼, 기관 추천도서 등 구매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나 번. 공공 즉 저희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서로 소장한 도서를 교차해서 대출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대출이나 반납을 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다 번, 라 번도 역시 상호교차 대출 서비스인데 저희 도서관과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하도서관 간에 또 부산시내 39개 공공도서관과도 교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인데 저희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이용자가 있는 주변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은 제도로 관내 13개 서점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독서가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입니다.
도서관 주관인 4월과 독서의 달인 9월에 작가의 만남, 인문학 특강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집중하여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 번. 길 위에 인문학은 6월부터 지역탐방을 연계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으며 그 외에 독서회를 운영하고 그림책, 원화 전시회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 어린이 인형극 공연인데 이는 저희 도서관 자체 동호회인 다사랑인형극단에서 환경오염 방지와 동물보호를 주제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4번,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연동화라든지 영미문학 명작 읽기,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겠으며 그 외에 책 읽는 가족, 문화가 있는 날 더불어 데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요즘은 도서관이 기본적인 도서대출 서비스 외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저희 도서관도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문화강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유화미술, 어린이 디지털 교육, 성인 철학, 역사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또한 방학을 맞은 어린이, 유아를 위해 한국사, 과학창의 체험, 세계사, 책 아트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정보화 교육입니다.
이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타자연습이라든지 카톡 보내기 등 기초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8페이지, 맞춤형 독서 복지입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방학을 이용해서 방학 독서교실을, 또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또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주민 적응을 위해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해서 도서를 가정에서 받고 반납할 수 있는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페이지부터 17페이지까지는 금년도 업무 실적입니다.
이거는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도서관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다대도서관)
(다대도서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양기주 강유원 다대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답변 중 담당 계장이나 직원이 답변할 경우에는 발언대에 나와 소속, 직‧성명을 정확하게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 소관 감사자료 책자 757페이지부터 782페이지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책 779페이지, 여기 어린이자료실 4월에 ㈜유비알 수량 440건, 금액 497만 원 수의계약 하셨는데 다른 데는 다 서점인데 여기는 어떤 회사이지요?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이거는 아마 어린이, 제가 서점별로 구체적으로는 다 모르는데 어린이 도서를 아마 납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보수 위원 그 앞에 거 좀 봐주시겠어요? 행정사무감사 책 페이지 775페이지.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윤보수 위원 ㈜유즈드북 493만 원 똑같이 4월 달인데요, 요 회사는 어떤 데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중고서점, 아까 말씀드렸듯이 중고 책 아마 취급하는 서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윤보수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여기 대표이사는 안선희 전 사하구의원이고요. 그리고 그 현재 대표이사는 현재 다대서점을 받아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다대서점 전 대표는 관장님이 누구신지 더 잘 아실 거고요. 우리 현직 정치인들이 사실은 어떤 이런 구에, 이런 시의 사업에 있어가지고 뭔가에 대한 어떤 특정 혜택을 받는다고 한다면 괜한 오해의 소지가 생깁니다. 이거 ㈜유즈드북에서 ㈜유비알 이거 사실 눈 가리고 아웅 하기인 거 같은데 본 위원이 사실은 구에 어떤 사업이 있어서 신청을 했어요. 근데 현직 구의원이라서 안 된대요. 가점은 그대로 다 받는다고 하더라도, 다음에 또 의원이 안 됐을 경우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이거 괜한 여야를 떠나가지고 오해 소지가 있으니 이런 부분은 계약을 할 때는 좀 필히 조금 신경을 써주시고 그리고 그 앞전 대표가 어차피 ㈜유즈드북에 같이 있었고 또 지금 바뀐 지금 이사장 역시 다대서점 대표를 같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상한 장면이기 때문에 관장님, 앞으로 이 부분에 조심해 주시길 부탁하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아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이런 계약이 되거나 하면 오히려 예전 같으면 신경 써준다 하는 게 오히려 누를 끼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정치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건 일체 배제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 제가 아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최대한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또 지적하신 부분처럼 과거 2000년하고 뭐 이어진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불가피한 부분 외에는 그런 부분이 안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보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기주 한정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한정옥 위원 관장님!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한정옥 위원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작년에도 이 문제를 갖고 말씀들이 많았는데 혹시 이해관계가 있는 곳은 우리 지금 현직에 이게 우리가 이제 사하구 같으면 구의원……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네.
○한정옥 위원 근데 달리해서 시로 갔으면 그거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그분이 뭐 현직에 있든 구의원이든 시의원이든 간에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정치적으로 하고 계시다면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배려가 있거나 이렇게 되면은 그거는 오히려 그분들에 대한 더 마이너스 요인도 많기 때문에 저는 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고 가능하면은 이제 그렇다고 해서 또 불이익도 받아서도 좀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작년에도 이 부분들이 말씀들을 좀 많이 지적을 해주셨고 해서 올해는 어떤 서점이라든지 관계없이 이게 대표가 누군지 이런 부분에 가능하면 신경 안 쓰고 똑같은 같은 기준으로 하려고 그래 애쓰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러니까 현직이라서 영향을 받고 이렇지는 않다 이 말씀이지요, 그죠? 다른 데 비해서 좀 전에 오히려 더 불이익을 받는다든지 이런 거하고 상관없이 똑같은 입장에서 본다 이 말씀 아닙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그렇습니다. 똑같은 기준으로 해서……
○한정옥 위원 지금까지 쭉 해왔던 곳이죠? 지금까지도.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그렇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혹여 또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그런 부분은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예. 할 때마다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또 상대도 별로 그래 좋지도 않고 답하시는 우리 집행기관에서도 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한정옥 위원 그리고 우리 다대도서관하고 우리 지역에 작은도서관하고 연계해서 뭐 하는 행사들은 또 있습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행사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제 하고 있고 하루 한 100건 정도씩 우리가 18개 작은도서관에 매일 차로 다 운행을 하면서 도서관에 있는 책은 작은도서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작은도서관에 있는 책 저희 도서관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차하면서 매일 차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옥 위원 우리 지역에 그래도 다대도서관이 우리 사하구 거점 도서관 아닙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맞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래서 우리 앞전에 평생교육과 행감 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작은도서관이 좀 문제점도 있고 그렇게 활성화가 돼 있지도 않고 예산 대비 너무 또 답답한 면들이 있어서 우리가 또 지적을 했기도 했는데 어쨌든 거점 도서관이 작은도서관이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좀 도움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같이 협력해서 서로 이제 보완해가면서 그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정옥 위원 그렇게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전원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위원님들 지적이 있는데 보니까 ㈜유즈드북하고 다대서점인데 책이 그래도 1년에 한 400, 500만 원씩 이렇게 막 500이 넘네. 이건 사실은 정상적인 영업행위라 하더라도 그분이 정치를 하기 때문에 특혜를 받았을 것이다라고 생각되어질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 무슨 나무 아래서는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마라라는 말이 있듯이 관장님께서 그분을 만나 뵙고 “뭐 이래저래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시의원 하시는 동안은 이걸 신청을 좀 안 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한번 정중하게 한번 말씀을 한번 해 보이소.
이거 따로 신청을 하는 건가 뭐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게 절차를 잘 모르겠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니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뭐 이거 서점을 막 구지뺑이를 돌리는 겁니까, 아니면 뭐 이렇게 본인들이 신청을 뭘 하는 거예요?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아닙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납품을 하겠다고 의사를 하시면은 저희들이……
○전원석 위원 도서관에서 그러면……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순서대로 돌립니다.
○전원석 위원 아, 오늘은 건국서점에 몇 권 오늘은 어디 몇 권, 그러면 여기서 오더를 안 하면 되겠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그러하면 아까 또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이익을 받아도 안 되지만 불이익을 받아도 안 되니까……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그러니까 관장님이나, 관장님 조용하게 하이소. 그분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그러면 따로 차 한잔 하시면서 뭐 의원 생활하시는 동안은 이거 뭐 좀 납품한다고 살고 납품 안 한다고 죽겠습니까? 본인한테도 내가 볼 때 별로 좋은 건 아니야, 맞잖아요?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네. 정치적으로는 상당히……
○전원석 위원 우리 구의원, 시의원 정치인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집 두 채 가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내 돈 가지고 내가 집을 두 채를 가지든 세 채를 가지든 무슨 상관이 있노. 정치인이기 때문에 더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거거든요.
그래서 한번 그렇게 저도 심히 또 우리 같은 당이라 좀 듣기도 민망하고 한번 슬쩍 말씀을 해보세요. 그분이 이거 가지고 뭐 얼마나 많은 돈을 남겼겠습니까마는 뭐 듣기가 좀 민망하니 한 번 관장님이, 그런 걸 또 풀어주는 게 관장님 역할이기도 하다 아닙니까?
그거를 뭐 담당자가 가서 이야기하겠습니까, 뒤에 계장님이 가서 뭐 심장도 약한데 가서 이야기하겠습니까?
관장님이 슬쩍 갈치 몇 마리 들고 가서 그래 한번 이야기 한번 해 보이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혹시 뭐 정식으로는 하지만, 혹시 기회가 된다면은 정치적으로 그런 부분이 부담될 수 있으니까……
○전원석 위원 저도, 저도 한번 우회적으로 슬쩍 이야기를 할게요.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다만 이제 저희들은 이런 뭐 작년에도 거론들을 하셨고 해서 더 유심히 봤고 그래서 월별, 누가 물어도 공평하게 했다. 할만치는……
○전원석 위원 그랬겠죠.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선을 지정해서 하고는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랬겠죠. 그랬는데 또 자꾸 그런 시선들을 또 주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정치인의 운명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뭐 하려고 이런 자리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나는 그거 자체가 기분 나빠서 아예 뭐 안 하겠다, 내 스스로가.
그래 어쨌든 저도 한번 이야기해볼 테니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기회가 되면……
○전원석 위원 관장님도 슬쩍 이야기해 보이소.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한번 신경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 정도로 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윤보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보수 위원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다대서점을 주는 거에 대해서는 이제 문제는 없습니다. 그건 당연히 공평하게 해주시고요.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네.
○윤보수 위원 다만 같은 대표이사인 ㈜유즈드북이나 그리고 이번에는 이름을 바꿨더라고요. 유비알을 주면, 보세요. 4월 달에 497만 원 계약하고 7월 달에 490만 원 계약하고 같은 대표이사지 않습니까?
○전원석 위원 쪼개기를 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음……
○윤보수 위원 물론 뭐 그 사회적기업이라고 뭐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관장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요.
그리고 관장님이 누구신지 모른다고 대답하는 거 자체가 사실은 문제가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그 사람이 지금 ㈜유비알 사람이 결국은 지금 다대서점 대표를 맡았는데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요, 관장님!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예, 알겠습니다.
○윤보수 위원 이상입니다.
○다대도서관장 강유원 그 부분은 주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양기주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강유원 다대도서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주민복지국 업무보고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감사종료)
(참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상황보고(4일차)
(부록에 실음)
○출석 감사위원(7인) 최영만 윤보수 강남구 전원석 김민경 한정옥 양기주○출석 전문위원 윤영환
○피감사기관 참석자 민원여권과장박봉갑 을숙도문화회관장홍희철 다대도서관장강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