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행정사무감사  

총무위원회회의록

제7일차
부산광역시사하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을숙도문화회관·다대도서관·동 주민센터

일    시  2016년 12월 1일(목)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장 이복조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께서는 2017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반갑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이복조 위원장님을 비롯한 총무위원님들께 우리 문화회관에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서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을숙도문화회관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정미 관리계장입니다.
  강승현 공연기획계장입니다.
  이성섭 무대예술계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 을숙도문화회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2016년도 업무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입니다.
  연혁과 기구 및 인력, 시설현황 등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3페이지, 시설임대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하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5조에 의거 사무실과 문화강좌실 등을 그리고 커피전문점은 사하두송지역 자활센터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정현황입니다.
  세입은 공연입장료 3838만 2000원, 대관료 9082만 8000원, 수강료 1억 1925만 9000원 등 2억 4846만 9000원이고 세출은 사업비 5억 1038만 원, 경상비 9억 6443만 8000원, 인건비 1억 8만 6000원 등 모두 15억 7490만 4000원입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연장을 목표로 명품콘서트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 속에 시작한 을숙도 오페라 축제가 작년에 비해 올해는 양과 질에 있어서 더욱 성장 발전했다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런 칭찬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고 새로운 생각과 열정으로 을숙도 오페라 축제를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내년 제3회 을숙도 오페라 축제 시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추진해온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다대첨사 윤흥신 공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가 첫선을 보이게 됩니다.
  우리 지역민의 자긍심과 지역 문화 브랜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세심하게 살펴서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입장요금을 최대한 저렴하게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필요시에는 무료 관람의 기회도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부 및 북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서 부산에 소재하는 예술대학들과 연계해서 내일을 이끌어 나갈 젊은 예술가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 등 저비용 고품격 공연을 추진할 수 있는 대외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2017년도 기획전시 추진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부산 현대미술관이 개관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공연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지 못했던 기획전시를 또 하나의 전략적 사업으로 추진함으로 공연과 전시 양 날개로 날아올라 그 어느 때보다 더욱더 혁신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미술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십여 개의 갤러리를 견학하였고 부산미술협회, 부산화랑협회 등 다양한 미술단체와 협회들과도 교류를 하면서 내년도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사하미술협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협회와도 적극적인 협력을 유지하면서 지역의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토록 하여 전시부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을숙도문화회관에 부속되어 있는 전시공간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갤러리 을숙도라는 전시실 명칭을 붙였고 1층 로비공간을 상설 갤러리로 전환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직은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어두컴컴한 복도였던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을숙도를 찾는 시민들께서 한번씩은 둘러보는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전시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CCTV와 LED 조명 시설 등을 통해 전시실을 새단장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해운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현대미술의 축을 서부산으로 옮겨오는 계기를 만들어냄으로 저희 을숙도문화회관이 새로운 전시예술의 문화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공연장 시설보강 사항입니다.
  먼저 공연 출연자 대기실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공연이 증가하면서 많은 연주자들이 을숙도문화회관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소공연장 출연자 대기실은 개관 이후 한번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입문, 의자, 분장 테이블, 조명 등 시설이 노후되고 파손되는 등 상당부분 열악한 형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함으로 저희 문화회관을 찾는 연주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연주자들이 최고의 연주를 준비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시관리동 옥상은 바닥 들뜸 현상 등 훼손이 심해 비가 많이 오면 우수관이 터지는 등 시설 노후에 따른 문제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는 하나 예산 사정상 우선 방수를 위한 도장공사를 시행토록 하고 향후 장기적 관점에서는 우수관을 건물 외벽으로 이설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대공연장 무대기계 보수는 지난 2014년 정기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 보수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가스저장 시설 내 LPG 저장탱크 굴착 개방검사는 법정 사항으로 설치된 지 15년이 경과하면 굴착개방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대공연장 건축음향 개선공사는 시 조정교부금 8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척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공사에 따른 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 8월에 시작해서 연말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 사항입니다.
  공연장은 많은 사람이 일시에 모이는 시설로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되는 시설입니다.
  평소에도 각종 시설물 안전에 대해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각 작품의 관리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계절별 초화식재, 광장 내 풀베기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문화회관을 찾는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공간 3면을 확보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 업무추진실적입니다만 시간 관계상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견을 주시면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을숙도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역민들께서 우리 문화회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느끼며 공연장에 오시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을숙도문화회관)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533페이지에서 569페이지까지와 별첨 제출 자료를 참조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영애 위원  관장님, 계장님!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영애 위원입니다.
  저는 업무현황보고 책자 9페이지를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책자의 하단부에 보면 나에 조각 공원 및 화단 녹지대 관리 그 건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회관 개관이 2002년도 10월 5일 날 개관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전영애 위원  그렇죠? 지금 문화회관 건립된 지도 근 14년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꽤 오래 되다 보니까 지금 공사 건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연장 시설보강, 옥상 바닥 도장공사, 무대 기기 보수, 공연장 자체가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까 공사할 것도 정말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전영애 위원  그래서 저는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사실은 지금쯤 조각 공원 안 있습니까?
  조각 공원 주변에 수목들이 지금 울창하게 보기 좋게 되어야 되지 않겠나 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은 수목이 거기에서 자라기가 지금 어렵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위원님. 걱정하시는 말씀을 잘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부산 현대미술관 개관과 관련해서 테니스장 쪽으로 차도가 하나 생기면서 그쪽에 있던 나무들을 이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나무들이 조각 공원 내에 좀 보기 좋게 수목 이식이 되어서 이전보다는 또 새롭게 주변과 잘 어울리게 그렇게 조성이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영애 위원  그러면 수목 관리는 녹지과에서 합니까? 안 그러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일단 생육 발달하는 것은 저희가 좀 관리는 하고 왔는데 전체적인 운영은 산림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영애 위원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인력이 있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전영애 위원  그러면 일단 관장님께서도 신경을 많이 쓰시고는 계시고 있다 이 말이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들 관내 있고 또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저희가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애 위원  지금 그렇게 해놓으셨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볼 때는 봄 되면 유치원생들부터 노인들까지 5월 달에는 보면 많이 오고 또 행사도 그때 되면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 또 여성단체에서 글짓기 이런 행사도 많이 있는데 제가 항상 가 볼 때마다 조금 아쉬운 게 잔디 보니까 주민들이 밟지 않으니까 잔디는 잘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 이왕이면 수목이 울창하게 있으면 주위도 더 아름답고 조각 공원까지도 잘 어우러져 아까 관장님 말씀하신 대로 쾌적하고 한층 더 아름다운 조각 공원에 신경을 쓰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갈 때마다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은 또 그렇게 해 놓으셨다 하는데 그래도 관장님, 문화회관이 하시는 일이 많으시겠지만 조각 공원 주변에도 우리 처음에 들어가면 공원을 먼저 보게 되잖아요.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전영애 위원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계속 지속적인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은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또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만큼 저희들도 잘 관리를 해서 아름다운 극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전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럼 다음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채창섭 위원님 질의 먼저 해 주십시오.
채창섭 위원  송필석 관장님 이하 계장님들, 수고 많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535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535페이지에 보면 공공시설물 중 편의시설 임대 현황에서요. 지금 카페숲 2호점이 임대 계약이 다 끝났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이번 11월 30일 끝이 나서 다시 또 1년간 연장을 했습니다.
채창섭 위원  재계약을 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1년씩 단위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지금 이 자활에서 처음부터 계속, 2013년부터 계속 해왔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채창섭 위원  이 자활팀을 계속 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것은 우리 구 정책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또 그런 삶의 일자리를 만드는 차원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직영하는 데는 또 인력의 문제도 있고 해서 또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런데 다른 데도 하려고 하는 데가 있을 것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건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라서 제가 상세한 내용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마는···
채창섭 위원  임대 끝나가지고 재계약할 적에 어떻게 합니까?
  다른 팀들은 안 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현재로서는 다른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한 데서 계속 해 와가지고 자기들이 하겠다 해 가지고 임대를 줬네요,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채창섭 위원  여기에는 서로 하려고 할 건데 안 그렇습니까, 이런 데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런데 이게 공연장 내에 위치해 있다 보니까 제가 정확한 수치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수익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채창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편의시설에 대해서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십니까? 그러면 다음 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문선 위원  관장님, 계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을숙도문화회관의 어떤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 가지고 전반적으로 몇 가지를 질의를 하고 다른 거는 또 나중에 한 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페이지 우리 업무현황보고에 아 부분에 보시면 소방 설비 시설유지를 위한 노후화 개선작업 해가지고 하셨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조문선 위원  그래서 제가 을숙도문화회관의 어떤 소방 설비 부분을 대략적으로 한번 보니까 우리 지난 2014년도 시 감사에 약간 지적된 부분이 2건 있죠?
  2건, 3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조문선 위원  스프링클러 부분하고 비상 방송 설비 부분하고 소방훈련 교육 이게 미비해서 지금 이 소방 설비 시설유지를 위한 노후화 개선작업을 해 가지고 다 해소되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공연장 내에 소방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건축물이라든지 승강기 많은 시설물이 있다 보니까 또 전영애 위원님도 지적해 주셨지만 14년이 경과하다 보니까 사실 노후된 부분이···
조문선 위원  손 볼 데가 많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많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고 그때그때 거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는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기본적으로 스프링클러 부분하고 소화전 이런 부분은 혹시 화재가 났을 경우에 작동이 안 되면 상당히 큰 문제가 되는 걸로 되어서 다른 거는 나중에 하더라도 지금 이거는 이 내용을 보니까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네요.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해소가 되어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 소방 관리자는 누가 맡고 계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우리 관리계장님하고 또 담당 직원이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두 분이 맡고 계시네요?
  소방 훈련도 연 2회 법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데 연 2회 잘 하고 계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는 2회를 넘어서서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아, 그렇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또 훈련을 할 때도 제가 주문을 그렇게 합니다.
  이게 형식적으로 소화전을 꺼내서 빗자루 쓸듯이 이런 식의 형식적인 교육은 지양하고 실제 공연장 내에서 만약의 사태에,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우리 스텝들이 어떻게 관객들을 이동해야 되는지 정말 실제적인 교육이 되도록 제가 주문을 많이 하고 그런 훈련을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몇 차례씩 하고 있고 또 소방서에서 교육을 할 때도 그런 식으로 알찬 교육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조문선 위원  예,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을숙도문화회관은 다중시설이기 때문에 혹시 화재가 나게 되어서 우왕좌왕하면 인명 피해로 바로 연결이 되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맞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 부분을 좀 소방훈련을 자주 하셔 가지고 혹시 모를 유사시에 대비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우리 을숙도문화회관 들어오는 큰길에서 육교 지나면서 바로 우회전 해서 들어오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조문선 위원  그래서 우리 사하구에 계시고 가신 분들은 아, 여기서 들어가면 된다 알 수가 있는데 처음 온다든가 다른 구에서 오시는 분들 이런 분들 관광객들 이런 분들은 입구가 너무 좁아서 혹시 거기 위치가 그때 못 들어가면 지나치면 한참 돌아와야 되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맞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제가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이 설치가 안 되어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하나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간판을 좀 설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주간에만 보는 거 말고 야간에도 불이 들어와 가지고 을숙도문화회관 이래 화살표 해 가지고 그러면 하구둑에서 넘어오다가 이리로 들어가야 되는구나 이렇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간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이정표도 있고 있는데 근데 그게 눈에 잘 띄지 않고 또 특히 야간 같은 경우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조금 입구를 찾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할 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그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조문선 위원  그리고 그거하고 차 딱 들어와서 그쪽에 가로등이 제가 보니까 있기는 있던데 좀 어둡습니다.
  가로등 부분이 주로 야간에 공연이 많다 보니까 차를 타고 오시는 분은 좀 괜찮은데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오시는 분들은 한 200미터 걸어가는 동안 어두워서 불안하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민원인이 있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관련 부서와 최대한 협의를 해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리고 거기 들어가는 입구에 CCTV 지금 몇 달 전에 그 부분에 교통사고가 났지 않습니까?
  CCTV는 경찰이나 우리 구에서 안전총괄과에서 하겠지만 이게 필요하다고 을숙도문화회관에서도 이렇게 건의를 올려주십시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는 5페이지에 보시면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공연 관람 기회 확대가 있는데 지금 올해는 어떤 쪽에 소외 계층에 대한 공연을 확대한 실적이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을 한다기보다 저희가 대부분의 공연들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명품콘서트 같은 경우는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하다가 보니까 아주 클래식하지만 다른 공연들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많아서 그런 공연들에 거의 빠짐없이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분들은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올해 같으면 지난 6월 달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라고 우리 관내에 있습니다.
  아, 8월 달입니다. 이 단체하고 저희가 MOU도 체결을 해서 이분들이 사회 복귀를 하는 데 인성의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이런 분들도 저희가 공연할 때마다 초청을 드리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아마 이거는 하고 계실지도 모르는데 제가 건의드리는 거는 우리 사하구 관내에 장애인이라든지 그다음에 이탈주민이라든지 다문화가족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조금씩 초청을 하고 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 하고 계실 줄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소외되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초대를 하셔 가지고 그분들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저희가 보고도 그렇게 드렸습니다마는 저희 지역에 계신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분들이 우리 지역에는 많이 계셔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늘 신경을 쓰고 마음을 쓰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조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없으십니까?
  그럼 다음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송필석 관장님을 비롯한 우리 계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는데 먼저 538페이지 주요홍보 수단 중 포스터 부분에서 지금 포스터 주로 어디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오랫동안 거래하고 있는 업체가 보림인쇄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그래서 보림인쇄가 우리 사하구청하고 오랫동안 해왔고 거기 사장님도 사하구에 여러 관변단체에서 여러 일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포스터가 사실은 거기가 보림인쇄소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전원석 위원  그러면 인쇄소인데 아무래도 기획이나 디자인 쪽은 안 떨어지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거기에 기획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전원석 위원  있다 하더라도 전문 공연 기획이나 이런 쪽하고는 왜냐하면 우리 포스터를 보면 한 10년 전 포스터하고 지금하고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하는 비판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다른 문화공연을 가보면 아주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말 시선을 확 끌만한 그런 게 포스터나 팸플릿이 많이 제작이 되고 있는데 무슨 일이든 한 곳에 오래 하거나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물론 한쪽에 이렇게 꾸준하게 밀어주고 하는 것도 좋지만 홍보라는 것이 공연의 아주 중요한 하나의 수단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지금 제가 앞으로 지적해야 될 사항 중에 하나가 상당히 관람객이 저조하다 투입 비용에 비해서 그 부분을 계속 말씀드릴 건데 그중에 여러 가지 요인들이 제가 지적을 하겠습니다마는 그중에 이 포스터나 홍보물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 제가 지금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이거 지금까지 포스터물을 다 가지고 오시라고 해서 보고 있는데 그래서 이건 권고 사항입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릴게요. 내년부터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또는 음악 전문 디자인 업체들이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우리 관장님 옛날에 부산시에 계실 때 부산문화회관에서 오랫동안 재직하셨데,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전원석 위원  그런 쪽에 좀 더 퀄리티 있는 업체들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제안을 합니다마는 지금 광고비는 상당히 많이 들어갔습니다.
  건별로 그래서 한번 전문 디자인 업체로 변경해 보시는 것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리는데 관장님 말씀 한번 해 주시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으신 말씀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면도 있습니다. 이게 한 업체가 오래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가능성도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또 한편으로는 저희가 하는 것이 공연이라는 특수한 업무다 보니까 이게 공연에 관련된 자료가 많아야 됩니다.
  일반 인쇄소가 일반 인쇄하듯이 책을 받아서 인쇄만 하는 거하고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이 돼야 되고 그래서 거기 어쨌든 지금 10년 넘게 보림인쇄 디자이너하고 호흡을 맞추어서 그리고 저희들이 이때까지 했던 많은 공연들의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쉽게 인쇄소를 옮기는 게 또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거기만 100%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다른 인쇄소를 이용할 때도 있는데 어쨌든 위원님의 말씀은 상당 부분 일리가 있는 말씀도 있고 저희가 그 부분도 업무에 좀 더 효율성을 기할 수 있고 좋은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대한 검토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이거는 권고입니다.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정답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 관장님 말씀마따나 한 사람이 오랫동안 하면 전문성은 깊어지지만 또 다양한 시각은 조금 한계가 있고 그런 의미니까 참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말씀은 새겨 듣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오다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다겸 위원  을숙도문화회관 우리 송필석 관장님 그리고 관리하시는 우리 계장님 수고가 대단히 많습니다.
  저는 우리 행감자료 526페이지에 오페라 맥베스 우리 소요 예산하고 세부 지출 내역이 있는데요. 이거는 우리 공연을 갖다가 계획을 의뢰를 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직접 제작을 했습니다.
오다겸 위원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제작을 하셨다 말입니까? 1억 6000만 원을 들여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오다겸 위원  실제적으로 하고 난 뒤에 저도 공연을 보고 감동도 되고 했는데 참석하신 분들 데이터를 보면 조금 약간 날짜 부분에 7월 22일하고 23일 금, 토 이렇게 했었거든요.
  공연을 했었는데 저는 좀 아쉬운 게 1억 6000만 원을 들여서 오페라 맥베스 아주 큰 대작을 공연을 하고 반응도 좋고 했으면 공연 일수를 상반기하고 하반기 그대로 무대 의상이랑 갖춰져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두 번만 공연하기가 참 아깝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깝게 생각하는 것은 위원님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들도 그렇고 출연한 연주자들도 굉장히 많이 아까워 했습니다.
  그 뒤풀이 가서도 그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그런데 위원님 이런 부분을 조금 감안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상이나 무대 장치가 저희가 이 예산을 들여서 제작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 빌려온 겁니다. 그래서 이게 1억 6000이라는 것이 제가 조금 외람됩니다마는 이게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실제로 적은 돈이 든 것은 아닙니다마는 1억 6000 중에서 57.2%가 인건비가 들어갔습니다.
  출연료라든지 그래서 사실은 이 57%만 하면 인건비가 다 되느냐 그렇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예술계 특성상 종횡으로 엮인 어떤 인맥과 네트워크에서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계셨고 해서 그게 가능했는데 공연 횟수를 한 번 더 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저희들도 다 그런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공연을 한 번 더 하게 되면 오케스트라 합창단 주역들이 소위 말해서 인건비가 증액이 되는 부분을 저희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7월 달에 하는 이유도 가장 주역들이 소위 말해서 비수기에 개런티가 쌀 때 의상 같은 것도 대여가 안 될 때 그때를 저희가 시기를 노려서 한 것이고 두 번 하는 것도 이 예산으로 정말 힘들게 부탁하고 우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그렇게 해서 이게 이루어진 공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앞으로 예산 사정이 나아지고 여러 가지 형편이 나아지면 좋은 공연을 세 번, 네 번도 하면 좋겠는데 현재로서는 두 번도 겨우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다겸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그런 게 오페라에 대해 우리 집착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사하구에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집착···
오다겸 위원  다른 뮤지컬도 있고 음악, 교향, 오케스트라 이런 것도 있는데 왜 오페라에 우리가 사하구는 많이 투자를 하는지 저는 사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거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제가 조금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적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공연장 극장을 그릇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물을 담으면 물그릇이 되고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공연장들이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관을 중심으로 해서 한번씩 만들어진 인지도가 높은 연주자들의 상품을 사와서 하는 기획 공연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극장들입니다.
  그걸 이제 넌 프로듀싱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게 하고 있는 게 프로듀싱 시스템 자체 제작 시스템입니다.
  저희 극장이 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연이 우리가 직접 어떤 관객층을 대상으로 어떤 내용의 공연을 누구를 연주자로 초청할 것인가 그 연주자의 연주력이 얼마며, 어떤 악기를 쓰며 무대 매너가 어떠며 관객들의 반응이 어떤지까지도 저희가 파악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업무량이 많고 노하우가 필요하고 또 그 결과는 지역 연주자들을 주로 쓰기 때문에 인지도 면에서 떨어져서 관객 확보도 어려운 점이 있지만 그것이 갖는 파괴력은 굉장합니다.
  지역 문화의 정체성도 갖고 인재 양성도 되고 그러나 그게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극장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오페라라는 장르는 역사가 400년 정도 됐습니다.
  1600년에 에오리디체라는 작품이 최초로 시작을 해서 모든 예술 장르 중에 가장 최고봉에 있습니다.
  거기에는 음악, 무용, 연극 전 장르가 녹아 있고 그래서 지금 창작 오페라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셨던 분의 어떤 일대기를 이 오페라라는 장르에 담지 않으면 그걸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오페라를 하나 제작한다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극장들이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생각지 못하는데 저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어쨌든 어렵고 힘들지만 남이 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을 해냄으로써 극장의 브랜드가 올라가고 우리 극장뿐만 아니라 우리 사하구가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갖게 되고 지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또 그런 것들이 쌓여서 극장의 역량이 되고 우리 부산의 어떤 문화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이래서 이 오페라에 도전한다는 것이 갖는 의미가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 뮤지컬하고도 다른 것이 부산에는 뮤지컬을 할 수 있는 환경적 기반이 안 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가수도 없을뿐더러 제작 자체도 쉽지 않고 그러나 오페라는 저희가 상주 단체가 계속 오케스트라가 해왔고 또 많은 성악가들을 네크워킹이 되기 때문에···
오다겸 위원  기존 우리가 있는 단체가 있기 때문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힘들지만 오페라는 만들어 낼 수가 있어서 그쪽으로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다겸 위원  그럼 내년도 우리 창작오페라가 있으면 이런 맥베스 같은 거는 안 해도 되겠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내년에는 저희가 오페라축제를 7월 달에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올해 맥베스를 제작했던 것처럼 내년에는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오다겸 위원  창작오페라 우리 구에서 만든 창작오페라 말입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우리 구에서 만든···
오다겸 위원  페스티벌처럼 다른 단체에서도 창작오페라를 올릴 수는 있다 이런 거는 아니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창작오페라를 올릴 단체는 부산에 쉽지 않다고 봐야 됩니다. 기존에 오페라단들조차도 기존 오페라를 하지 창작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지 못하는 거를 을숙도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는 평을 듣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다겸 위원  저는 그래요. 어쨌든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 오페라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대규모 1억 6000만 원 예산을 해서 멋지게 제작을 했는데 이틀간 공연을 하고 그냥 마무리하기에는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향후 된다면 인건비 부분이 많이 증액이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된다 하더라도 가을에 한 번 더 기본적인 경비는 우리가 상주하는 오케스트라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오다겸 위원  그렇다면 인건비 조금만 더 하면 이렇게 좋은 공연을 우리 구민들도 볼 수 있고 또 조금 전에 말씀하신 바 대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지고 사하구민들 자긍심이라든지 문화에 대한 그러한 것들이 높아질 거 같거든요. 위상들이.
  그래서 그 부분에 중점을 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제가 하나 더···
전원석 위원  추가 질문···
○위원장 이복조  추가 질문 받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님 추가 질문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아까 오다겸 위원께서 하신 관련해서 추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상주 단체 이름이 뭐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인코리안 오케스트라입니다.
전원석 위원  인코리안 오케스트라 그러면 부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상주 단체가 아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아닙니다.
전원석 위원  왜 해피콘서트하고 방금 이야기한 1억 6000이 투입된 맥베드 공연을 부산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하고 했지요? 계약을.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상주 단체 오케스트라하고는 저희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명품콘서트 몇 회 대학가곡제하고 이렇게 공연을 무엇무엇을 한다라고 하는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이런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우리 오케스트라도 조금 수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코리안 오케스트라와 상주 단체가 된 데는 저희가 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물론 그런 사정들이 있었겠죠.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좀 조사를 했습니다.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거의 대부분이 작년까지 상주 단체로 있었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하고 겹치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TIF 오케스트라와···
전원석 위원  지금 해운대로 갔던,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근데 그게 의미상으로는 다릅니다.
  그게 이름은 같은데 원뿌리는 위원님 말씀대로 해운대로 간 원래는 양산 쪽에서 관악 오케스트라로 출발했던 게 뿌리였는데 그 이후에 현악기가 추가가 되면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돼서 저희 문화회관 상주 단체로 잘 해왔는데 그중에서 소수입니다.
  아주 소수의 원래 양산에서 출발했던 관악을 중심으로 했던 몇몇 분들이 그 이름을 가지고 해운대로 가는 바람에 단원의 대부분이 여기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전원석 위원  단원의 대부분은 상주 단체인 인코리안 단원들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작년까지는 TIF 오케스트라가 저희 상주 단체···
전원석 위원  근데 올해 맥베드 공연은 우리가 로얄필하모니에서 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그 로얄필이 상주 단체가 되는 자격을 잃었기 때문에 상주 단체가 되지 못하고 갑자기 저희가 인코리안하고 상주 단체를 맺게 되었습니다.
전원석 위원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언제 창단되었지요? 법적으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로얄이라는 이름은 한 2년밖에 안 됐습니다.
  그런데 원래···
전원석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엄청나게 많은 음악 공영법인들이 있는데 왜 2년밖에 안 된 로얄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1억 6000짜리 공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공연을 했을까라고 제가 한번 의구심을 품을 수는 안 있겠습니까,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전원석 위원  그랬더니 김일택이라고 하는 제작 총감독이라는 분이 나와요.
  이 김일택이라는 분이 지난해 어떤 역할을 했죠? 이 김일택이라는 분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우리 오페라에 있어서 총제작을 맡았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하고 아니, 단체는 그때 TIF에서 무슨 또···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TIF 대표입니다.
전원석 위원  대표를 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전원석 위원  TIF 대표를 했는데 TIF가 해운대로 가니까 로얄오케스트라는 단체를 만들고 이분이 거의 매일 출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런데 그분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인코리안 사무실에서 근무를 합니다. 맞죠?  왜냐하면 로얄이라고 따로 사무실이 없을 거 아니에요?
  자기가 있을 곳은 인코리안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인코리안 사무실에 매일 출근을 하는데 몇 억짜리 공연들을 이분이 총기획하고 제작을 했다, 그렇죠?
  우리 사하구하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혹시 대학교 박사학위를 어디서 따셨어요. 우리 관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는 경성대에서 했습니다.
전원석 위원  경성대 음악경영학과죠? 맞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전원석 위원  김일택 씨가 혹시 박사학위를 어디서 땄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학위를 받지는 못하고 수료를 했습니다.
전원석 위원  수료를 어디서 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동의대에서 했습니다.
전원석 위원  동의대에서 했습니까?
  그러면 김원명 우리 예술 총감독은 어떻게 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현재 경성대 교수님으로···
전원석 위원  교수님이죠. 혹시 우리 관장님 박사학위 받을 때 혹시 지도교수님 아니셨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맞죠? 김원명 교수님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앞으로 모든 우리 행사에 계속 지금 나오고 있고 예술감독을 하고 있고 제가 조금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있네요.
  저는 김일택 씨가 그걸 할 때 경성대 우리 관장님이 외래강사를 하시죠?  지금도 출강하고 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닙니다. 지금은 그만 뒀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때 당시에 제자로 알고 있는데 김일택 씨가···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동의대에서 제가 가르쳤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때 제자였습니까?
  일단은 동의대하고 연결이 되고 김원명 우리 예술감독님은 박사학위를 주신 교수님이고 그렇죠?
  그래서 저는 여기서 조금 의구심을 갖는 것은 이런 부분입니다.
  많은 예술법인이 있고 그렇죠? 또 우리 예술가들이 이런 분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하필이면 2년, 만든 지 2년밖에 안 된 제가 볼 때는 좀 페이퍼컴퍼니 같은 성격이에요.
  왜냐하면 단원들이 대부분 겹치고 실질적으로 법인의 대표만 이름을 가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이 대표님하고 상주하는 분들은, 상근으로 있는 분들은, 그래서 왜 조금 석연찮은 이런 어떤 계약을 했을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리다 중단이 됐는데 원래 TIF라는 단체가 양산에서 관악오케스트라로 출발해서 규모가 커지면서 TIF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되고 저희 공연장에 상주 단체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다가 TIF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주 소수 일부가 원래 양산에서 출발할 때에 출발 멤버들 몇 분이 TIF라는 이름을 가지고 해운대로 가고 그래서 실제로 지휘자와 대부분의 단원과 대표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름만 가져간 형태가 되다 보니까 여기는 자격 요건이 안 되어서 상주 단체에 신청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2년밖에 안 됐다라는 것은 이름이 그렇다 보니까 TIF를 쓰지 못하니까 로얄이라는 이름을 새로 갖게 된 게 2년밖에 안 된 거지만 그 단체는 이미 역사가 많이 있고 부산에서 대부분의 오페라 반주를 하면 이 단체에게 오페라단이 요청이 들어오고 얼마 전에도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에 있는 거기에서 오페라도 이 단체가 가서 연주를 하고 연주 스케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연주력이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우리 부산에 있는 많은 오케스트라가 있지만 제가 대부분 지휘자나, 저도 오래 있다 보니까 압니다마는 수준 차이들이 좀 나는 중에서, 그래서 감히 이런 말씀 좀 드려서 죄송하기는 하지만 우리 로얄심포니가 거의 뭐 잘 하는 오케스트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밖에서···
전원석 위원  2년밖에 안 됐지만 잘한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이름만 그렇게 됐다라는···
전원석 위원  이름만 2년밖에 안 됐다, 이름만.
  좋습니다. 뭐 그런 사정이야 있겠죠.
  그러면 수준의 차이가 있다. 저는 몇 십년 동안 잘 해왔던 그런 어떤 오케스트라도 많을 것이라고 보는데 굳이 2년만, 설립한 지 2년밖에 안 된 로얄오케스트라와 이런 큰 계약들을 맺었다. 그건 조금 하여튼 의문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수준차라고 하는데 음악적 수준차를 계량화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우리 로얄도 원 뿌리는 20년이 넘은 단체고 지금 저희 상주단체 인코리안도 20년 된 오케스트라입니다.
  그런데 그 단원이 20년을 계속 있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중간에 계속 단원이 교체가 되니까, 연주를 하는 데 있어서의 결속력이나 단원 구성이나 연주자 구성들로 봐서는 로얄이 어디가도 빠지지 않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런데 상주단체는 또 인코리안이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상주단체는 인코리안이고 로얄은 2년만에 됐고,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김원명 예술 총감독님 관련해서 제가 아침에 자료를 좀 봅시다 했더니 아주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렇죠?
  훌륭하신 분인데 제가 이거 자주는 못갔습니다마는 한번씩 가보면 명품콘서트에 가서 그분이 잠깐 나와가지고 이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렇게 해서 비용을 보니까 한번 잠깐씩 하는데 한 50만 원씩 지급이 되더라고요.
  저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고 그분이 명품콘서트를 기획을 하고 또 협찬자 섭외까지 다 하는 그런 분 맞죠?
○을숙도문회회관장 송필석  그거는 조금 내용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술감독께서 하시는 역할이 위원님 보신 그대로입니다.
  명품콘서트 예술감독으로 계시기 때문에 명품콘서트를 할 때 예술감독으로서 오신 관객들에게 인사도 하고 그날 공연에 대한 해설도 하시는데 그거는 드러난 현상의 모습이고실제로 본질적으로 하시는 역할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자료를 살펴보셨겠습니다마는 김원명 교수님은 부산에서도 누구나 인정하는 전략가시고 오랫동안 이 예술 쪽에 몸을 담아오셨고 많은 활동을 해오셨고 그래서 저희들이 대부분의 저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명품, 힐링, 해피, 연극열전 이런 프로그램들이 제가 2011년도에 이 시스템을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 교수님을 2013년에 저희가 예술감독으로 모셨는데 이분만 모신 게 아니고 저희 공연장에 네 분의 예술감독이 계십니다.
  연극열전에 예술감독도 계시고 국악을 담당하시는 힐링콘서트에 예술감독도 계시고 또 해피콘서트도 예술감독이 계시는데 그래서 각각의 예술감독님들이 그 분야에 있어서 물론 기획은 저희가 합니다마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대부분의 공연을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가다 보니까 연간 100여 회에 이르는 공연을 우리 직원들이 일일이 연주자 섭외까지 다 하는 것은 정말 벅차고 힘들고 또 전문성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예술감독들이 전체적인 공연의 프로그래밍과 연주자 섭외와 어떤 공연 방향의 자문 이런 역할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 것들이 뒷받침이 됐기 때문에 지금 이만큼까지라도 저희가 올 수 있었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예, 알겠습니다.
  물론 당연히 우리 관장님 입장에서야 어쨌든 음악 박사학위를 받는 데 그분이 다 지도를 해주셨으니까 그분의 음악 세계나 그런 것들으 배웠으니까 그분이 잘하게 안 느껴지겠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이제 겉으로 드러나는 안에서는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마는 일반적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거는 한 3분에서 5분 정도 작품 해설을 하는데 그 작품 해설이라고 하는 게 보통 인터넷에 보면 나와 있는 그 정도, 그 정도의 그거다 그렇죠?
  그래서 그게 한번 그렇게 3분에서 5분하면 회당 돈을 보니까 한 50만 원씩 지불이 되더라.
  1년 한 500만 원 정도 나오더라 그런 거 가지고 제가 말씀을, 그게 공헌도를 따져 가지고 많고 적음 그것 또한 정량화하거나 계량화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렇고요. 관장님이 취임하신 지 10년 넘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제가 2008년 2월 달에 왔습니다. 9년째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8, 9년 정도 그렇죠?
  그래서 또 기획공연 관련해서 연극열전 아까 말씀하셨는데 연극열전 관련해서 3년 치 자료를 보니까 극단 맥과만 했더라고요. 극단 맥···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 극단 맥의 대표님이 연극열전의 예술감독을 맡고 계십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이정남 씨 사모님이 신미란 씨 맞죠, 그렇죠?
  그런데 그 두 분이 부부인 거는 알겠고, 그런데 부산에 극단이 10여 개가 있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훨씬 많습니다.
전원석 위원  훨씬 많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전원석 위원  야, 이거는 형평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극단 맥하고만 한 것이 아니고요. 극단 맥의 대표님이 연극열전의 예술감독을 맡으시면서 저희가 연극열전은 5월 달에 한 달 정도 공연을 하니까···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세부··· 대신에 극단 맥에서 어떤 연극들을 수배할 지는 정하겠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거기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와 의논하고 저희에게 자문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제가 죽 말씀드린 내용은 뭐냐 하면 관장님이 한 자리에 오래 계시다 보니까 관장님은 열심히 하지만 주변에서 여러 어떤 시선들이 많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잘 하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이정남이라는 사람하고 송필석 관장은 또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묶여 있더라. 그럼 사실이 아니에요, 그렇죠? 동래고등학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관장님 입장에서는, 지금 아까 또 운영위원회 명단을 받았지만 주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하는 사람들이 다 운영위원들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오늘인가 언제 하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오늘 합니다.
전원석 위원  운수좋은 날인가 그렇죠?
  그것도 김옥련 발레단 대표가 또 운영위원으로 들어가 있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또 김원명 교수님도 운영위원으로 들어가 있고 그렇죠?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직접 이걸 잘 하고 못 하고 이런 것들을 평가하거나 심의하거나 위원으로 가 있다는 것은 좀 보면 형평성이나 이런 것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그거는 이런 방향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이 운영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데 대부분의 운영위원회나 자문위원들, 저도 그런 데 참여를 해봅니다마는 대부분은 형식적이고 1년에 몇 차례 회의하는 것으로써 끝이 납니다.
  그런데 저희 운영위원회 자문위원님들은 대부분이 뭔가 하나씩 일을 맡아서 하고 계시지 그냥 1년에 한두 번 회의만 오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명단을 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마는 대부분이 부산 지역에서는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고 전문성을 인정 받으시는 분들이고 그래서 그분들이 오셔서 위원으로 참여도 하시지만 직접 저희들이 하는 모든 공연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전원석 위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주 적극적으로 잘 하시는 건 맞는데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 말씀은 제가 이해는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보통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이 그런 거 아닙니까?  자기들끼리 짜고 치나, 자기들끼리 다 하나 이런 형평성의 문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 말씀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특히 이게 관공서다 보니까 이게 사립, 예를 들어 이게 사립 공연장이면 이런 지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립 공연장의 대표 마음대로 하면 돼요.
  그런데 이것은 을숙도문화회관은 우리 구민들의 공연장이고 우리 구민들의 혈세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특정 집단, 특정 인맥으로서 운영이 되면 형평성의 문제가 반드시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저는 그 부분에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은 제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아까 어떤 물에 비유하셨어요. 그렇죠?
  뭐 그릇인데 물을 담으면 물그릇 또는 황금을 담으면 황금그릇 좋은 표현입니다.
  그런데 물은 한 곳에 오래 고여 있으면 썩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이런 조언을 드리는 겁니다. 충분히 이해하시겠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그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원석 위원  고려하셔 가지고 조금이라도 변화할 수 있는 그런 노력들을 부탁을 좀 드린다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 말씀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 그런데 한 말씀만 좀 제가 드린다면 저도 공무원으로 30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마는 또 저 역시 음악을 전공을 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제가 작곡을 전공해서 지금도 하고 있고···
전원석 위원  예, 영남대 작곡과 나오셨더라고요. 1년 중퇴하시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졸업은 못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음악 활동을 한 지는 30년도 훨씬 더 부산에서 하다 보니까···
전원석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까 또 제가 학교 강의도 경성대에서만 한 것이 아니고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여러 학교에서 또 강의도 했고···
전원석 위원  예,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부산지역에서 사실은 음악 관련해서 저하고 이렇게 저렇게 연결 안 되는 분들이 좀 외람됩니다마는 없다 보니까 이렇게 해서 고등학교 선후배고 저렇게 해서 뭐 어떻고 이렇게 하면 제가 아무하고도 연결 안 되는 분이 거의 없다고, 좀 외람됩니다마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정말 을숙도에 도움이 되고 우리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분들 부탁을 드려서 모셔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을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런데 그 말씀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또 드리면 539페이지 창작오페라 관련해서요. 지금 예를 들어서 지금 향천회나 잉태라고 하는 작곡가 모임들이 있죠?
  관장님 거기 회원이십니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전원석 위원  그런데 이런 향천회나 잉태가 또 우리 기획공연 중의 한 꼭지인 창작음악축제를 매년 또 해오고 있다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연관이 안 되어 있는 데가 없습니다라고 하는 거는 내가 이해가 됩니다마는 또 다른 말은 자기가 속해 있는 어떤 그룹들이 있을 거라 말입니다.
  그 그룹들 위주로 뭔가가 행사가 프로그램이 짜여지고 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에는 그 그룹 내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자기들끼리만 하느냐라는 비판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런 많은 내용들을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수사관도 아닌데, 어떻게 이 내용을 알고 있겠습니까! 제가.
  그런 그룹들이 저한테 여러 루트로 제보를 안 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이제는 수준의 향상 지금은 수준의 향상 팀워크, 업그레이드 여기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제는 조금 넓혀서 이제는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것은 이제는 좀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달라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 말씀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추가 질의입니까? 다른 질의입니까, 김동하 위원님?
김동하 위원  추가 질의···
○위원장 이복조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하 위원님.
김동하 위원  전원석 위원님 말씀 잘 하셨고 관장님 답변 잘 하셨는데 이 오페라고 뭐고 악단이고 이거 하는 거 이거는 입찰 불가능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입찰요?
김동하 위원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제가 오랫동안 공연을 해왔는데 입찰을 해서 한 적은 없습니다.
    (웃음소리)
김동하 위원  그러니까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하면 전원석 위원이 질문한 데 대해서 관장님이 답변하신 거 잘 들었는데 그런 거 없으려면 입찰을 하면 된다 이 말이죠.
  의구심 안 사려면.
  불가능하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시면 되고···
    (웃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하시는 말씀도 제가 알겠는데 그런 위원님들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조심하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김동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전원석 위원님···
전원석 위원  거기에 추가 질의··· 여기에 추가 질의···
조문선 위원  이제 그만 하시고···
전원석 위원  아니 아니, 추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  나도 추가 질의···
○위원장 이복조  아니 잠시만, 잠시만요.
조문선 위원  나도 추가질의다.
○위원장 이복조  말씀하십시오.
  전원석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예, 예. 우리 539페이지 창작오페라 하시기로 했죠?
  그런데 작곡가를 위촉하기로 결정하셨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작곡은 대충 선정이 되었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선정이 되어서 이미 작품이 아래 화요일 날···
전원석 위원  나왔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완성본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분도 혹시 향천회나 잉태 회원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닙니다.
전원석 위원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분은 지금 향천회는··· 경남 쪽에 계신 분입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면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조문선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조문선 위원  과장님, 여러 가지 문화사업이 좀 힘듭니다. 이거 자체가 먹고 사는 문제하고 좀 달라서 이걸 왜 하느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사실 문화 쪽에는 할 말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저기 가면 굶어 죽고 얼어 죽고 이런 사람 많은데 왜 먹고 사는 데하고 전혀 관계없는데 왜 하느냐 할 말 없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저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밥을 먹어서 먹고 사는 것이 아니고 문화도 먹고 사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문선 위원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극장은 항상 꿈을 드릴 수 있어야 되고 여기에 오면 새로운 희망이 생겨야 되고 마음에 감동에 있어야 되고 살아갈 의욕을 가져야 되고 그런 곳이 공연장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제가 관장님한테 그 답변을 받기 위해서 질문드린 거고 사실 이게 우리 오페라 같은 경우에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제2회 을숙도 오페라 축제를 했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조문선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한 6건의 오페라가 공연이 되었고 특히 우리 오페라 맥베스가 공연이 되어서 그래 저는 오페라 문화 이런 쪽에 문외한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을숙도문화회관 관장님부터 해서 우리 일하시는 공무원들 분께서 물론 관장님은 음악 쪽으로 전공을 하셨지만 뒤에 계신 분들은 행정직이고 이런 분들인데 어떻게 저런 분들이 가서 이런 훌륭한 맥베스 오페라를 완성을 해서 무대에 올리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 저는 이런 이거는 우리 사하구에서 하는 공무원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제가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관장님, 그래서 오페라를 하고 나서 주변에서 이렇게 나온 평이라든지 이런 거는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저희가 이 오페라를 2014년도에 처음으로 제작을 했었습니다. 투란도트라는 작품이었는데···
조문선 위원  저도 봤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제가 일부러 부산에 있는 단장님도 많이 모셨고 했는데 을숙도에서 오페라를 만든다 하니까 어떻는가 보자 해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오페라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안 되어 있습니다.
  오페라를 하려면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무대 밑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조문선 위원  지금 현재 할 때 객석 뜯어서 하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그 자리에 오케스트라 비트라는 시설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오케스트라 비트도 없이 오페라를 한다는 자체는 그거는 아예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투란도트를 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그때 언론에서도 저희가 부탁을 해서 한 것이 아니고 부산문화계에 기적이라고 하는 표현을 써 주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 덕분에 또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그다음 해에 오페라 제작 예산을 1억을 책정을 해주신 바람에 저희가 1회 오페라 축제를 할 수가 있었고 올해 2회까지 치뤘는데 특히 맥베스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작한다는 것을 이야기가 나왔을 때 너무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셨고 공연을 마치고 제가 대구오페라축제에도 갔었는데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님도 저를 보고 이것도 외람됩니다마는 너무너무 대단하다 완성도를 떠나서 맥베스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우리나라가 제가 알기로 네 번 정도밖에 이때까지는 공연이 안 됐던 작품인데 그래서 그 결과물도 그냥 그 작품을 해봤다 정도가 아니고 상당히 수준 있게 완성도 있는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서 그 출연했던 연주자들도 마찬가지고 연출자 같은 경우는 특별히 아마 자기가 받은 개런티에 돈을 더 보태서 이 공연에 투자를 했습니다.
  본인도 지금까지 몇 십 년 연출을 하면서 맥베스를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인데 처음 하기 때문에 자기 이름을 걸고 무대 장치도 자기 돈으로 더 가져오고 영상도 그랬고 또 부인이 무대의상을 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의상에서도 저희가 사실 도움도 받았고 그렇게 해서 작품이 나오게 되었고 그 결과 위원님이 지금 물으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이런 칭찬에 익숙해지고 우리는 하면 잘 한다 그게 저는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부족한 점을 생각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고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공연을 통해서 저희가 많은 칭찬을 들었고 위상이 높아진 것은 틀림없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제가 부산의 어떤 전체적인 지도를 놓고 봤을 때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나눠봐서 동부산권 하면 대표적인 데가 해운대, 서부산권 하면 사하구, 사상구, 강서구 이런 쪽 그래서 저도 머리 속에 생각하고 있는 게 해운대 하면 잘 사는 구, 문화의 구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 서부산권 하면 사상구, 사하구 하면 공장 있고 공해 시설이 있고 그런 어떤 평이 지금 부산시민 사이에 대부분 머리 속에 그렇게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사하구도 사하구민들이 세금을 안 내는 것도 아니고 법정 의무 군대를 안 가는 것도 아니고 다 가고 왜 해운대구에만 그렇게 문화적으로 편중이 돼서 지금 내일 모래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창작오페라 하는 거 아시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알고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해운대연가, 구름 위를 걷는 자 내용이 해운대를 이름을 명명하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최치원 선생···
조문선 위원  당나라 유학 갔다가 오신 최치원 선생의 그런 내용으로 하지 않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조문선 위원  그거 왜 합니까? 해운대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해운대가···
조문선 위원  제가 물어봐서는 하는 게 아니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해운대가 저는, 부산에 구 문화회관이 6개 있습니다마는 상당히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모 씨도 제 후배입니다. 사실은 따지면 그런데 해운대에서 2014년에 처음으로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년 가서 다 봤습니다마는 그때도 굉장했습니다. 언론에서도 많이 칭찬하셨고 그런데 처음 했다라는 것은 의미가 있는데 조금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완성도 면에서는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을 한 해도 빠짐없이 계속 해오면서 이제 뮤지컬까지 도전을 한 것은 정말 높이 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내일 모래 창작뮤지컬을 해서 이거 우리 지금 창작하는 오페라하고 거의 시스템이 구에서 하는 그런 시스템인데 그래서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지금까지 사하구민들 특히 서부산에 계신 분들이 문화에 소외되어 왔는데 다행히 우리 사하구에서는 을숙도문화회관이 있지 않습니까?
  관장님 잘 해 주시고 앞으로 내년에 할 창작오페라 윤흥신 장군 같은 것도 거의 다 돼가고 그다음에 7월 달에 하신다고 하니까 제가 볼 때는 준비하는 기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습니다.
조문선 위원  지금은 작곡만 완성이 됐다 보니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사하구민들도 해운대구민들 못지 않은 어떤 문화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관장님이 힘을 많이 쓰셔야 됩니다.
  이거는 힘을 쓰시기도 하셔야 되겠지만 사실은 어떤 문화의 불모지에서는 어떤 자긍심을 가지고 어떤 봉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래 하셔야 됩니다.
그래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 창작오페라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너무 잘 알고 그리고 우리 구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위원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이 창작오페라 내년에 저희 오페라축제도 3회에 들고 하기 때문에 정말 이게 결정적인 저희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히 오페라를 했다 오페라축제를 했다라는 그 자체를 넘어서서 이제는 을숙도문화회관을 넘어설 수 없는 어떤 진입 장벽을 높이는 결정적 계기를 창작오페라로 한번 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저희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문선 위원  그래서 지금 창작오페라 내용이 윤흥신 장군에 해당되는 건데 우리 제가 문화관광과 할 때도 질의를 했는데 다대진성 복원하는 일맥으로 우리 부산시민들이 윤흥신 장군에 대해서 몰라요.
  똑같이 임진왜란 때 3대 전투라 해서 송상현 부사, 정발 장군은 아는데 왜 우리 윤흥신 장군은 홀대를 받아야 됩니까?
  그래서 그걸 홍보하는 목적의 일환으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창작오페라 윤흥신 장군 편을 하면 공연을 보신 분이라든지 언론에 나오면 윤흥신이 누군데, 임진왜란 때 우리 3대 전투 부산에 했던 장군이다 이런 홍보 효과도 있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맞아 가지고 이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관장님이 책임지고 꼭 퀄리티 높은 창작오페라를 완성시켜야 됩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문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조문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입니까? 전원석 위원님.
  다른 질의입니까?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조문선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자문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기서 저 질문도 곡해하시면 안 됩니다.
  제가 오페라를 하지 마라 이런 거 아닙니다. 문화공연을 하되 좀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라 그런 내용···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저도 내용 그게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질문 좀 드릴게요. 541페이지 보시면 공연별 티켓별 판매 및 홍보 현황과 관련해서 이 관객 수는 맞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관객 수가요?
전원석 위원  예, 금액으로만 나와 있지요? 관객 수 있습니까? 541. 관객 수 있다 그렇지요?
  유료 관객, 무료 관객이 있는데 관객 수는 맞겠지요. 틀린 자료를 올렸을리 만무하고···
  541페이지입니다. 찾았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찾았습니다.
전원석 위원  관객 수 맞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맞을 거로 생각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여러 번 검사를 했기 때문에···
전원석 위원  지난해 을숙도문화회관 운영자문위원회에서 명품콘서트 입장료를 1만 원으로 하기로 했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면 판매 금액하고 입장료 수입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왜 그런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어떤 부분이 그렇습니까?
전원석 위원  입장객수와 입장료를 나누면 사람 숫자와 금액이 틀린다 그 말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명품콘서트 같은 경우는 할인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전원석 위원  물론 30% 할인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이게 또 인터파크를 활용을 하고 있는데 하게 되면 수수료라든지 카드 결제···
전원석 위원  그렇게 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인하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혹시 협찬 자들한테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분들한테 혹시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아니면 그분들한테 무료 티켓을 지급합니까, 어떻습니까? 관행적으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일단 오케스트라나 협연자 출연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분들도 이 공연에 단순히 개런티 받고 의무적으로 연주한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공연 횟수도 너무 많고 우리 지역이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그냥 어떤 공연에 개런티 준다니까 와서 한번 하고 간다 이런 생각으로는 공연에 오면 안 된다 우리는 같은 패밀리로 같이 홍보하고 같이 마켓팅해야 된다 그래서 제가 참여를 시킵니다.
전원석 위원  조금 팔아달라···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오케스트라도 어느 정도는 조금 팔아야 되고···
전원석 위원  그게 어떻습니까? 다른 일반 예술계에서 관행입니까,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관행일 수··· 꼭 100%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무리하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그래 하지는 않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를 들어 우리가 200만 원을 드릴 거 중에서 티켓으로 50만 원을 드리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니 아니 그렇게는 아닙니다. 그렇게는 할 수는 없는 것이고 개런티는 정확하게 드리고 티켓을 예를 들면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는 한 50매···
전원석 위원  정도를 자기가 팔아주는 거다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팔아서 돈을 가져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사람이 와야 된다 저희가 그렇게··· 그래서 50매면 보통 오케스트라가 50명 정도 되는데 한 분이 2매씩 해도 25분이 좀 수고를 해주시는 그런 정도의 참여에 대한 거는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원석 위원  제가 질문을 드리는 요지는 뭐냐 하면 관람객 수는 그 공연의 최종 결과물입니다.
  자기들끼리 관람해 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가급적 숫자를 올리고 싶은 욕망이 안 있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전원석 위원  어떤 결과보고를 한다든지 할 때 그렇지만 그 숫자가 만약에 부풀려지거나 허수라면 그 공연은 서류상의 공연에 지나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맞지요? 과장님.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이제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리는 거는 관람객이 많이 왔으면 많이 온 대로 적게 왔으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거고 그 결과를 잘 분석해야 다음 공연에 뭔가 적용을 해서 문제점들을 그 공연이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틀림없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관객 수가 허수로 부풀려지거나 왜냐하면 우리 관객 수를 할 때는 유료 관객 같은 경우는 입장권 판매 매수로 증명이 될 거니까 그런 것들이 혹시 공연자들한테 선의로 됐든 어쨌든 넘어가서 조금 그 숫자 자체가 사람은 200명밖에 안 왔는데 서류적으로 500명이 왔다든지 그러면 객관적으로 우리가 이 공연을 분석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관객 수가 관리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생각 정확하십니다.
  그래서 저희 공연장 내에서의 공연은 초대일 경우도 티켓을 받아서 그것을 집계를 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고 저희가 외부 나가서 하는 공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레일 위의 음악살롱이라든지 찾아가는 음악회 이런 경우에는 외부에서 이렇게 보시다가 가시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집계가 그런 데서 조금 차이가 날 수는 있는데 공연장 내에서는 거의 정확한 수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원석 위원  왜냐하면 이게 숫자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다음 공연을 발전시키는 아주 중요한 데이터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위원님 그 말씀에 제가 하나만 보태면 지금 현재 다른 공연장은 하지 않는 부분입니다마는 저희가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게 공연을 보고 나오시는 관객을 대상으로 저희가 설문을 꾸준하게 받아옵니다.
  그래서 거기 한번만 하면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연초부터 연말까지 1만 20여 개 공연에 대해서 설문을 받아서 그것을 매년 분석을 해서 관객들이 우리 공연장에 얼마나 자주 오시는지 우리가 하고 있는 공연에 얼마나 만족하시는지 이런 거를 분석해서 공연에 반영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잘 하시리라 믿겠습니다.
  다음 질문 계속할까요?
○위원장 이복조  예, 예.
전원석 위원  다음은 559페이지 기획 공연 중에서 을숙도창작음악 축제가 있지요? 다음 대학교향악 축제 그리고 관현악 축제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런 것들은 부산시 차원에서 진행돼야 될 사업들 아닙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부산시에서 해야 될 많은 사업들을 저희가 감당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지금 문화회관이 보니까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회관이 3개, 각 구·군에서 하는 게 6개 정도 되지요? 빙상장까지 포함해서.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구 문화회관이 6개가 있고 시 문화회관은 부산문화회관이 하나가 있고
전원석 위원  하나밖에 없습··· 시민회관도···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시민회관은 시설관리공단···
전원석 위원  아, 시설관리공단 공단까지 포함하면 3개 그렇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부산문화회관이 시에서 직영을 하고 있는데 내년 1월 1일부터 재단으로 넘어가고요.
  그다음에 시민회관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그다음에 6개의 구 문화회관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런데 굳이 그런 부담들을 우리 사하구에서 떠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창작음악축제가 지금 84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됐습니다.
  그런데 입장료 수입이 40만 원입니다. 귀에 익은 곡들도 잘 안 올 텐데 창작곡이니까 재미가 없어 더 안 오겠지요. 그렇죠?
  그리고 대학교향악 축제는 안 봐도 뻔하지요. 무료공연이니까 입장료 수입은 제로지만 자기 학교 아는 사람들 연주단의 가족이나 이런 분들이 기념하거나 사진 찍으러 왔을 것이고 그래서 이런 공연을 사하구에 잘 보러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대학교향악 축제 같은 경우가 제가 음악협회 이사로 오랫동안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사실 음악협회에서 해오던 사업이고 부산문화회관에서 죽 해왔던 사업인데 음악협회장님이 바뀌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이것이 못 하게 될 처지에···
전원석 위원  그 스토리는 제가 잘 알고요. 그래서 저는 결과적으로 그런 내용은 있지만 우리 사하구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우리 사하구민이 올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을 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 말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당부의 말씀드리고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아까 창작음악 축제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관장님이 몸담고 있는 작곡가협회들 있지요.     향천회라든지 잉태와 같은 그런 단체들을 위한 공연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들 작품 발표회 정도로 거기에 우리 구민의 혈세 840만 원이 투입이 되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충분히 비판할 수 있는 내용 아닙니까?
  그래서 어떤 공연들이 목적에 맞도록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정말 사하구민들의 문화를 향유시키고 문화생활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진짜 한 사람이라도 더 올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기획을 해 달라 하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계속할까요?
○위원장 이복조  예, 예.
전원석 위원  그리고 제가 화면을 띄우려고 가지고 왔는데 일단 시간 관계상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명품콘서트 내용을 보면 보통 보면 드보르작이나 멘델스존, 모차르트 이런 거를 해왔더라고요.
  기획 의도는 참 좋습니다. 아주 귀에 익은 작곡가들이고 근데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협찬에 보면 멘델스존 명품콘서트에 협찬 자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를 하더라고요. 보면 그렇습니다.
  또 그다음에 완전 창작곡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드보르작에 명품콘서트를 보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또 들어가 있고 박규동이라는 이분도 아까 이야기한 회원이겠지요.
  교향적 그림 오륙도라는 창작곡을 또 넣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드보르작이나 예를 들어 멘델스존이나 이런 사람들 명품콘서트 한다면 어떤 그 사람들의 음악 세계를 알기 위해서 다수가 갈 거라고 보는데 갔더니 드보르작과 상관없는 협연이 들어가고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창작곡이 들리면 물론 그분들에게는 뭔가 공연할 수 있는, 자기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하구민들 입장으로 봐서는 좀 속았다는 생각 안 들까요? 좀 과하게 이야기하면,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위원님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명품콘서트는 방금 말씀하신 그 콘셉트가 맞습니다.
  저희가 이 콘셉트를 만들 때 제일 첫 곡은 항상 우리 지역에 있는 작곡가들의 창작 관현악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는 협주곡 전 악장 연주를 한다. 세 번째는 작곡가별 시리즈 연주를 한다. 이게 저희들 콘셉트였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맞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첫 곡이 창작 관현악곡을 하는 것은 부산의, 저도 작곡을 오래 해왔습니다마는 이번에 창작 오페라를 하나 하는데도 부산 사람을 찾고 싶었지만 오페라를 쓸 수 있는 작곡자 자체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쓸 능력이 안 되고.
  창작 관혁악곡도 쓸만한 분들이 진짜 외람됩니다마는 별로 안 계십니다.
  왜냐하면 발표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대부분 쓰면 가곡이나 합창곡, 실내악곡 정도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우리 부산에 작곡이라는 이 분야가 발전하지 못하는 큰 이유가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안 해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 작곡가가 내가 창작 관현악곡을 썼지만 발표를 하면 오케스트라 비용을 주고 하려면 그거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1000만 원 이상 돈이 들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그런 기회를 만들었고 그게 한 60여 곡 가까이 발표가 됐습니다.
  나름대로는 저희가 또 칭찬을 받는 이유 중의 한 가지고 두 번째로 협주곡은, 협주곡의 곡목은 일단 협연자가 곡목을 선정하는 것으로 저희가 원칙을 정했고 부산시향도 전 악장 연주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보통 협주곡이 1, 2, 3, 4악장으로 이루어지면 딱 맛있는 어떤 단팥만 빼먹듯이···
전원석 위원  그렇죠. 예, 예.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한 악장, 두 악장만 하기 때문에 전 악장 연주를 연주자들이 해 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한번···
전원석 위원  예, 알겠고요. 일단 시간 때문에 그 내용 의도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어떤 기획 의도는 정말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관장님이, 정말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싶은 욕구에서 그렇게 됐다고 보고요. 그 의도 자체를 제가 비판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우리 구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문화회관이니까 이 또한 가급적이면 우리 사하구 구민들이 즐거운 물론 꼭 뭐 즐거운 것만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 그래도 퍼센티지를 좀 키워준다든지 그렇게 해서 중요한 거는 제가 볼 때는 지금 제일 문제가 주민들이 찾지 않는, 많이 찾지 않는 것이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어떤 업무의 방점을 가급적이면 우리 구민들이 을숙도로 많이 넘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렸고요. 마지막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561페이지, 청소위탁 용역업체 현황에서 지금 3년간 위탁업체, 입찰 보고 계십니까?○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전원석 위원  3년간 위탁업체 입찰 최고가 대비 최저가 차액이 2014년도에는 6개 업체인가가 응찰했는데 제일 많이 써낸 단가와 제일 적게 써낸 단가가 5만 2096원 차이, 2015년도에는 더 좁혀져서 2만 원 차이, 2016년도에는 9500원 차이 납니다. 청소 용역비가.
  6000만 원, 7000만 원짜리 견적을 내는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늘 공연만 하다 보니까 사실 청소용역 이런 부분이 저도 약간은 생소합니다.
  관장이 되고 이런 부분들을 살펴는 보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전자입찰로 하고 계약 의뢰를 해서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입찰하신 분 중에 낙찰 하한율을 적용해서 최저가 하신 분이 결정이 되어서 저희에게 통보가 오는 이런 시스템이라서···
전원석 위원  그렇겠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것은 제가 볼 때는 이것은 입찰 담합 의혹이 좀 짙다. 왜냐하면 일반 아파트 청소용역도 이런 방법으로 하거든요.
  그래서 자기들끼리 하고 이제 좀 순서를 돌린다든지 그렇게 하는데 이게 우리 공개경쟁입찰에도 그게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6000만 원, 7000만 원짜리 견적을 내는데 그 편차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객관적으로 견적을 내는데 어떻게 9600원밖에 차이가 안 나냐는 거예요. 귀신이 곡할 노릇 아닙니까?
  담합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입니다.
  왜냐하면 여러 사람들이 카르텔을 형성해서 이렇게 담합을 해 버리면 4000만 원에 할 수 있는 게 6000만 원까지 올라갈 경우가 있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알죠,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예.
전원석 위원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상당히 규제를 하고 있고 상당히 이 부분 벌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너무 예술 쪽도 좋지마는 관장님은 행정도 다 챙겨야 되는 분 아닙니까,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 부분도 한번 보시고 제가 볼 때 조금 그런 느낌이 오는데 한번 뭔가 바꿀 수 있는 방안을 고민을 좀 해 주십사라고 관계, 재무과에서 계약이나 이런 걸 하겠지만 의논하셔 가지고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말씀을 드려가지고 한번 다시 점검을 한번 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알겠습니다. 관계부서하고 한번 의논도 해보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오늘 여러 가지 귀에 좀 듣기 싫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원석 위원  이게 관장님은 다른 모든 과장님들은 2년이나 1년 6개월이면 순환배치가 되는데 한 자리에, 전문성을 인정받아서 한 자리에 9년간 있기 때문에 여러 이러저러한 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좀 다른 단체 지금 관계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그런 곳 말고도 좀 유능하고 다른 단체들 잘 하는, 다른 단체나 음악가들에게도 좀 기회를 주시고 하신다면 아마 그런 어떤 의혹의 눈초리 또 그런 불신들은 상당수 배제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꼭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오늘 위원님 좋은 말씀들 너무 많이 해 주셨고 좋은 지적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들을 새겨서 저희가 또 고쳐나갈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에 개선을 해나가고 또 조금 저희가 잘 하고 있는 부분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좀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이 감사를 위해서 자료를 준비를 하는 과정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식적으로 매년 통계를 내서 조사해서 발표하는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2015년도 공연예술 실태조사라는 자료에 전국 362개 문예회관의 기획공연에 대한 자료를 보면 1년에 걸쳐서 12.5건에 26.6회 관객은 9687명이 평균치로 나와 있는데 저희가 지금 현재 11월 2일 현재로 공연이 80건에 99회 관객은 3만 5384명 거의 한 3배가 좀 넘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갈 길은 멀다고 생각하지만 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칭찬은 많이 해 주시지만 말씀드린 대로 여기서 저희가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래서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대로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좀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다겸 위원  추가 질의···
○위원장 이복조  잠시만, 잠시만,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오다겸 위원  예, 추가 질의···
○위원장 이복조  오다겸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오다겸 위원  관장님, 조금 전에 우리 전원석 위원님이 했던 부분 560페이지에 청소위탁 용역업체 관련해서 추가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2014년도에 6458만 3000원이었고 계약금액이, 2015년도에 6911만 5000원, 2016년도에 6441만 원에 계약이 되었는데요. 2015년하고 2014년하고는 거의 한 500만 원 차이납니다.
  그리고 2016년도도 그렇고요. 금액이 차이나는 이유가 뭐 있습니까?
○위원장 이복조  이 부분은 재무과 소관 쪽으로 물어봐야··· 물론 담당은 우리가 사실 을숙도문화회관에서 하지마는 이 내역에 대해서, 세부 내역은 사실 관장님 답변하기 좀 그런 답변이니까 이 질의는 패스하고 ···
김동하 위원  위원장님! 제가 답변드릴게요.
○위원장 이복조  예, 예.
김동하 위원  저 아는 상식으로, 입찰은 이걸 낼 때 기초금액을 제시합니다. 조달청에.
  그리고 이 금액이 왜냐하면 100원 가지고도 입찰이 되고 안 되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금액 주면 기초금액에서 예가를 15개를 줍니다.
  거기서 3개를 차출해 가지고 금액을 적어내는 거예요. 그것을 합산해 가지고 최저단가 내는 사람이 입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초금액이 주어지기 때문에 단가가 그렇게 차이나는 겁니다.
오다겸 위원  그러면 청소위탁 용역 업체에다가 맡기는데요. 현재 시설을 보면 을숙도문화회관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청소 용역하시는 인원수가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네 분이십니다.
오다겸 위원  네 분이신데 변함은 없으시고 항상?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이게 뭐 금액은 매년 좀 차이가 나지만 저희 실제로 청소하는 내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대로···
오다겸 위원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2015년도에는 500만 원이나 좀 더 많이 증액이 되어 가지고 별반 차이 없는데 이렇게 또 금액이 증액이 되어 입찰이 되어서 좀 의아스럽기도 하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이런 부분은 저도 좀 공부를 더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다겸 위원  예, 그리고··· 아, 담당주무 계장님, 잠깐 관련해서 답 좀 해 주십시오.
○관리계장 김정미  을숙도문화회관 관리계장 김정미입니다.
  제가 이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초단가를 저희가 용역을 줘서 매년 저희가 청사 면적이라든지 청소 구역 그다음에 재료비를 해서 그 금액에 대해서 저희가 재무과에 입찰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통상 87% 정도로 입찰이 이루어지는데 그 금액은 업체들이 거의 대부분 그쪽에서 입찰이 되다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차이 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난 거는 맞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에 보시면 500만 원이 줄어든 이유는 저희가 연도 폐쇄기가 2월 28일자로 종료가 되다가 올해부터 12월 31일로 끝이 나다 보니까 저희 기간이 이번에 용역기간이 10개월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금액 때문에 이게 500만 원이 2016년도에는 줄어든 사항입니다.
오다겸 위원  예,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되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하나 더 제가 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에 보면 우리가 연못쉼터가 있습니다. 65만 7㎡인데 지금 2004년에 조성되고 현재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연못은 내년에 부산현대미술관이 개관되면서 그 연못까지가 현대미술관에서 관리 운영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다겸 위원  그러면 연못쉼터 같은 경우는 현대미술관에서 관리하는 거, 이관해 준다는 말씀이십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오다겸 위원  아, 그럼 지금 현재로는 우리가 관리가 안 되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네요? 어떻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방치는 아니고 거기에 있는 고기는 이미 다 이송도 하고 빼내고 물이 자꾸 빠져 가지고 그래서 그 연못은 지금 물도 없고 고기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개관할 때 맞춰서 다시 연못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다겸 위원  그러면 현재 우리 연못쉼터 같은 경우에는 안 그래도 제가 몇 년 전에 지적했던 부분이 관리 측면에 있어서 너무나도 수질 부분이라든지 기타 환경 부분이 조경이 좀 많이 낮다라고 그래서 관리를 좀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현대미술관 쪽으로 내년부터 가게 되면 그쪽에서 관리를 하게 되면 조금 우리 을숙도문화회관의 일은 조금 줄어들겠네요.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다겸 위원  예산 들어가는 측면에서도 전기료라든지 이런 부분도 좀 감소하겠다 그렇죠?○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펌프 2대가 있고···
오다겸 위원  그렇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물이 줄면 물을 보충하는 이런 정도였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절약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오다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오다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창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창섭 위원  관장님, 행감자료 566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566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대공연장 건축음향개선 공사 있죠?  2016년 10월 달부터 해 가지고 내년 말까지 하는데 8억 예산 들여서 공사를 하는데 지금 공사를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아닙니다. 아직은 공사 안 하고 저희가 시에 용역의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공사는 내년 8월부터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내년···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8월, 저희 오페라 축제를 마치고 가능하면 좀 당겨서···
채창섭 위원  공사할 때는, 공사하기가 좀 힘들겠죠? 어떻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렇습니다.
  벽면 전체를 드러내야 되기 때문에 8월부터 연말까지는 대공연장 사용이 안 되겠습니다.
채창섭 위원  4개월 정도 해 가지고··· 4개월 안에 다 마칠 수가 있겠습니까?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정확한 것은 용역을 통해서 나오는데 우선 저희가 물어본 바로는 그 정도 기간은 소요될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당겨서 공사를 해서 오페라 축제를 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도저히 그렇게 안 된다고 그래 됐습니다.
채창섭 위원  내년 8월 달부터 시작해 가지고 12월 달에 마치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그래서 저희가 내년 하반기에 있는 공연들을 상반기로···
채창섭 위원  당겨 가지고···
○을숙도문화회관장 송필석  예, 그런 걸 조정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수준 있는 공연을 하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아마 전 위원님들이 제일 관심가지는 게 창작 오페라 같아요.
  사실 창작 오페라가 예산이 성공하려면 한 5억에서 10억 정도 들어가야지 만이 성공할 확률이 한 30% 정도 된다는데 우리 같은 경우는 사실 윤흥신 공 같은 경우는 별로 알려진 인물도 아니고 예산도 사실 제작비 2억 5000 가지고 성공할 확률은 사실 얼마 될 지도 저도 걱정이 됩니다. 사실.
  그래서 적은 예산에 사실은 또 우리 직원들 노력하는 성과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또 예산 낭비라는 소리 안 듣도록, 헛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정말 우리 지역 문화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잘 만들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이상으로 을숙도문화회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송필석 을숙도문화회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감사중지)

(11시4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유경상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다대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유경상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위원장 이복조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유경상 다대도서관장님께서는 다대도서관 소관 2017년도 업무계획 등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반갑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 이복조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다대도서관 담당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현배 운영계장입니다
    (인사)
  다대도서관 업무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목차에 따라 일반현황,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다대도서관 직원은 관장을 포함 총 8명으로 행정직 3명, 전산직 1명, 사서직 4명이며 보조 인력으로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자활근로 등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은 총 13억 4986만 2000원으로 이 중 민간투자비 상환금이 9억 360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66.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도서현황입니다.
  현재 보유도서는 기증도서와 비도서를 포함하여 총 9만 1111권으로 십진분류에 따른 유형별 도서자료 수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3페이지, 도서관 시설현황입니다.
  현재 다대도서관은 부지 1657㎡에 연면적 3만 5216㎡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어 2010년 1월 29일 준공하여 3월 19일 개관 하였습니다.
  층별 시설 현황은 지하에 시청각실과 식당이 위치하고 있고 지상 1층이 주차장, 2층은 어린이자료실, 3층은 자유열람실, 4층이 디지털실과 교양강좌실, 정보화교육실, 5층은 종합자료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총 좌석수는 584석이며 주차장 면은 33면입니다.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은 주민들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연장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서통합대출 서비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통합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대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구 관내 작은도서관으로 대출·반납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구청과 현재 작은도서관 17개소 및 작은도서관이 없는 주민센터 1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도서택배 서비스 운영입니다.
  임산부, 경로자, 지체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들에게 택배 도서를 전달하여 자택에서 원하는 책을 읽어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도서 DVD 등 대출서비스를 운영하여 도서 위주의 대출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토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자료 확충하고 있습니다.
  도서 구입비는 총 1억 1600만 원으로 일반 및 전문도서 8000여 권과 DVD 등  비도서 자료 160점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문 12종과 잡지 45종 등 연속간행물도 매월 구입 비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다문화자료실 운영입니다. 2016년에 문화관광부 주관 다문화자료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0만 원, 시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다문화자료실을 현재 12월에 최종 완료할 예정입니다.
  결혼이주자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자국에 대한 정보 습득과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 확보로 지역 주민 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인문고전교실 등 8개 문화강좌를 비롯하여 외국어강좌 6개, 정보화교육 7개, 방학특강 4개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린이 독서교실 운영입니다.
  도서관은 방학기간 독서교실, 1일 독서교실 등을 통하여 책과 친해지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독서진흥 사업추진입니다.
  도서관 주간행사로 내년 4월 달은 1주일간 저자강연, 인형극공연, 독서문화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9월 한 달간은 작가 초청 강연, 학부모 특강,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 길위의 인문학 운영, 어린이 인형극 공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홈페이지 도서회원 가입 서비스 운영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회원 가입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원가입 및 통합도서대출이 가능하도록 주민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자료 기관대출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DVD자료를 대출해 주어 많은 주민들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 2017년도에 추진할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강좌별 상세내역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은 10페이지부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다대도서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다대도서관)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유경상 다대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71페이지에서 597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창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채창섭 위원  유경상 관장님 이하 계장님, 수고 많습니다.
  관장님, 행감자료 575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575페이지 보면 교양강좌 운영 실적에서 12번, 13번, 14번, 20번하고 또 그 뒷장에 정보화 교육 강좌에서 5번, 6번, 7번, 11번 자격증반이 있는데 자격증 어느 정도 취득했는가 확인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관장님.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자격증 취득에 그 검증 받아 가지고 취득한 그런 현황은 아직 파악은 안 했습니다.
채창섭 위원  어느 정도 자격증 반이 있기는 있는데 어느 정도 취득했는가 확인이 안 되네요. 그렇죠?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그거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한번 조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창섭 위원  취득한 분이 계시면 홍보도 하면 아무래도 반에 대해서 상당한 홍보가 안 되겠나 생각이 됩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하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업무현황 1페이지, 직원 현황 좀 보겠습니다. 직원 현황에 보면 지금 행정직에 5급, 6급, 7급 있고 또 사서직도 8명이 있는데 지금 도서관이라는 어떤 특수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서 도서관장님이 사서직을 가진 사람이 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도서관법」에 보면 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할 수 있다가 아니고 사서직으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 부산시내 공공도서관이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도서관과 교육청 산하 도서관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30개 정도 되는데 대부분 도서관이 우리 다대도서관보다 조금 큰 규모의 도서관이 남구 도서관, 영도구 도서관, 금정 도서관 이런 데가 있습니다.
  그런 데는 개관한 지 벌써 10년, 15년이 이렇게 오래된 도서관인데 규모가 큰 도서관은 5급을 사서로 다 보직을 해놨습니다.
  그 외는 우리 다대도서관과 규모의 건물로 보면 요즘 600석 정도 되는 이런 도서관에는 사서 6급이 도서관장을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대도서관은 규모는 6급 사서직의 관장으로 봄이 마땅한데 어쨌든 조금 언밸런스가 있기는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부산광역시에서 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일단 해야 된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주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는 우선 급한 게 현재 아까 소개해 드린 게 행정계장입니다.
  그래서 사서직 6급이 한 명 더 있으면 사서직이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사서 업무를 할 수 안 있겠나 이런 생각을 도서관 1월 1일 날 왔을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에 구청에서 지금 작은도서관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최종보고회 저도 참석해서 보니까 마지막 활성화 방안에 보니까 다대도서관에 내년에 구 관내 작은도서관 지원 센터를 설치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안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청장님께 사서직 보강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씀은 드린 적이 있습니다.
김동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김동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채창섭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채창섭 위원  관장님, 행감자료 583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583페이지 보면 도서대출 현황에서 월별 대출 현황을 보면 다모아 작은도서관 있지요? 다모아 작은도서관.
  지금 1월 달부터 6월 달까지는 아예 없습니다. 대출 현황이 아예 없고 또 8월 달, 9월 달, 10월 달도 아예 없고 이게 대출이 없지요. 문 닫았습니까, 어떻습니까? 왜 없지요? 이게 대출이 없지요. 아예 없네요. 다모아 작은도서관.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대출 현황에···
채창섭 위원  지금 0으로 되어 있거든요.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총 권수가 15권밖에 없네요.
채창섭 위원  15권 되어 있어 가지고 두 달밖에 없는데···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여기도 그렇고 다대1동 주민센터 갖다 주는 것도 그렇고···
채창섭 위원  특히 유독 다모아만 두 달 말고는 지금 8개월간 아예 없습니다.
  과장님, 이게 없는 이유가 뭐지요? 면적이 작어서 그렇나···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다모아하고 왼쪽 편에 푸른누리하고 2개가 감천1동 소재하는 작은도서관인데 다모아보다 푸른누리가 가까우니까 위치가 좋아서 어쨌든 책 신청을 책을 받아가고 반납하는 곳은 푸른누리에서 많이 한 것으로 추정이 일단 되는데 또 그런 사정 말고 다른 거는 우리가 한번 알아봐야 될 거 같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럼 그 옆에 가까운 데가 있어 가지고 다모아보다 푸른누리를 많이 이용했다 이 말입니까? 아예 다모아는 아예 이용을 안 하고.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다대1동은 우리 다대도서관이 소재하니까 동사무소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와 버리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 그런 거 같습니다.  
채창섭 위원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작은도서관을 만들어놨는데 대출도 거의 없고 아무리 옆에 푸른누리가 있다지만 그것도 조금 이거는 관장님이 확인을 해 가지고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알겠습니다.
채창섭 위원  아예 없어요. 간 사람이 없으니까 몇 개월 동안 그렇죠?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오다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다겸 위원  도서관장님 그리고 계장님들,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행감 자료 책자 579페이지부터 583페이지까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14년부터 15년, 16년 도서구입 현황을 보니 공급자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어떻게 책을 매월 이렇게 어떤 형태로 구입하고 계시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수의계약을 해서 책을 구입하고 있지 않습니까? 매월. 어떤 형태로 어떻게 수요자 파악을 해서 어떤 부분의 책을 이런 형태로 구입한다라고 설명 부탁드릴게요.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도서 구입 기준은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 구입 기준은 도서를 정할 때 신간도서 그리고 도서관 빅데이터를 우리가 받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부터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가장 많이 구입하는 책자들 그게 매월 공개되기 때문에 도서관 빅데이터 자료를 이용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주민들이 희망하는 도서가 우리 홈페이지에 올라옵니다.
  이 사람들이 16년 같은 경우에 인터넷에 1600권 정도가 구입을 해 달라고 요청이 올라왔고요.
  그다음 우리가 도서관에서 조선, 중앙, 한겨레신문 등 신문에서 추천하는 도서가 있습니다.
  그다음 대형서점에서 그 달의 베스트셀러라고 공고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오다겸 위원  그 부분은 그렇게 잘 알겠는데요.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그런 거 등등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1인 견적서를 가지고 2000만 원 이하의 책을 구입할 때 지역 서점을 이용하라 그런 기준이 있었고요.
  그래서 거기다가 또 사회적 기업이라고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공시한 업체가 또 있습니다.
  우리 구 관내에 도서점이 있습니다. 그런 지역 서점과 사회적 기업이 추천해 준 서점에서 책을 매월 구입하고 있습니다.
오다겸 위원  지역 서점을 이용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된 그러한 서점을 이용한다 그 말씀이시네요?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예.
오다겸 위원  그래서 안 그래도 책자에 의하면 580페이지에 보면 유즈드북이라고···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그게 사회적 기업입니다.
오다겸 위원  사회적 기업입니까? 8, 9, 10월, 11월에는 거의 다 거기서 구입을 했네요.    어린이 자료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사회적 기업 아닌 지역 사회에 있는 지역 서점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그래서 올해 2016년 연초에 페이퍼컴퍼니가 문제가 돼 가지고 한번 언론에 홍보도 됐었는데 그 이후로 부산광역시에서 문제가 되고 나서 그때부터 우리는 우리 구 관내 아주 소형 서점도 책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다겸 위원  좀 골고루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굉장히 사회적 기업이라 해 가지고 지역 서점도 대부분 있는데 분포를 반반을 하든지 이렇게 배분을 해야 되는데 완전 사회적 기업에다가 다 이렇게 8, 9, 10, 11월에는 전부 다 유즈드북에 다 해버렸고 그리고 2016년도 구입현황에도 보면 거의 유즈드북이 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서점도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분배를 해서 하는 게 지역 작은 소 서점도 살아남는 방법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지침에 의해서 한다고 하시지만 그런 부분도 감안하셔 가지고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 본 자료에 의하면 너무 한편에 치중되었다는 그런 게 본 위원의 판단입니다.
  관장님, 좀 참고하셔 가지고 내년에는 우리 공급하시는 분들이 지역 서점도 일정 부분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대도서관장 유경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다겸 위원  당부드리면서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오다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다대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경상 다대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3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변윤경 괴정1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괴정1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변윤경 괴정1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괴정1동장 변윤경

○위원장 이복조  동 주민센터 소관에 대해서는 업무특성상 기본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윤경 괴정1동장님께서는 기본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반갑습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사무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상진 사무장입니다.
    (인사)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괴정1동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인구는 8543세대에 2만 1493명이며 면적은 구의 2.66%인 1.09㎢입니다.
  기반시설은 주택 7600호로 공동주택이 7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은 유치원 3개, 초등학교 하나, 고등학교 3개소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 조직입니다.
  행정 구역은 22개 통, 161개 반으로 올해 협성휴포레가 입주하는 관계로 1개 통, 5개 반이 증설이 되었습니다.
  공무원은 9명으로 1인 담당 주민 수가 2388명입니다.
  민방위대원은 지역 1328명, 직장 18명입니다.
  복지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는 275세대 394명, 등록 장애인은 988명, 홀로 사는 노인은 744명, 한부모 가정은 67세대 173명, 차상위계층은 178세대 209명이 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괴정1동)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변윤경 괴정1동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99페이지에서 606페이지까지 괴정1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동장님, 사무장님, 반갑습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반갑습니다.
전원석 위원  우리 유능한 동장님하고 사무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 때문에 괴정1동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소문을 잘 들었습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감사합니다.
전원석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여러 업무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조금 동과 관련된 현안사업들 중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뭐 지금 각 우리 주민센터는 기획하고 하는 곳이 아니고 우리 본청에서의 각 과의 업무를 말초조직으로서 각 주민들하고 접점에서 집행하는 어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부 사업보다는 동 운영과 관련된 그런 쪽에 질문이 좀 맞을 것 같아서 몇 개를 따왔는데 그중에 한두 개 정도만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사하구 구의회에서 통장님들의 임기를 조정을 일부 했습니다.
  68세로 조정을 했는데 사실 좀 찬반양론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제적으로 68세도 좀 연세가 많다 제대로 업무수행이 되겠느냐 하는 그런 의견과 할 사람도 없는데 왜 그걸 제한을 두느냐라는 또 의견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통장님들하고 스킨십을 많이 하실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일단 연령 대는 65세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요즘은 저희들이 전달하는 거는 많이 없지만 인터넷이라든지 전산 작업이라 할까 이런 쪽으로 요즘 많이 하다 보니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하시는 게 조금 무디다고 얘기해야 되나, 조금 더디시고 저희가 전달했을 때 아무래도 젊으신 분들이 좀 이해력이 빠르셔서 전파력이 좀 더 좋으시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저희 동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통장님 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65세가 되시더니 본인 스스로 사퇴를 하셨습니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은 좀 수행하기가 힘들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홍보물 같은 것도 보면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그냥 함에 투입을 하시면 되지만 개인주택은 일일이 집을 다니셔야 되기 때문에 좀 많이 힘들더라 하시면서 자기가 스스로 사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시 젊은 분으로 위촉을 했는데 저희도 업무수행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젊으신 분들이 많이 하시고 통장님 모집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차례 저희도, 많이 안 오기는 하더라만 여러 차례 해서 저희가 권유를 하고 해서 젊은 분으로 다 위촉을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65세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그래서 물론 요즘 평균수명 자체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예전의 65세하고 지금의 65세는 상당히 활동하는 게 다른데 지금 현재 괴정1동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평지고 하기 때문에 아파트 고층 건물이 많이 없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보다.
  그래서 그런 지역은 통장이 몸을 많이 써야 되기 때문에 하기를 꺼려한다는 말이 있는데 괴정1동은 어떻습니까?
○괴정1동장 변윤경  예, 맞습니다.
  아까 다시 말씀을 드리는데 젊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활동을 하시고 또 하시기 때문에  오르내리고 하는 게 힘이 덜 드시는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좀 힘드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괴정1동장 변윤경  저희가 아까 두 분이 지금 65세가 돼서 그만 두셨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죠. 처우는 조금 어떻습니까? 적당하다고 봅니까?
지금 통장님에게 지급하고 있는 처우라든지···
○괴정1동장 변윤경  아, 예. 처우는 지금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통장님 회의수당이 하나 더 늘어나는 데에 대해서 좋아하고 계십니다.
    (웃음)
전원석 위원  (웃음)
  그게 얼마 되지는 않지만 어쨌든 우리 의회에서도 흔쾌히 찬성을 했으니까 통장님한테 잘 좀 말씀해 주십시오.
○괴정1동장 변윤경  예,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사기가 좀 올라가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렇습니까?
    (웃음)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오다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다겸 위원  우리 변윤경 괴정1동 동장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괴정1동에 보면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나눔봉사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만들기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제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어려운 점이라든지 우리 구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그런 내용의 것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괴정1동장 변윤경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매년 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서 프로그램을 하면 되지만 요즘에는 행복복지공동체라 해서 프로그램을 같이 수행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예산 부족이 저희들이 행복복지공동체 되어 있는 회원님들께 이런이런 사업을 수행했으면 좋겠다해서 자기들 스스로 회비를 가지고 저희들한테 지원을 해 주고 계시거든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이불 세탁 지원 같은 것도 방위협의회 보고 이거 너희가 사업으로 수행하라 이래서 방위협의회에서 지원을 해 주고 있고 안경도 마찬가지고 집수리 사업 같은 것도 저희들 새마을단체에서 지금 주거지 전용주차장을 관리를 하고 있는 단체니까 그 수익사업을 하고 계시거든요.
  집수리 사업을, 아무래도 예산이 부족하니까 예산도 많으면 나눔하고 봉사하고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을 더 잘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다겸 위원  안 그래도 이불 세탁 지원 30세대를 하고 안경 지원을 7명 하고 집수리 4세대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타 동에는 없는 그러한 또 프로그램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인데 실제적으로 괴정 같은 경우에도 한부모 가정이라든지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 이런 부분을 본다면 좀 필요한 수요자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신청자들은.
  그런데 예산 때문에 아마 많이 못 하고 하는 것 같은데 예산이 좀 지원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이런 특화된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구에서도 조금 지원을 더 해주지는 않나요?
  신청은 그렇게 하십니까?
○괴정1동장 변윤경  아, 예. 지금 내년부터 주민자치 그러니까 총무과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해서 아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모사업 진행 중에 있어서 준비 잘해서 저희가 예산을 많이 지원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다겸 위원  어쨌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또 괴정1동에 있는 저소득층 그리고 독거노인 세대에 좀 많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예산 부분에도 적극적으로 또 구에다가 지원 요청을 하시고 또 우리 자부담을 하고 계시는 방위협의회라든지  아이센스 안경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또 격려를 하셔 가지고 지원을 받아서 대폭 확대를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오다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창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채창섭 위원  변윤경 동장님 수고 많습니다.
  우리 오다겸 위원님 덧붙여 가지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위에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면 소요예산이 340만 원 들어갔네요, 그렇죠?
  구 예산이 200만 원이고 방위협의회 50만 원, 안경점에서 90만 원 이래 가지고 이게 지금 340만 원이 갖고 이불 세탁하는 데도 돈이 들어갑니까? 어떻습니까?
○괴정1동장 변윤경  이불 세탁은 저희가 올해 50만 7000원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르신들이 이불을 세탁하시기가 힘드시니까 저희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서···
채창섭 위원  그러면 이불 세탁 지원이라는 게 나눔봉사단에서 돈을 지원했다는 겁니까?
○괴정1동장 변윤경  아닙니다. 이불 세탁을 했습니다.
  해서 관내에 있는 세탁소와 저희가 연계를 해서 요즘 많이 받으시는데 반값으로 해서 하고 그 지원을 이불 세탁한 세탁비를 방위협의회에서 지원을 해 주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채창섭 위원  아, 그 얘기네요. 집수리 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갔겠네.
○괴정1동장 변윤경  예, 집수리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하는 사업인데 장판하고 그다음에 도배 그다음에 싱크대, 세면대 교체를 해드린 사업입니다.
채창섭 위원  안경···
○괴정1동장 변윤경  안경은 이거는 본인이 안경점 하시는 분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신데 자기가 지원을 해 주신 건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을 해 주시는 겁니다.
  9명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채창섭 위원  예산이 많이 있으면 더 해 줄 건데 예산이 부족해서 다 못해주네요.
○괴정1동장 변윤경  예, 그렇습니다.
채창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추가 질의 부분···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특화 프로그램에서 이불 세탁 지원 사업 같은 경우에는 우리 장기요양 이런 사업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노인요양원에서 이불을 수거해 가서 빨아주고 하는 그런 사업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업들과 중복되지 않습니까?
○괴정1동장 변윤경  아, 중복 안 시키고 저희들 홀로 사는 노인이라든지···
전원석 위원  그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
○괴정1동장 변윤경  못하시는 분···
전원석 위원  아, 그렇죠?
○괴정1동장 변윤경  예.
전원석 위원  좋은 일 하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원석 위원  한 가지만 더···
○위원장 이복조  예,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그래도 오셨는데 조금 질문을 그래도 한 두 가지 해야지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주거지 전용주차장 운영 건을 둘러싸고 다소간에 조금 각 관변단체별로 서로 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수익이 발생하니까, 그래서 어느 동 할 것 없이 조금씩 이런 갈등 요소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괴정1동의 경우는 어떠한지 말씀해 주시고 이 잡음을 없애는 무슨 방안이나 의견을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괴정1동장 변윤경  다행히 저희는 주거지 전용 때문에 갈등이 있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동은 그런 것은 없고 지금 5구역에 4개 단체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수시로 일부 중에서 이 4개 단체가 다 공익사업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새마을협의회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집수리 사업을 한다든지 하는 것하고 통우회 같은 것도 불우이웃돕기 좀두리사업 다 환경정비 이런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고요. 새마을부녀회는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장 또 불우이웃돕기 어르신 떡국대접 그다음에 내일 모래 또 저희들 내의를 지원해 주신다 해서 내의 지원, 청소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저희가 다른 단체 하기 때문에 안 된 단체에다가 지원을 해줘 가지고 올해 시작을 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셨거든요.
  하는 사업에 있어서 앞으로 또 이런 저희 단체 활동이 활발한 단체에다가 저희가 드릴 거고 또 관리 능력이 없는 단체는 이걸 제외를 시킬 생각이고요. 잘 할 수 있는 방법, 만약에 또 여러 단체에서 서로 하겠다고 하면 저희가 그동안에 있는 실적이라든지 공익사업에 들어간 정도라든지 이런 거 여러 가지 파악을 해서 돌려 가지고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잘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관변단체별로 갈등이 없다 하니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 가지 우리 전원석 위원님 추가 질의인데 사실 주거 전용주차장 이게 사실 단체별로 하는데 사실 단체가 많지마는 활성화 되어서 정말 열심히 하는 단체가 있고 활동 안 하고 그냥 단체만 되어 있는 데가 있다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 부분을 적절히 이용하셔서 잘 운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괴정1동장 변윤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이상으로 괴정1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변윤경 괴정1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48분 감사중지)

(13시49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박영환 괴정2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괴정2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영환 괴정2동장님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정2동장 박영환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괴정2동장 박영환

○위원장 이복조  다음은 기본현황보고 순서입니다.
  박영환 괴정2동장께서는 기본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괴정2동장 박영환  반갑습니다. 괴정2동장 박영환입니다.
  항상 구정발전에 힘써주시는 이복조 위원장님 그리고 총무위원회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괴정2동 직원들은 주민복지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사무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규 사무장입니다.
    (인사)
  일반현황입니다. 인구는 6591세대 1만 632명이며 구의 4.8%가 되겠습니다.
  면적은 구의 2.5%인 1.03㎢가 되겠습니다.
  기반시설로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 본점과 분점 2개소, 3개소가 있으며 치안센터 1개소가 있겠습니다.
  교육기관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총 4개소가 있겠습니다.
  행정 조직입니다. 행정 구역은 22개 통 141개 반입니다.
  공무원은 9명이며 1인 담당 주민 수는 1814명이 되겠습니다.
  민방위 대원수는 1180명이며 지역대가 1107명, 직장대가 13명이 되겠습니다.
  복지 대상을 살펴보시면 기초생활수급자가 387세대 654명입니다. 우리 구 일곱 번째로 많습니다.
  등록 장애인은 797명이며 홀로 사는 노인은 653명이 되겠습니다.
  한부모 가정은 142세대 274명이며 차상위계층은 176세대 216명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리 동 기본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괴정2동)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박영환 괴정2동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99페이지에서 606페이지까지 괴정2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창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창섭 위원  박영환 동장님 이하 사무장님, 수고 많습니다.
  동장님, 행감자료 604쪽 한번 봐 주세요. 604쪽 보면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 있다 아닙니까, 그렇죠?
  거기 보면 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해 드린다고 했는데 잘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5회에 걸쳐 가지고 215만 원 정도 들어갔지요. 그렇죠?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예.
채창섭 위원  지금 이거 어떻게 해 드리고 있습니까?
  생일상 인원은 어떻게 되고···
○괴정2동장 박영환  한 번 할 때마다 매회 10명 정도가 됩니다.
  그게 1월부터 4월까지는 안 했기 때문에 5월 달 처음 시작할 때는 1월에서 5월 생일 된 어르신들 20명을 먼저 모시고 생일상을 차려드렸고요. 그 뒤로는 매월 관내 식당에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고 간단한 생일 선물 드리고···
채창섭 위원  그럼 1인당 4만 원 정도 들어갔겠네요. 그렇죠?
  50명에 200만 원 정도 들어갔으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예, 그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럼 식사드리고 조그마한 선물해 드리고···
○괴정2동장 박영환  케이크 자르고···
채창섭 위원  그럼 내년부터는 어떻게 됩니까? 계속···
○괴정2동장 박영환  일단 이거 공모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내년도에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래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다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다겸 위원  우리 박영환 동장님과 사무장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601페이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현황이 잘 나타나 있는데요. 다른 동하고는 다르게 어린이 초등학생 생활과학 이론 실습을 하고 있어요.
  보니까 수강 인원이 8명이고 운영 시기가 2월부터 12월까지 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고 하면서 불편한 점이라든지 안 그러면 문제점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성공적인 부분이면 좋은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괴정2동장 박영환  이 취지가 이거도 사하구 전체에서 공모사업으로 해서 괴정2동이 먼저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됐는데 지금 실제로 이게 어린이들이 처음에는 잘 왔는데 요즘 잘 안 되는 그런 편입니다. 실제로.
오다겸 위원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요즘 학교에서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생활기초 과학교실 실습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초등학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치주민센터에서 공모 사업으로 해 가지고 실행을 하다가 보니까 약간 매치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어 가지고 수요자들도 적게 나타나 있거든요.
  그래서 운영 시기적으로 본다면 2월하고 12월까지 되어 있는데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는 주민센터에서 운영 생활과학 체험 프로그램 실습을 하면 참여도가 높은데 실제적으로 2월에서 12월까지 매월 이렇게 하다가 보니까 아이들이 공부도 중요하고 학원도 다니고 하는데 동에서 하는 게 저조한 것 같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내년도도 이게 계속 공모 사업하면 올해 공모하고 다음에는 안 합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그래서 이 부분은 내년에는 공모 사업에 안 하고 지금 이번에도 장림 쪽으로 장림1동인가 장림2동인가 그쪽으로 몰아서 해주는 것으로 지금 예산을 그쪽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그래 하고 있습니다.
오다겸 위원  그렇지요. 저조한데 이것을 굳이 유지할 필요는 없을 거 같고요. 잘 되는 아이들 많은 동이 있습니다.
  그런 동으로 몰아서 해준다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다른 자치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있어서 동장님 동사무소에서 일을 업무를 보시면서 기타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말씀하시면 우리 구 의회에서도 참고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괴정2동장 박영환  우리 아무래도 예산이 부족하지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보려고 해도 예산이 부족하니까 제가 알기로는 내년 예산도 시비보조금이 중단돼서 구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노인들 상대로 하는 실버노래교실이나 이런 데는 우리가 수강료를 받지 못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인원수는 많은데 자꾸 늘어나는데 그리고 또 이걸 수료제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돈을 받고 수료제를 하려고 하니까 그것도 어렵고 노인들 상대 프로그램이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수강료를 안 받는 상태에서 무료로 강사료를 지급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니까 아무래도 예산이 부족한 그런 면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예산 확보에···
오다겸 위원  동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 동 주민센터에서 메인 역할을 하지 않겠습니까?
  주민복지 서비스 그렇게 해서 예산이 없어서 프로그램 운영하기가 힘들다 하면 그것은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동장님께서 사무장님,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프로그램하는데 이런 부분에 예산 지원이 반드시 되었으면 하는 그런 부분이다 그렇죠?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예.
오다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오다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박영환 동장님, 이현규 사무장님,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괴정2동을 한 바퀴 둘러본 결과 다른 어느 동보다도 노후 주택이 많고 그리고 공가나 폐가가 상당히 많습디다. 그렇지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슬래브 비율이 거의 3·40% 이상 되지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전원석 위원  그 정도로 주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데 그래서 현재 기획실에서 감천문화마을하고 괴정2동 지금 새뜰마을사업이나 그런 사업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가 그 사업에 많이 녹아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어떤 행정 관청에서 일로서의 어떤 개선 사업이 아닌 그 마을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사업이 진행이 돼야 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거든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지금 기획실 주관으로 해서 여러 가지 컨설팅도 하고 주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원활하게 기획실하고 컨설턴트하고 동하고 어떤 연계가 잘 되고 있고 또 우리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전원석 위원님께서 우리 동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안 그래도 이게 창조기획단에서 새뜰사업을 이번에 12월 19일자로 공모 사업을 올릴 겁니다.
  신청을 하는데 11월 24일 날 1차 주민설명회를 했습니다.
  12월 8일 되면 2차 설명회를 가집니다. 11월 27일인가 그때 컨설팅하고 창조기획단 직원들하고 동하고 주민들하고 새뜰사업 1, 2통을 다 둘러봤습니다.
  폐가, 공가 다 보고 지금 도로가 필요한 부분 이런 거하고 전부 다 주민 의견을 다 받았습니다.
  노인당을 새로 신설될 때는 노인당을 신설하고 폐가, 공가를 철거를 해서 소공원을 만들어 달라 그런 부분하고 도로로 만들어 달라 그런 부분 전부 다 컨설팅에서 받아갔습니다.
  1차 설명회 때 그리고 2차 설명회 때 다 반영을 하는 것으로 해서 한 번 더 설명회를 가집니다.
  그런 식으로 지금···
전원석 위원  본 위원도 그 이후에 현장들을 다 가봤는데 일부 지금 빌라 앞에 도로 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목욕탕 사용 안 하는 그것을 지금 활용하는 방안 각 건 건에는 나름대로 문제점을 갖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지금 빌라에 있는 데 그 앞에 도로가 나면 안전 문제라든지 맞지 않습니까?
  한발만 내딛으면 차가 왔다 갔다 하니까 편의성은 있지만 거기 사는 사람들은 아주 위험한 문제가 있고 또 목욕탕 문제도 사실은 단가가 상당히 비싸겠더라고요.
  쓰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을 생활숲공원화 해서 사용하는 안은 좋지만 그 예산이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그런 어떤 디테일한 부분은 챙기고 있습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예, 같이 1차 설명회 때 다 의논이 됐고 현장방문 때도 이걸 구입하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고민도 해보고···
전원석 위원  그렇지요. 맞습니다.
○괴정2동장 박영환  그래서 2차 설명회 때 다시 한번 컨설팅하고 의논하는 것으로 지금 그래 되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지요. 지금 이게 상당히 그렇게만 되면 상당히 좋을 듯한데 중요한 것은 효율성 그러니까 그 목욕탕 그게 정말 몇 십 억짜리 할 것 같은데 그것을 단순히 숲으로 이렇게 사용하는 게 정말 공공 예산의 문제인데 과연 효율성이나 이런 문제들을 고민을 하겠지요. 물론···
○괴정2동장 박영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리고 하나는 폐가들을 이용해서 텃밭을 만든다는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실지로 그것을 폐가를 또 매입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예, 매입해야 됩니다.
전원석 위원  그러면 그 말씀은 뭐냐 하면 그 공가, 폐가가 평수가 열 평도 채 안 되더라고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조그마합니다.
전원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려고 하면 몇 천만 원을 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괴정2동장 박영환  그런 효율적인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렇지요. 몇 천만 원짜리 집을 사서 동네 텃밭으로 사용한다 조금 이상주의적인 발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사실 들어요.
○괴정2동장 박영환  우리 동의 입장은 텃밭보다는 소공원 조성으로 그쪽으로 해 줬으면 하는 그런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어쨌든 동하고 제가 아까 말을 잘못했는데 기획실이 아니고 창조도시기획단하고 주민들하고 컨설팅하고 한 몸이 돼 가지고 정말 현재는 상당히 동네 자체가 낙후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거기 이사가 많이 오려고 집을 사서 그런 동네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장님, 많이 수고 좀 해주세요.
○괴정2동장 박영환  감사합니다.
전원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영애 위원  추가 질의 해 볼게요.
○위원장 이복조  전영애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전영애 위원  동장님, 텃밭은 폐·공가를 사들일 때 주변에서 폐·공가에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그런 거 때문에 일단 사들여서 텃밭을 만드는 그런 사업이지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지금 산 뒤편에 있습니다. 그쪽에 보면 너무 오래 돼서 흉물스럽습니다.
전영애 위원  예, 그래서 하지 돈 비싸게 사들여서 이런 거보다도 취지는 그렇게 해서 사들여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괴정2동장 박영환  그런 것도 있고 폐·공가 전체를 공원화하고 텃밭을 한다는 게 아니고 그 지역에 맞춰서 텃밭을 할 때는 텃밭하고 공원 할 때는 공원하고 쉼터를 만들 때는 쉼터로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조화롭게···
전영애 위원  16년도 4월 달에는 텃밭을 한 거 아닙니까? 이게.
○괴정2동장 박영환  아닙니다. 아직까지···
전영애 위원  아직도 안 하고 지금 추진 중입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이게 공모 사업으로 이번 12월 달에 공모 사업으로 국토부하고 올립니다.
전영애 위원  추진 예정이다 그렇지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예.
전영애 위원  이게 만약에 하게 되면 어느 단체를 줍니까?
  그러면 동사무소에서 이거를 관리를 할 거는 아니고···
○괴정2동장 박영환  그거는 아니고 다른 업체에 주지요.
전영애 위원  어느 단체를 주든지 그렇게 되겠다 그렇지요?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수고하셨고요. 전원석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이게 전영애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특화 사업 중에 기존에 텃밭 터에 하는 거고···
○괴정2동장 박영환  (웃음)
  예, 예.
전원석 위원  착각한 거를 내가 바르게 해드릴게, 내가 말씀드린 폐·공가 사업은 새뜰마을 사업 국비 120억 정도 나오는 그 안에 프로그램이 엮여 있는···
○괴정2동장 박영환  예, 맞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만약에 진행하게 되면 국비를 받아서 폐·공가를 사서 공원도 만들도 텃밭도 조성하겠다 그 내용이지요. 그렇죠?
  특화 사업하고는 다릅니다. 내용이.
○괴정2동장 박영환  예, 텃밭 이거는 우리 동사무소 뒤에 있습니다.
  그것은 동에서 가꾸고 있고 자활하는 분들하고 같이···
전원석 위원  헷갈리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원석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이거는 공통 질문으로 제가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 구민체육대회에서 혹시 상을 받으셨습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받았습니다.
전원석 위원  몇 등 했습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그 뒤에는 등수가··· 1, 2, 3등 뒤는···
    (웃음)
전원석 위원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구민체육대회를 하는데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실 순수하게 주민들의 참여가 많이 저조하고 관변단체 위주로 비가 오고 일기도 안 좋고 억지로 억지로 그렇게 동원이 된 듯한 막말로 그분들 안 계셨으면 대회가 치러졌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동장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이런 행사 준비하면 애로 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거든요.
  이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말씀을 하시지요. 어렵게 오셨는데.
○괴정2동장 박영환  아무래도 장소가 다대포해수욕장이니까 거리상 주민들 수송 문제가 제일 애로가 있습니다.
  또 우리는 관변단체 분들도 오셨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을 많이 모셨습니다.
  아무래도 수송 문제 그러니까 어차피 사하중학교나 아니면 을숙도로 간다고 해도 거리상 접근성이 떨어질 것으로 그래 생각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수송 문제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이번에 괴정2동은 관광버스를 2대인가 3대인가 했습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아닙니다. 그것은 괴정1동에서 했습니다.
전원석 위원  그래서 괴정1동은 관광버스까지 대절하는 특단의 대책을 세웠는데 그래서 어쨌든 대회가 진행이 된다 하면 일반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동에서 조금 노력들이 필요로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인데 동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괴정2동장 박영환  알겠습니다.
  내년부터는 일반 주민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원석 위원  예,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괴정2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환 괴정2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10분 감사중지)

(14시14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황운연 당리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당리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황운연 당리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리동장 황운연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당리동장 황운연

○위원장 이복조  다음은 기본현황보고 순서입니다.
  황운연 당리동장님께서는 기본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리동장 황운연  기본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먼저 드릴까요?
  먼저 동석한 우리 사무장 두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양선 행정사무장입니다.
  다음은 이정순 복지사무장입니다.
    (인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인구는 1만 1381세대 3만 71명으로 우리 구의 8.9%이며 면적은 3.87㎢로 구의 9.28%를 차지하고 있고 기반시설은 주택이 총 1만 686호이며 공동주택 비율은 68.9%가 되겠습니다.
  교육기관은 총 6개 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조직입니다.
  행정구역은 총 36개 통, 215개 반이며 공무원 수는 12명이고 1인 담당 주민 수는 2505명이 되겠습니다.
  민방위 대원 수는 총 1921명으로 지역대원은 1832명, 직장대원은 89명입니다.
  다음은 복지대상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총 334세대에 536명이고요. 등록 장애인은 1484명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은 116세대에 116명이고 한부모 가정은 119세대에 289명이고 차상위계층은 총 171세대에 215명이 되겠습니다.
  이상 일반현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일반현황보고
(당리동)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황운연 당리동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99페이지에서 606페이지까지 당리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황운연 동장님을 비롯한 정양선, 이정순 우리 두 사무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당리동의 가장 큰 현안 문제가 본 위원이 볼 때는 당리동 주민센터가 너무 지금 노후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화장실 이런 데 가 보면 냄새가 나서 정말 살 수가 없고 직원들도 냄새 때문에 제대로 업무조차 방해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노후화 때문에 지금 문제점들을 오신 김에 한번 말씀을 해 보시죠.
○당리동장 황운연  예, 지금 사실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 당리동이 89년도 4월 25일자로 준공 검사를 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 27년이 경과가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저희 당리동의 우리 직원들이나 주민들이 오면서 가장 불편해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노후 된 청사기 때문에 비만 오면 여름에 누수가 엄청나게 심합니다.
  그래서 2층 우리 회의실에 올라가면 중대본부하고 같이 연결이 되어 있는데 중대본부가 동사를 건립하고 나서 한 2년 이후에 거기에 증축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가지고 누수 되는 부분이 지금 도저히 어떻게 잡을 길이 없이 지금은 노후가 더 진행되다 보니까 누수가 가장 심하고 또 제가 볼 적에는 당리동사의 문제 중 가장 큰 문제가 지하를 당초에 건립할 적에 밑에 는 큰 암반이 있는데 암반을 발파하지 않고 그 위에 바로 1, 2층을 건립을 했기 때문에 거의 지하가 공간이 없습니다.
  1층 우리 사무실에 공간이 대체적으로 보면 지하 공간이랑 같은 면적을 차지하는데 지금 1층 면적이 76평이거든요.
  76평인데 지하의 문서고의 면적은 고작 15평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너무나 지금 창고가 협소해 가지고 지금 저희 1층에 있는 복지상담실이 거의 창구화 되다시피 그렇게 열악한 분위기에 지금 근무를 하고 있고 또 밑에 암반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화장실이 구배가 없어 가지고 화장실의 오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되레 역류 현상이 생기는 이런 현상으로 인해 가지고 악취가 여름 되면 너무나 심합니다.
  지금은 배수 나가는 출입구를 고무판으로 막아가지고 역류되는 악취를 그나마 그렇게 방지를 하고 있는데 저희 근무하는 직원들도 물론 고충이 심하고 내방하는 민원인도 상당히 고충이 심합니다.
  또 그 외에 지금 주차장도 워낙 협소하게 되어 보니까 우리 동 차량을 주차하고 나면 주차 면수가 2면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주차장도 협소하고 그래서 총체적으로 지금 당리 동사가 노후 되고 또 주민 수에 비해 가지고 직원 수에 비해서 협소한 그런 불합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제가 봐도 정말 사람이 근무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저도 화장실을 가면 참 웬만하면 저도 비위가 좋은데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직원들이 참고 근무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인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거기가 땅은 요지가 좋은 곳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를 팔고 조금 배후 쪽으로, 당산오거리 위쪽으로 옮기면 뭔가 큰 예산 들이지 않더라도 이전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면 계속 지금 직원들 보고 참고 있으라고 할 겁니까?
  아니면 무슨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당리동장 황운연  지금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처럼 동사 부지가 위치한 곳이 낙동로변에 바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총 우리 부지는 146평인데 가격이 좀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격대가 높아진 이 부분의 부지를 동사를 매각하고 조금 이면도로에 들어가서 동사를 만약에 새로 신축하게 된다면 기존 있는 이 매각한 이 돈보다 얼마를 보태지 않더라도 새로운 동사가 가능하지 않나라고 지금 그런 판단이 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에서 그런 건의사항이 들어와서 지금 해당 부서인 총무과에 동사 이전을 해 달라는 건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원석 위원  예, 그래서 빨리 그 무엇보다도 내년에 지금 급히 서둘러야 될 것이 지금 당리동의 주민센터 이전에 아마 제일 우선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 내년에 21억이나 돈을 들여서 다대진성을 복원하겠다 구비가 거의 100%입니다.
  그 역사를 우리가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우리 3만여 구민들이 매일 드나드는 그리고 거기 또 몇십 명의 직원들이 상주해서 하루 종일 있어야 되는 이 공간이 정말 악취로 진동하는 이것이 과연 다대진성 복원보다 더 서둘러야 될지 참 의구스럽고 동장님이 계시는 동안 총력을 모아서 우리도 의회에서도 지원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총력을 모아서 꼭 이게 빨리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당리동장 황운연  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하나 더 할까요?
채창섭 위원  보충 질의 좀··· 우리 황운연 동장님, 사무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전원석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저는 606페이지에 한번 보면 동사 민원실 등 환경 정비해 가지고 한 990만 원 정도가 들어가 있는데, 960만 원 들어있네요. 그렇죠?
○당리동장 황운연  예.
채창섭 위원  이거는···
전원석 위원  하단1동입니다. 하단1동···
채창섭 위원  아니, 당리동 맞아요.
    (「예, 맞아요」하는 위원 있음)
  맞는데 제일 위에, 맞는데 어떻게 들어간 겁니까?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습니까?
○당리동장 황운연  이것 역시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워낙 동사가 노후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우선 이전은 이전이고 당장에 민원인조차 불편하니까 그래서 일부 공사를 좀 했습니다.
  한 게 960만 원 예산으로 민원실 내부 바닥에 데코타일 공사를 한 게 거의 한 442만여 원이 소요됐고요. 그다음에 계단에 2층, 1층 올라오는 계단도 노후 되어 가지고 계단공사하고 미끄럼 방지 논슬립 공사했는데 거기에 한 170여만 원 소요됐고요.
  그다음에 민원실 베란다하고 민원실 정면에 있는 유리창하고 그다음 측면에 있는 유리창이 단창으로써 복창으로 다시 그걸 249만 원으로 또다시 했습니다.
  공사를 했고 3층에 주 출입문, 3층에 올라가면 출입문이 노후 되어 가지고 처짐 현상이 일어나 가지고 그걸 강화문으로 다시 교체를 하고 또 베란다에 앞 베란다가 워낙 엉망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화단 조성을 해서 새로 깨끗하게 다시 바꿨습니다.
  그래서 그게···
채창섭 위원  그래 가지고 960만 원 됐네요?
○당리동장 황운연  예, 960만 원 소요됐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래 해도 앞으로 계속 공사를 해야 되겠고 노후화 되어 가지고, 그렇죠?
○당리동장 황운연  예, 예, 그렇습니다.
채창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다음부터 질의하실 때 손을 좀 들어서 지명하면 좀 해 주십시오.
  속기할 때도 힘드시니까, 다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전원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원석 위원  그래서 채창섭 위원님도 빨리 동사를 새로 지어라 이런 아마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맞죠, 그렇죠, 위원님?
  그리고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해서 제가 한 말씀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우리 위원님들은 각 동에 자기 출마 지역구의 당연직 고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매달은 못 가지만 그래도 몇 달 만에 한 번씩 가는데요. 늘 이렇게 보면 좀 불편한 것이 주민자치위원들이 없어서 늘 힘들어하고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당리동도 마찬가지죠?
○당리동장 황운연  아닙니다. 저희 동은 당리동은 원래 조례상에 우리 위원님을 당연 직 고문으로 영입하고 그렇게 해서 25인 이내로 구성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저희 위원님 네 분하고 포함해서 그리고 일반 고문을 또 조례에 3명 이내로 두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위원님까지 포함해서, 일반 고문해서 포함해 가지고 지금 정확하게 25명입니다.
전원석 위원  아, 그렇습니까?
○당리동장 황운연  예.
전원석 위원  그러면 이 이후의 질문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당리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아주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당리동장 황운연  예, 예, 지금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원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이상으로 당리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황운연 당리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기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감사중지)

(14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복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정병윤 하단1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하단1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 취지를 말씀드리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특별한 이유 없이 출석,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병윤 하단1동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단1동장 정병윤  “선서, 본인은 사하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2월 1일

하단1동장 정병윤

○위원장 이복조  다음은 기본현황보고 순서입니다.
  정병윤 하단1동장님께서는 기본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단1동장 정병윤  반갑습니다. 기본현황보고에 앞서서 하단1동 박미혜 사무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하단1동 기본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인구 9573세대에 2만 3349명입니다.
  우리 구의 6.9%가 되겠습니다.
  면적은 6.15㎢입니다. 을숙도 하단부가 우리 하단1동에 포함되어서 구의 15.5%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기반시설입니다.
  의료기관은 총 51개소입니다. 병·의원 38개소, 요양병원 3개소, 한의원 10개소입니다.
  다음 금융기관은 총 7개소로서 은행이 6개 있으며 새마을금고가 하나 있습니다.
  다음은 교육기관입니다.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해서 총 3개소가 되겠습니다.
  다음 행정 조직입니다.
  행정 구역은 총 25개통, 129개반이 되겠습니다.
  우리 공무원 수는 저를 포함해서 10명입니다.
  1인 담당 주민 수는 2334명입니다.
  민방위대원은 총 1768명으로 지역 1627명, 직장 141명입니다.
  다음 복지대상입니다.
  복지대상은 총 569세대에 1709명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7.3%가 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256세대에 394명, 등록 장애인은 876명, 홀로 사는 노인은 122명, 한부모 가정 62세대 161명, 차상위 계층은 129세대 126명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업무현황보고
(하단1동)

(끝에 실음)


○위원장 이복조  정병윤 하단1동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책자 599페이지에서 606페이지까지 하단1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때 먼저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전영애 위원  우리 정병윤 동장님, 박미혜사무장님, 오늘 하단1동에 김치 담갔죠, 그렇죠?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오늘 오전에···
전영애 위원  바쁘셨는데 불구하고 또 이렇게 바쁘게 오셔서,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전영애 위원  행감자료 책자 606페이지 맨 끝에 있습니다.
  특화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하모니 오케스트라 참여 대상이 저소득 아동 20명 이 아이들이 제가 공연하는 거랑 행사장에서 보았습니다.
  시간을 보니까 매주 월요일 6시에서 9시까지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혹시 다른 데서라도 이 아이들 간식이랑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잘 하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우리 관내 저소득 아동 20여 명이 하단1동 지역아동센터에 나오는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 거기는 구청에서 사회복지 쪽에서 예산이 지원되면서 거기에서 간식이라든지 저녁 식사비는 예산으로 편성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영애 위원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지역아동센터 그쪽 아이들이 정말 진짜 말 그대로 저소득 아이들이에요. 그렇죠?
○하단1동장 정병윤  예, 그렇습니다.
전영애 위원  그런 저녁이나 간식이 조금 나오고 있으니까 퍽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아이들이 이런 걸 통해서 항상 이렇게 연습을 해서 행사에나 발표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전영애 위원  그래서 또 아쉬운 게 그 아이들이 한번씩 보면 다른 행사나 또 단체적으로 옷도 예쁘게 입고 고급스럽게 보이는데 저소득 아동들이 돼서 그런지 옷차림도 항상 제가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더 우리 동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차후에 예산을 좀 더 확보하셔서 그런 부분에도 챙겨주셨으면 하는 그런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동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전영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 아이들이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가정의 갈등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일반 학원이나 이런 데 못 가서 지역아동센터에 와서 무료로 배우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바이올린이라든지 오카리나로 해서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저희들 하단1동 거기서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프로그램 우리 구 예산으로도 강사 수당은 매달 20만 원 정도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지난 7월 25일 날 하단1동 햇님공원에서 하단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도 초청을 해서 그곳에서 댄스도 하고 그다음에 바이올린, 오카니라 연주도 해서 어려운 아이들이지만 자긍심도 세워주고 그래 했습니다.
  그리고 9월 8일 날 사하구 주민자치 어울마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을숙도 대공연장에서 이 아이들을 초청해서 그곳에서 또 발표를 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 지도협의회에서 후원을 하고 그래 해서 그날 의상도 흰 티셔츠하고 검정 바지 의상도 일부 사주고 그다음에 격려금도 주고 해서 어려운 아이들 정말 자긍심을 높이고 자존감을 높이도록 그렇게 저희들 그거를 했습니다.
전영애 위원  있는 애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저소득 애들은 자칫 잘못하면 또 상처 받는 일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장님께서 많이 챙겨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계속적으로 지속적인 노력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단1동장 정병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채창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채창섭 위원  동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주거지 주차장에 대해서 한번 여쭙겠습니다.
  하단1동은 주거지 주차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단1동장 정병윤  저희들 주거지 주차장은 총 5개소에 124개 면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생단체에 5개 자생단체에서 각각 하나씩 맡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러면 끝나면 다른 단체가 들어가서 하네요. 그렇죠?
○하단1동장 정병윤  예, 그렇게 순회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방위협의회에서 두 개 정도 맡고 있는 것을 올해 제가 하나를 새마을협의회 쪽으로 돌려서 순회해서 하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보통 한 번 맡으면 1년 합니까, 2년 합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지금 기간은 한 1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다른 불만 같은 것은 없지요? 이렇게 하면.
○하단1동장 정병윤  이게 10년 이상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관리하기가.
  그런데 지금은 많이 정착이 되고 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채창섭 위원  그럼 이 단체 끝나면 그다음 안 했던 단체가 들어와서 다시 관리를 하고···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안 했던 단체도 하고 저희들 하단1동은 괴정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양가에 보면 공사하기 전에 주거지 주차를 하고 있다가 지금 현재는 공사 중이라서 그게 폐지가 되고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건설본부에서 얼마 전에 공문으로 구청 도시정비과로 공문이 왔는데 거기 다시 정비가 완료되면 주거지 주차로 하겠다고 그래 왔습니다.
  만약에 그게 주거지 주차로 다 된다면 그게 면수가 80에서 100면 정도 나올 겁니다.
  그러면 지금 하지 않는 단체에도 골고루 나누어줘서 단체가 어떤 기금도 마련할 수 있고 그렇게 하도록 생각 중에 있습니다.
채창섭 위원  동장님,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채창섭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전원석 위원님 추가 질의입니까?
전원석 위원  예, 아까 전영애 위원님 질문에···
○위원장 이복조  질의에 추가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아까 하단1동 특화프로그램 관련해서 우리 전영애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는데요. 지금 220만 원은 운영비 개념입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이것은 강사료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다.
  거기 강사가 아까 오카리나하고 그다음에 바이올린 가르치는 강사분이 한 분 있습니다.
전원석 위원  악기는 개인 악기입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예, 개인 악기고 당초에는 바이올린을 하단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 무료로 사줬었습니다.
  그게 오래 됐습니다. 5, 6년 됐을 겁니다.
전원석 위원  왜냐하면 이게 악기 값이 상당히 비싸거든요. 플루트도 비싸고 플루트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처음에는 아마 그렇게 후원을 했고···
전원석 위원  아, 사줬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예. 지금은 조금···
전원석 위원  정말 잘 하셨네··· 왜냐하면 220만 원 가지고 악기 한두 대 사면 끝인데··· 아, 그렇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전원석 위원  잘 하셨네요. 바로 다음 질문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예, 질의하십시오.
전원석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해서 저도 여러 일 때문에 자주 못가 봬서 죄송한데요. 지금 각 주민자치위원회 인원 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하단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족수가 모자란다든지 어떻습니까? 현황이.
○하단1동장 정병윤  지금 주민자치위원회가 구 의원님 다 포함해서 25명 되고 있습니다.
  제가 오고 나서 새로 위촉을 한 6, 7명 정도 했기 때문에 크게 모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원석 위원  전혀 정족수라든지 주민자치위원회 못 구해져서 문제가 있다든지 이렇지는 않네요.
○하단1동장 정병윤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전원석 위원  알겠습니다. 잘 운영되고 있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복조  전원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하단동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지금 구 의원들은 당연직 고문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예, 그래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우리 구 의원이 만약에 낙선이 되게 되면 자치위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동마다 일관성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회비를 받는 동도 있고 안 받는 동도 있거든요.
  그래서 하단동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하단동 같은 경우는 어떻게 회비를 받고 있는 겁니까, 안 그러면 식사 자리를 가게 되면 구 의원에게 회비를 받는 겁니까?
○하단1동장 정병윤  제가 직접 동에서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총무님께서 그렇게 회비 거출이라든지 직접 하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정확히는 확인 안 해봤는데 아마 참석할 때마다 식사 때마다 회비를 주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제가 질문을 하는 요점이 그렇습니다.
  동마다 형평성이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회의를 참석 안 해도 매달 3만 원씩 내라는 동도 있는 반면에 참석하시면 식사를 하게 되면 식사비를 내는 게 당연한 건데 이거를 아마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이다 보니까 다른 동은 다 했거든요.
  마지막 동이니까 동장님들끼리 모임하실 때 한번 우리 구 의원들 자체가 형평성,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아예 회비를 받으려면 받든지 안 그러면 식사 때만 받도록 규정을 정해줘서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으니까 참고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단1동장 정병윤  예, 앞으로 그렇게 한 번 회의 때 거론을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복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이상으로 하단1동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윤 하단1동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총무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총무위원회 동료 위원 여러분!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늘까지 계속된 행정사무감사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13일 제5차 총무위원회에서 채택하여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감사종료)


  (참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상황보고
                              (끝에 실음)


○출석 감사위원
  채창섭  전영애
  김동하  전원석
  오다겸  조문선
  이복조
○출석 전문위원
  성계수
○피감사기관 참석자
  을숙도문화회관장송필석
  다대도서관장유경상
  괴정1동장변윤경
  괴정2동장박영환
  당리동장황운연
  하단1동장정병윤
  관리계장김정미